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비전, 추석 맞이 결식아동 후원 위해 추석 특식 키트 제작 봉사활동 성료

“열흘간의 추석 연휴, 소외된 아동을 위한 식사를 준비합니다”
월드비전, 추석 맞이 결식아동 후원 위해
‘추석 특식 키트(KIT)’ 제작 봉사활동 성료

- 월드비전, 23일(토) 추석 맞이 결식아동 후원 위한 ‘추석 특식 키트’ 제작 봉사활동 성료
- 월드비전 후원자 32명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추석 특식 키트 360개 직접 제작
– 월드비전 전국 11개 사업장 통해 총 1,856개의 추석 특식 키트를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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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이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추석 특식 키트(KIT)’ 제작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결식의 위험에 놓인 소외계층 아동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토)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추석 특식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는 월드비전 후원자 32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석 특식 키트 360개를 직접 제작했다. ‘추석 특식 키트’는 추석 기간 식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햇반, 컵반, 참치, 햄, 김 등의 간편식을 비롯해 식용유, 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완성된 추석 특식 키트를 비롯해 총 1,856개의 추석 특식 키트는 오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이틀 동안 전국 11개 월드비전 지역본부를 통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월드비전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석 연휴를 선물하기 위해 월드비전 홈페이지(http://www.worldvision.or.kr/campaign/2017/chuseok.asp)를 통한 후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말까지 ‘세상에서 가장 착한 추석선물세트 보내기’ 또는 아동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원문의:02-2078-7000)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추석 특식 키트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특식 키트 제작 봉사활동은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의 일환이다. <사랑의 도시락>은 현실적인 여건으로 식사를 거르는 아동,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이 적어도 하루 한 끼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0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은 전문 영양사가 5대 영양소를 고려해 계획한 3찬 도시락으로 구성하며, 지역별 사업장에서 매일 직접 만들어 신선하게 조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