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을 위한 기도
한 아이는 거미를, 다른 아이는 폭탄을 무서워합니다. 한 아이의 꿈은 경찰이 되는 것이고 다른 아이의 꿈은 가족을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어른들의 분쟁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 그래도 아이들은 모두 저마다 꿈을 꾸고 더 나은 내일을 바라봅니다.
오늘의 기도
눈 앞에서 가족, 친구를 잃고 삶의 터전을 떠나 낯선 곳으로 떠나야만 했던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아이들의 작은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든든한 어른으로 바로 세워주소서. 또한 강원도 속초, 고성 지역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들의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게 하시고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소서.
적용
후원자님, 오늘은 분쟁피해 지역과 다양한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 보호를 위한 서명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