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기도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빈 그릇을 들고 하염없이 거리를 헤매는 7살 소녀 해리엇.
전쟁으로 아빠를 잃은 헤리엇 가족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향을 버리고 도망쳐 나왔어요. 그러나 굶주림과 질병을 이기지 못한 두 아이는 죽고 헤리엇과 동생, 엄마만 겨우 살아남았습니다.
2016년 내전이 시작된 후 국내 난민이 가장 많은 국가인 콩고민주 공화국. 약 770만 명이 중증 식량 부족에 시달리며 그 중 5세 미만 어린이 약 200만 명이 심각한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한국과 북한, 해외의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난, 기근, 전쟁, 재난 등으로 굶주림의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허락해 주소서. 이 아이들을 기억하는 마음과 돕는 손길이 더욱 많아지게 하옵소서.
적용
후원자님, 오늘은 한 끼 금식을 통해 전 세계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많은 아이들의 고통을 함께 헤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