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아방 자립마을
우리는 약속했다. 15년을 함께 하겠다고. 그 시간이 지나면 우린 떠나겠지만 스스로 설 수 있는 호아방이 되어있을 거라고 우리는 믿었다. 그것은 서로를 향한 믿음이었다. 주민들과 월드비전이 서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15년 후엔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는 확신이었다....
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3
- 시에라리온 말렌 사업장의 시작 -
말렌 사업장의 첫 번째 결연아동, 코로마 제브레
오늘은 수업을 일찍 마치고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마을로 돌아갔어요. 월드비전에 결연아동으로 등록하는 날이래요. 엄마 아빠들도 미리 마을 회당에 모여 우리를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