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합니다.
(꿈디자이너, 꿈날개클럽)
월드비전은 꿈꾸는아이들 꿈 지원사업을 진행해 어려운 환경의 아동이 스스로 꿈을 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동들에게 꿈꿀 수 있는 기회와 꿈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꿈디자이너’, 구체적인 꿈을 가진 아동들에게는 그 꿈을 경험하고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꿈날개클럽’을 진행했어요. 4박 5일 동안 국토대장정을 떠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소중한 경험도 했고, 꿈을 이룬 멘토와의 만남으로 꿈에 한 발짝 다가갔습니다.
“ 제 꿈은 영화감독이에요. <쥬라기 공원>을 통해 영화 한편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저도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꿈이 있어야 미래가 기대되고, 힘들어도 견딜 수 있거든요. 제 꿈을 응원해주시는 월드비전 선생님들과 후원자님들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해요! ” - 꿈꾸는아이들, 유호건(중1)
"‘저도 어른이 되면 제가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나눠줄 거예요.’ ‘약자를 돕는 똑똑한 로봇을 만들고 싶어요.’ 각자 다른 색깔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꿈엔 따뜻함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으로 온기가 넘치는 세상이 되도록 지켜봐주세요!" - 국내사업팀, 김도형 과장
꿈꾸는아이들 출범식에서 발표하는 유호건 학생
참여아동
3,616 명
(2016 1,025명, 2017 1,112명, 2018 3,616명)
협력기관
258 명
(2016 27개, 2017 71개, 2018 258개)
아동과 가정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중앙위기아동 지원, 지역위기아동 지원, 희귀질환아동 진단비 지원, 희귀질환장애아동 맞춤형 보장기기 지원, 가정폭력 피해아동 자립 지원, 위생용품 지원, 동계 난방비 지원, 위기아동 교복비 지원, 미혼모 양육물품 지원, 희귀질환장애아동 치과치료비 지원, 청각장애아동 인공와우 지원, 시각장애아동 학습보조기기 지원, 퇴소아동 필수가전제품 지원)
가정이 위기 상황에 처하면 아동은 고스란히 그 영향을 받아요. 부모의 실직, 이혼 또는 질병, 가정폭력 등은 아동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가져옵니다. 꿈꾸는아이들 위기아동 지원사업은 어떤 위기에도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기본적인 생계 지원부터 희귀질환 치료까지 다양한 도움을 전합니다. 2018년에는 9,788명의 아동이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올해 여섯 살이 된 유진(가명)이는 온몸에 각질이 퍼진 ‘선천성 어린선’(피부에 각질이 계속 쌓이고 갈라져 피부가 계속 벗겨지는 질환)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요. 매일 목욕을 하고 약과 보습제를 바르며 살이 타는 듯한 고통을 겪는 유진이는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질병으로, 어머니는 가정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어 의료비와 생계비를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월드비전은 이런 유진이의 상황을 알렸고 많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유진이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유진이는 전문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유진이네 가정은 내일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위기아동 지원사업
총 수혜자 수9,788 명
위기아동 지원(긴급 지원)
1,791 명
[중앙위기아동 지원 876명(생계 217명, 주거 284명, 의료 327명, 재해비 48명), 지역위기아동 지원 915명]
위기특화
536 명
(희귀질환아동 진단비 지원 270명, 희귀질환장애아동 맞춤형 보장기기 지원 55명, 가정폭력 피해아동 자립 지원 211명)
캠페인
7,461 명
(위생용품 지원 3,662명, 동계 난방비 지원 2,493명, 위기아동 교복비 지원 692명, 미혼모 양육물품 지원 429명,희귀질환장애아동 치과치료비 지원 32명, 청각장애아동 인공와우 지원 19명, 시각장애아동 학습보조기기 지원 14명, 퇴소아동 필수가전제품 지원 120명)
아동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집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조식지원 '아침머꼬', 영양교육 '쿡n쑥쑥')
영양가 높은 식사는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월드비전은 만 19세 미만의 결식 아동들에게 1식 3찬의 영양이 담긴 저녁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가정형편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조식을 지원하는 ‘아침머꼬’, 아동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쿡n쑥쑥’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 지원과 더불어 바른 식습관을 길러줍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꿈꾸는아이들의 아동들은 오늘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슬플 때 함께 울고 기쁠 때 함께 웃는 학교 안 가족이 생겼습니다. 새 가족과 아침을 함께하면서 사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을 부를 때의 호칭도 ‘아들’, ‘딸’입니다. 그래서 아침머꼬는 저에게 또 하나의 가족을 안겨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아침 식사를 한 소감을 물었더니 ‘학교 오는 길이 즐거워요.’ ‘그동안 아침 식사라는 건 없었는데 이제는 오늘 아침식사 메뉴는 뭘까 생각해요.’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좋아요.’ 등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합니다."- 조식지원 ‘아침머꼬’ 담당 연무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 김남희
'아침머꼬'를 통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8 개 사업장
(서울북, 경기북, 인천, 성남, 광주, 대전, 동해, 부산)
261,678 개 도시락 지원
3,673 명 자원봉사자
조식지원 '아침머꼬'
3.1 회 일주일간 아침 식사 횟수 증가
(사전 2.2회 -> 사후 5.3회)
202 개 참여학교
41 곳 협력교육(지원)청
영양교육 '쿡n쑥쑥'
9 개 사업장
(동해, 무진, 범물, 선학, 성남, 송파, 춘천, 한밭, 서울북)
2,990 명 참여 아동
아동의 목소리로 아동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듭니다.
(아동권리위원회, 아동총회)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은 아이들을 통해 볼 수 있어요. 월드비전은 ‘아동권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 스스로 지역사회 안에서 발생하는 아동권리 침해 문제를 발견해 해결하도록 도와줘요. 또 매년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개최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지원해요. 2018년에도 전국 9개 지역에서 아동총회가 열렸고 아동 958명이 모여 ‘아동보호권’을 주제로 토론하며 각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했어요. 아동총회를 통해 나온 정책 제안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은 아이들을 통해 볼 수 있어요. 월드비전은 ‘아동권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 스스로 지역사회 안에서 발생하는 아동권리 침해 문제를 발견해 해결하도록 도와줘요. 또 매년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개최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지원해요. 2018년에도 전국 9개 지역에서 아동총회가 열렸고 아동 958명이 모여 ‘아동보호권’을 주제로 토론하며 각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했어요. 아동총회를 통해 나온 정책 제안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답니다.” - 광주전남지역대회 참여 아동, 차의진
아동총회 광주전남지역대회에서 활동 중인 참여 학생들
아동권리위원회
11 개 활동 사업장
256 명 참여아동
아동총회
9 개 참가지역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대전, 광주, 대구, 부산)
958 명 참여 아동
132 개 참여기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언론, 청소년 기관)
443 개 학교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 문화를 만듭니다.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2011년 말,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을 계기로 월드비전 아동권리위원회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계획했어요.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노래에 맞춰 학급 전체가 율동을 따라 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캠페인이에요.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기에 걱정이 되었지만,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어요. 우리 반은 이성 간 싸움이 잦았는데 함께 율동하며 싸움이 점점 사라졌어요. 소극적인 친구도 꽤 많았는데요.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레 서로 도우며 같이 하게 되었어요.” - 교실에서 찾은 희망 참여 아동
“학기 초, 아이들이 서로에게 차가운 말로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에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 월드비전의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참여하자고 아이들과 의견을 모았어요.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내용을 정하고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함께 율동을 익히고, 진심으로 참여하는 미션 수행 덕분에 우리 반 아이들은 서로의 뜨거운 우정을 확인했어요. 이제 우리 반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따뜻한 말들이 가득 찬 교실이 되었습니다.” - 교실에서 찾은 희망 참여 교사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참가한 연양초등학교 4학년 8반
50,765 명 참여학생
(2012~2018년 총 참여 학생 221,667명)
2,046 개 학급
(2012~2018년 총 참여 학급 8,696학급)
1,114 개 참여학교
(2012~2018년 총 참여 학교 4,862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합니다.
(종합사회복지관, 꿈꾸는아이들사업단, 가정개발센터, 사회복지시설)
아동의 삶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아동이 사는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변화해야 해요. 월드비전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이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103개 기관 및 네트워크(종합사회복지관 11개, 꿈꾸는아이들 사업단 9개, 가정개발센터 14개, 사회복지시설 69개)를 두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의 인생길은 외롭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고, 그런 사랑이야말로 가장 큰 힘이 되지요. 월드비전은 아동들의 삶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는 동시에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착한가게 캠페인 활동 모습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축제 모습
(보고서 개선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