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7이 넘는 강진과 쓰나미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수십만 명을 덮쳤습니다.
지금 돕지 않으면 더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위험합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긴급구호 후원하기 ▶

 

금요일 저녁에 몰아닥친
진도 7.5 강진과 7미터 높이 쓰나미

지난 9월 28일, 오후 6시2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에 진도 7.5의 강진이 발생습니다.
이윽고 밀려온 2~7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인구 33만 명이 사는 팔루(Palu)시와 30만 명의 동갈라(Dongala) 지역을 덮쳤습니다.

술라웨시 주 팔루 시내 10층 높이 호텔 건물이 무너진 모습(사진 좌, AP) / 지진으로 숨진 시신들을 임시로 팔루 시내 거리에 수습해놓은 모습(사진 우, 호주SBS)

 파괴된 인프라, 늦어지는 복구,
그 사이 늘어나는 사상자

9월30일 현재까지 839곳 마을 2,415,321명 이재민이 발생했고 확인된 사망자만 844명이지만 도로, 통신 등이 파괴돼 피해 확인도, 복구 작업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수천 명에 달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부통령)

쓰나미에 휩쓸려가버린 내일,
지진에 무너져버린 희망

한순간에 삶의 모든 것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은 늦기만 합니다.
교통시설 및 도로, 통신, 전력, 수도 모두 파괴돼
구호인력 접근조차 제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에 여진의 공포마저 찾아와
주민들은 더 큰 두려움에 놓여있습니다

월드비전 긴급구호 대응계획

월드비전은 최고등급 재난단계인 ‘카테코리3′ 선포, 3백만 불 규모 구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거처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텐트,침낭,식량,약품 등 물자지원을 포함해 여성과 아동의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보호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한국월드비전도 약 30만 불(3.3억원) 긴급구호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5만원으로 1가족용 구호물자세트를
보내줄 수 있어요

여러분의 작은 기부가 절망에 빠진
인도네시아 아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됩니다.

5만원 일시 후원 시, 한 가족을 지원할
가족용 구호물자세트를 보내줄 수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계속하여 구호 상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충격에 빠진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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