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아파야 할까요? 성훈이의 뜨거운 성장통. 9년전 사고, 스무차례 넘는 수술. 화상으로 고무처럼 굳어버린 성훈이 피부는 키가 자랄 때마다 절개해줘야 합니다. 위기의 아이들을 돕는 정기후원

병원에선 마음의 준비 하라 하고, 얘는 엄마랑 더 살고 싶다고 우는데... 9년전 그날, 다섯살이던 성훈(가명)이는 화재사고로 전신 50%에 3도화상을 입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그 때부터 시작된 스무차례 넘는 수술.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온 몸으로 화살치료를 견뎌내야 하는 아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아픕니다.  방학만 되면 시작되는 네 식구의 병원살이. 오빠의 사고를 바로 옆에서 목격한 그 날 이후, 지금까지 불안증세를 보이는 둘째. 성훈이 수술로 백일, 돌 모두 병원에서 보낸 막내까지 혼자서 세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 엄마. 병원밥을 나눠먹고 작은 침대에 몸을 구겨 자며 9년째 네 식구는 병원살이를 합니다.  두려운 한 마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에요. 이미 스무 차례 넘게 반복된 수술. 하지만 화상으로 굳어버린 피부는 성훈이의 키가 자랄 때마다 절개해줘야 합니다. 한창 성장이 시작되는 14살, 성훈이의 본격적인 수술은 이제부터입니다.   피부가 자라기 위해서는 고통스럽더라도 견뎌야하는 뜨거운 성장통. 성훈이네 가족이 씩씩하게 버티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성훈이 가정의 의료비 및 긴급생계비로 우선 지원됩니다. 이후 모인 후원금은 성훈이와 같은 위기에 처한 가정의 의료비, 긴급생계비 등에 사용됩니다. 월드비전은 아동과 보호자의 동의하에 촬영하며, 촬영 간 어떤 행동이나 연출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위기의 아이들을 돕는 정기후원 바로가기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정을 돕는 월드비전. 긴급생계비, 긴급 주거비, 의료비 및 화상치료비 지원. 보내주시는 정기후원금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전국 3,400여 아동과 가정을 위해 월드비전의 전국 108곳 아동센터 관리로 집행됩니다. 월드비전은 화상전문병원과 함께 전국의 화상피해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8년 의료비 지원 아동 327명 중 화상피해 아동 13명.

9년전 사고, 스무차례 넘는 수술. 화상으로 고무처럼 굳어버린 성훈이 피부는 키가 자랄 때마다 절개해줘야 합니다. 성훈이는 얼마나 더 아파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