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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나의월드비전
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아픈 가족을 돌보기 위해
평범한 일상을 포기해야만 하는 아이들.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짊어진 돌봄의 무게는
아이들의 삶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사진과 영상 속 아동은 실제 사례 아동이며
아동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질병,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이들은 돌봄을 하게 되면서 심리적 부담감과 경제적 어려움, 학업 중단 등을 떠안게 됩니다.
현재 국내의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약 18만 4천 명 ~ 29만 5천 명으로 추정됩니다.
작년 가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엄마.
수술비가 없어 제때 수술을 하지 못해
암이 온몸에 퍼졌습니다.
얼마 전 지혜는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고
펑펑 울었습니다.
이런 지혜의 단 한 가지 소원은
엄마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이런 지혜의 단 한 가지 소원은
엄마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엄마가 아프셔서 2살 터울의 지적장애 오빠의 돌봄도
오롯이 지혜의 몫입니다.
오빠 밥을 차리고, 옷을 입혀주는 지혜.
엄마와 오빠를 챙겨주려면
지혜는 자신의 시간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혜는 이렇게 '포기하는 삶'에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지혜는 이렇게 '포기하는 삶'에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밀린 병원비 때문에 이제는
집안 살림과 휴대폰마저 처분해야 하는 지혜네.
돌봄과 생계, 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지혜는
누구 하나 도와줄 사람도 없어
가슴이 답답하고 서러움마저 밀려옵니다.
"모든 것이 다 망가진 것 같아요.
공부도, 친구 관계도, 우리 가족도.
그냥 제 인생이 다 망가진 것 같아요..."
지혜는 그저 또래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길 바라지만,
어린 나이에 떠안게 된 돌봄의 무게는
지혜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릅니다.
선진수준
1단계
2단계
6단계
7단계
무대응
선진수준
무대응
생계비 지원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족돌봄청소년들의의료비 지원
의료비 부담을 덜고 가족들이심리/성장 지원
가족돌봄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월드비전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지혜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같은 위기에 처한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