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상황
2019년 4월 22일 오후 5시 11분, 필리핀 잠발라세(Zambales) 주 캐스틸레조스(Castillejos)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인 4월 23일 오후 1시 37분, 샌 율리안(San Julian)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 11명 및 80명 이상의 부상자를 비롯해 건물이 붕괴되는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월드비전의 대응
필리핀 월드비전은 사마르(Samar), 레이테(Leyte), 레가즈피(Legazpi), 소르소곤(sorsogon)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지역개발사업장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입니다. 한국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지역개발사업장 바탕가스(Batangas) 지역은 이번 지진의 직접 피해를 입진 않았으며, 후원 아동의 안전도 확인되었습니다.
한국 월드비전은 보다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필리핀 월드비전 현지 사무소와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습니다. 추후 신속한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현장 상황을 계속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