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기억하는최고의 후원자

과테말라의 대통령,지미 모랄레스(Jimmy Morales)가잊지 못하는 후원자가 있습니다
유력 기업인이나 사회단체도,풀뿌리 시민들의 기부금도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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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일찍 하늘나라로 가셨고, 어머니가 구멍가게 일하시며 우리 삼 남매를 키우셨어요래리 후원자님 아니었다면초등학교에 못 들어갔을 거예요월드비전의 래리 후원자 덕분에대학교까지 마친 모랄레스는2011년까지 20여년간TV코미디언, 배우로 활동했습니다이후, 정치에 입문해믹스코 시장 선거에 출마했고2015년 대선에서 67.4%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당선의 영광도 잠시,과테말라의 숙제들이 그를 기다립니다1일 소득 2,500원 이하 극빈층 23.4%지방 하수도 보급률 29%뿌리깊은 부정부패…하지만, 그는 자신있습니다“우리는 아름다운 조국 과테말라의 내일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신(神)은 그 점을 잊지 말라고 우리에게 아이들을 보내셨습니다”(어린이날 축사) 어려운 시절, 후원자가 함께한 덕분에 고난을 이긴 모랄레스는 국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합니다당신이 누군가를 도우면그는 당신을 반드시 기억합니다그가 만약 어린아이였다면 그 기억은 평생이 될 지도 몰라요 더 많은 모랄레스 아이들이 당신을 기억하도록,아이들의 어린 시절과 함께해주세요

월드비전 아동후원으로함께해주세요 사진제공 : 과테말라 월드비전, 지미모랄레스 홈페이지 TV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