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전쟁 피해 아동의 하루를 지키기 위한 지지서명

전쟁 피해 아동의 하루를 지키기 위한 지지서명 결과보고

give a nice day

지난 6월 참여해주신 서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음 모아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결과를 공유해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6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전쟁 피해 아동을 지키기 위한 청원’에 2059명의 시민분이 동참해 목소리를 내셨습니다. 월드비전은 김혜자 친선대사님, 동화 작가 전이수님, 그리고 여러분의 목소리와 정책 제안서를 7월 6일에 UN 회의에 참가하는 정부 담당자에게 전달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 서명 목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문서 보러가기

월드비전이 정부에게 제안한 정책입니다

정책 제안문의 핵심은 “UN과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더 나은 세상을 지키기 위해 세운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남은 10년동안 가장 취약한 아동을 최우선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였습니다. 가장 취약한 전쟁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월드비전이 구체적으로 제안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의 필요충분조건인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해야 합니다.
2. 글로벌 보건 위기 속 다양한 위험에 처한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보건, 교육, 보호 체계 마련 등에 보다 많은 재원을 투입해야 합니다.
3. 분쟁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 상황의 아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직접적인 아동보호 재원을 인도지원 예산의 4%까지 증대해야 합니다.

월드비전이 계속해서 지켜볼게요

전쟁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내는 목소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월드비전은 지속해서 정부와 국제사회의 정책과 대응을 모니터링하여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전쟁 피해 아동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때에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동화작가 전이수의 메시지 (2020년 세계 난민의 날)

고향을 떠나다(난민) 살아도 살아있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죽어도 죽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삶에서 투명하게 사라진 사람들 그들의 삶이 색을 되찾도록 도와야 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누구도 잘못한 사람은 없지만 불행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아이의 당연한 하루를 위한 월드비전의 약속

“아이들에게 없는 것은 일상이에요.” 전쟁 현장의 어느 구호활동가의 한 마디입니다. 원인도 모르는 총성과 폭력 속에서 되돌릴 수 없는 아이들의 시간이 더는 어른들의 싸움으로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월드비전은 전쟁 피해 아동을 가장 먼저, 그리고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월드비전과 함께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많은 피해 아동의 하루를 지키기 위해
Give a nice day 캠페인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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