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대신 지신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아들을 내어주기 까지 우리를 사랑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 봅니다. 당장 눈 앞에 괴로움으로 주님을 원망하며 그 날개 밑에 거하기를 거부했던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세요. 오직 주가 인도하시는 길을 구하며 그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바쁜 일상, 고된 하루하루, 막막한 미래.. 나의 문제와 어려움에만 휩싸여 지금도 우리 삶에 은혜로 역사하시길 원하는 주님을 잊고 있지는 않나요?
아들을 내어주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한 주님은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은혜와 사랑으로 그 길에 함께 하십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나의 모든 어려움과 답답함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님 주시는 은혜와 평안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