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조갑경과 함께하는 채널A 월드프렌즈

조갑경이 만난 케냐 아이들, 아이가 울어도 빈 젖 밖에 없는 막막함. 케냐 북부 아이들에 도움이 시급합니다. 수 년 째 가뭄으로 먹을 곡식도, 씻을 물도, 마실 물조차 없습니다. 모든 게 사라진 곳에 울음만 가득합니다. 도움이 시급한 아이들 후원하러 바로가기

우리 딸이 신신당부 했어요. 거기 아이들 보고 울지 말라고, 그런데... 방송인 조갑경. 울지 않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아이들 앞에선 절대 눈물을 안 보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혹한 모습에 끝내 눈물이 쏟아집니다.  어떡해요 엄마가 영양실조 상태에서 아이를 낳아 아이 온 몸이 갑자기 굳었대요. 어느날 척추가 굽어지기 시작한 로콜 (여,12) 다리와 허리가 굳어 똑바로 눕지 못합니다. 엄마가 영양실조 상태로 낳은 첫째 딸을 보며 어떡해, 어떡하면 좋니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물도, 눈물도, 희망마저도 메말라가는 케냐 북부. 사람 마실 물 조차도 염소와 나눠야 합니다. 그마저도 모자라 사람도, 염소도 쓰러져갑니다. 더 이상 플릴 눈물도 모자랍니다. 지금 돕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 당장 도와주세요. 잠깐의 시간이라도 벌어주세요. 지금 당장 돕지 않으면 아이들은 우리 곁을 떠납니다. 아이 한 명의 지금 이순간을 도와주세요.
지금 한 명을 도와주시면 다섯 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출처: 국제 월드비전 통계) 사업장 내 극빈층 (아동, 부모) 전체의 삶 향상을 실현합니다. 지역 맞춤의 분야별 15년 지속 사업으로 자립을 추구합니다. 내 정기후원아동도 어른이 될 때까지 책임지고 도와줍니다. 도움이 시급한 아이들 후원하러 바로가기.
케냐 북부 아이들에 도움이 시급합니다. 수 년 째 가뭄으로 먹을 곡식도, 씻을 물도, 마실 물조차 없습니다. 모든 게 사라진 곳에 울음만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