건강이 회복되면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식량난으로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에게 영양개선사업의 하나로 국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물이 부족한 북한 주민들에게 태양열 펌프와 전지판을 이용한 식수사업도 진행합니다.
평안남도 안주시, 개천시의 국수공장과 황해북도 도치리의 빵 공장에 밀가루 600톤을 지원해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 40,000명에게 국수와 빵 제공
평안남도 개천시 외서리에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해 펌프를 가동하여 1,350 가정, 5,323명에게 깨끗한 물 공급 (1인당 하루 평균 61리터)
월드비전에 제공한 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 북한어린이들
깨끗한 물을 공급받게 된 청산리 가정
월드비전은 북한 마을의 기본 구성단위인 협동 농장을 선정해 농업, 축산, 보건, 주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전체의 균형있는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합니다.
황해남도 재령군 벽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치원 개보수 및 유치원 아동들에게 콩 우유 기계, 아동 내복·겨울 옷, 장난감, 교구 지원
벽산리 유치원 아동들에게 전달된 겨울 옷, 장난감, 교구
월드비전 직원과 사업 진행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벽산리 주민
월드비전은 북한에서 심각한 식량난 및 자연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어린이와 주민, 지역을 위한 구호사업을 실시합니다.
2016년 9월 발생한 함경북도수해에 대한 긴급구호 사업으로 33,238명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담요 6750장, 비누 20,000개, 밀가루 100톤, 지붕판 130톤 등)
함경북도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긴급구호 물품(담요)가 운반되고 있다.
긴급구호 물품으로 담요를 지원받은 함경북도 수해 주민
(보고서 개선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