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소금밥

불앞에 서기 무서울 아이가 동생을 위해 준비한 소금밥


9살 상우가 책임져야 하는 저녁시간

일하느라 늦는 아빠 대신 동생을 챙기지만, 매일 뭘 먹을 지 고민하는 일이 가장 어렵습니다.

동생을 위해 준비한 소금밥

자주 먹던 컵라면을 끓이다 동생이 데인 후 상우는 불 앞에 서기가 무섭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동생을 위해 소금과 참기름을 꺼냅니다.

밥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 아동이 저녁을 굶는 경우

일반가정의 9배

“오빠 나 이거 먹기 싫어, 너무 짜…"

맨밥에 참기름 그리고 소금 한 꼬집, 9살 오빠가 차린 초라한 밥상이 어린 동생의 입에 맞을 리가 없습니다.

“ 맛이 아니라 살아야 하니까 먹는 거예요”

결식아동 인터뷰 중 밥 먹는 이유에 대한 아이들의 대답 에너지 충전, 살아야하니까, 살기 위해, 움직이기 위해, 배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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