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속의 하얀 우유

월드비전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MANZANI의 엄마랍니다. 아이를 대신해 이렇게 후원자님께 감사의 글을 쓰고 있어요. 이번 편지는 제가 아이를 대신해서 쓰지만 다음번에는 아이가 직접 쓴 글을 후원자님께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내주신 편지는 잘 받아보았구요. 그리고 함께 보내주신 후원자님의 사진도 너무 좋았답니다. 후원자님은 마치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생긴 것 같아요. 후원자님에 대해 더욱 많이 알고싶어요. 다음번 편지에 꼭 알려주세요. 아이는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요즘은 유치원에서 시를 배우고 있답니다. 후원자님께도 시를 알려드릴게요. <컵 속의 하얀 우유> 저는 우유를 너무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하얀 우유를 마셨답니다. 우유를 마시고 나니 제 볼이 마치 빨간 사과처럼 변해버렸답니다. 하얀 우유는 저를 더 크게 만들고 학교에 갈 준비도 하도록 만들어 주지요. 아이가 배우는 이 시가 후원자님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아이와 저의 사랑을 후원자님께 보내드리며 이만 줄일게요. 안녕히 잘 지내세요. 후원아동 MANZANI로부터.

아이는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요즘은 유치원에서 시를 배우고 있답니다. 후원자님께도 시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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