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살고싶어요.

9살 소영이의 단 하나의 소원

아파서 멀리 떠난 엄마, 배변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 당뇨와 고혈압으로 누워계신 할머니. 다함께 살 수만 있다면 9살 소영이는 더 바랄게 없습니다.위기의 아이들을 돕는 정기후원결석이 늘어가는 소영이의 방과후 출석부. 언어치료가 필요한 소영이는 방과후 수업이 꼭 필요하지만 갈 수 없습니다. 엄마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멀리 떠난 후 아픈 동생과 할머니를 돌보는 것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할머니는 심한 고혈압과 당뇨로 매주 3번 하루에 4시간씩 투석을 받아야 합니다. 게다가 올해 초 저혈당 쇼크로 7번이나 의식을 잃었습니다.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설거지와 빨래, 배변장애를 갖고있는 동생을 씻기고 돌보는 일, 할머니의 식사와 약 챙기기. 엄마와 떨어져 있는 것만으로도 분명 힘들텐데 소영이는 울지도 떼쓰지도 않습니다.할머니가 안 아팠으면 좋겠고, 온 가족이 모두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소원은 그게 다에요! 남들에게는 평범한 일이지만 소영이는 100년은 걸릴 것 같다며 웃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꿈조차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 소영이에게 그 꿈은 꼭 이루어 진다고 말해주세요.
위기의 아이들을 돕는 정기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