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하다 캠페인은 국내에 살고 있는 이주아동이 불필요하게 외국인 구금(Detention)시설에 갇혀 지내지 않고,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체류자격을 얻을 때까지, 대안적인(Alternative) 환경에서 보호(Protection)를 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공익법센터 어필과 월드비전은 이주아동 구금이 아동에게 미치는 해악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주아동 비구금 원칙과 구금대안을 법제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체류자격이 없이 살아가는 18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미등록 이주아동’이라고 부릅니다. 이 아이들은 범죄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류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외국인 보호소라는 구금시설에 언제든지 갇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불필요하게 갇혀 지내지 않을 수 있도록 답(DAP)하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공익법센터 어필은 난민, 구금된 이주민, 무국적자, 인신매매 피해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다국적 기업의 인권 침해를 감시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비영리 공익변호사 단체입니다. 대표전화: 02-347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