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비라면 물이 없는 곳으로 갈 겁니다.
만일 내가 옷과 음식이라면 세상의 헐벗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맨 먼저 갈 겁니다.”
월드비전의 오랜 친구이자 대한민국 1세대 연예인 나눔 대사이기도 한 김혜자 친선대사는 1991년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대지진과 케냐 대기근 현장 등에서 지구촌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2004년 전 세계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출간, 인세 전액을 기부하여 북한 용천 긴급구호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꽃때말공부방)을 세우는데 사용했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30개 가정에 자립기반을 제공 ‘마담 킴스 프로젝트’ (Madam Kim’s project)를 후원하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에티오피아의 주민들을 위한 ‘김혜자 복지센터’를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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