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아동 지원캠페

여름에도 모든 창문을 잠가야 안심하는 세연이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 지금 아이들의 내일을 지켜주세요. 해당 캠페인은 아동 보호를 위해 대역 촬영 및 가명으로 제작되었으며, 촬영 중 충반한 사전안내 및 보호자 동행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아동 돕기

울지 않는 일곱 살 세연이

세연이는 아무리 서러워도 소리 내 울지 않습니다. 울면 혼나요. 술만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한 아빠. 세연이를 보호해줘야 했던 집은 오히려 가장 위험한 공간이었습니다.

아동학대의 80%는 가정안에서 발생합니다.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작은 실수에도 벌벌 떠는 세연이. 최근엔 소아우울증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저만 참으면 되는 줄 알았지, 아이도 참고 있는 줄 몰랐어요...' 심한 우울증으로 세연이를 챙길 여력조차 없던 엄마. 세연이에게 전쟁 같은 일상은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학대 피해아동 중 48%가 방임, 정서/신체학대 등 중복학대를 경험합니다. 2018년 전국아동학개 주요통

빨리 창문 닫아야 해요.세연이의 절박한 까치발

도망치듯 엄마와 집을 나왔습니다. 숨이 턱 막히는 여름에도, 모든 창문을 잠그고서야 안심하는 세연이. 세연이가 원하는 건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뿐입니다.

세연이처럼 가정폭력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안정된 공간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담당 사회복지사 인터뷰 중-

평범한 일상이 꿈인 아이들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있습니다.더 이상 악몽 같은 하루를 반복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일상을 함께 지켜주세요.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세연이 가정 및 비슷한 상황에 처한 가정폭력 피해아동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 및 심리치료에 우선 사용됩니다.

세연이에게 안전한 내일을 선물하기
가정폭력 피해아동 지원 사업 1. 보호시설을 지원 2. 심리상담치료 지원 3. 자립지원(주거지원 및 가전, 가구, 생계지원) 보내주신 후원금은 1000여 가구의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지원됩니다.
월드비전을 통해 회복된 가정 이야기 윤지네, 솔이, 솔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