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오늘의 기도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온 나라가 위기 속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회개하며 주의 임재와 역사를 간절히 구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이 앞장서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채우시고, 상처 받은 곳은 위로하시며 더욱 강건하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교회가 바르게 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을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적용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우리를 지으신 주님 뜻을 다시 한번 단단히 되새기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 더욱 반듯이 서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이웃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바랍니다. 오늘은 코로나-19로 더욱 고통 받는 취약 계층 아동들의 현실을 살펴보고 기도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