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데살로니가에 보내는 서신을 통해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를 인정하고 그 은혜에 대해 반응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 조건이 충족될 때 감사를 느낍니다. 그런데 어떻게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 안에서’란 언급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받았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영광과 감사가 어디 있습니까?
당신이 어떤 환경에 있든지 하나님이 당신의 아버지이십니다. 당신이 성공했을 때나 실패했을 때나, 건강할 때나 병을 앓고 있을 때나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살아도 하나님을 위해 살고, 죽어도 하나님을 위해 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에 묶여져 있습니다.
감사는 영적 건강의 척도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특징은 항상 기뻐하고, 쉼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어떤 처지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가 풍성한 사람은 영적으로 건강합니다.
여러분이 오늘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찾아보는 귀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