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월드비전

안녕 마도우, 그리고 예쁜 나의 여동생들아. 잘 지내지? 누난 요새 병원 일이 엄청 바빠져서 힘이 들었어. 어제는 다른 나라 아동을 후원하는 친구를 만나서 서로 아들자랑을 했어. 친구들에게 종종 널 아들이라고 소개하거든. 그 친구도 결혼 전이라 자신의 아이를 무척 아낀단다. 내가 소개해 준 아이라서 기분 좋았어. 우리 마도우도 잘 챙겨줘야하는데 누나가 항상 미안해. 그래도 너희 형제 모두를 사랑하고 늘 생각해. 누나가 우리 마도우를 위해서 매일 기도할게. 아프지마~ 사랑해. 김정현 후원자님의 편지 중에서.

너희 형제 모두를 사랑하고 늘 생각해. 누나가 우리 마도우를 위해서 매일 기도할게. 아프지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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