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쪽방, 생후 3개월 연두의 여름나기. 모녀의 보금자리는 화장실도 없는 작은 쪽방입니다. 위기의 아이들을 돕는 정기후원 바로가기 모녀로 꽉 찬 쪽방,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무더위. 아기와 엄마가 눕자 꽉 차는 쪽방. 생후 3개월 된 연두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체온이 오르락 내리락. 엄마는 연두와 함께할 첫 여름이 막막합니다. 연두를 재우고 밀린 집안일을 해보려는 엄마. 문소리에 놀라서 깬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화장실마저도 편히 다녀올 수 없는 열악한 환경입니다.아기가 아파도 물어볼 곳 없는 외롭고 서툰 육아. 엄마가 해줄 수 있는건 손 부채질 뿐, 가난하고 서툰 엄마는 늘 아기에게 미안합니다. 연두네 가정처럼 경제적인 어려움부터 사회적 편견까지 넘어서야 하는 미혼모 가정. 미혼모가 자녀 양육 시 겪는 어려움들. 재정적 어려움, 미혼모에 대한 부정적 시선 등 연두에게 제가 받지 못한 사랑까지 다 주고 싶어요. 서로뿐인 엄마와 아기가 건강히 자립하도록 도와주세요. 위기의 아이들을 돕는 정기후원 바로가기.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정을 돕는 월드비전. 보내주시는 정기후원금은 질병, 실직, 사고, 퇴거조치, 재해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전국 3,400여 아동과 가정을 위해 월드비전 전국 108곳 아동센터 관리로 집행됩니다.

지난 3월 태어난 아기 연두를 키우는 어린 엄마. 모녀의 보금자리는 화장실도 없는 작은 쪽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