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 및 쓰나미 긴급구호 카테고리 III 선포 (2018년 11월 19일 기준)

relief_Indonesia_20181203_info

월드비전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 및 쓰나미 피해자 총 70,337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가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Central Sulawesi)를 강타한 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그 동안 후원자님의 관심으로 인도네시아 정부 및 다른 단체들과 협력하며 총 70,337명의 피해 지역 주민과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후원자님께서 후원해주신 월드비전의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긴급구호 사업 성과입니다.


보건영양

식수위생
- 5세 미만 영유아 대상 1,237인분 급식 및 이유식 지원

- 산모, 임산부 및 아동을 위한 여성 및 아동보호센터 운영 및 보건교육 실시

- 국내 난민 캠프 거주 가정 대상 총 478,650리터 식수 보급

- 3개 국내 난민 캠프 내 화장실 시설 건축 진행 중

- 난민 캠프 대표자, 보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식수위생 교육 실시


구호물자

아동보호
- 2개 마을 내 국내 난민 캠프 거주 피해 가정 대상 639개 랜턴 지원

- 난민 캠프 내 위생키트 1,000개 보급

- 4,174명 아동 대상 아동심리보호센터 활동 실시

- 임시 학교 1개 개관 (2개 학교 개관 예정)

- 피해 아동 및 가정 대상 지원 수요 조사 실시

▲ 피해 지역 5세 미만 아동과 산모를 대상으로 영양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월드비전 직원의 모습 (출처: 월드비전)

▲ 피해 지역 5세 미만 아동과 산모를 대상으로 영양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월드비전 직원의 모습 (출처: 월드비전)

▲ 월드비전의 식수 보급 현장에서 물을 받는 피해 가정의 모습 (출처: 월드비전)

▲ 월드비전의 식수 보급 현장에서 물을 받는 피해 가정의 모습 (출처: 월드비전)

▲ 국내 난민 캠프 텐트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월드비전이 지원한 랜턴으로 인해 해가 지고 난 후에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월드비전)

▲ 국내 난민 캠프 텐트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월드비전이 지원한 랜턴으로 인해 해가 지고 난 후에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월드비전)

▲ 시기(Sigi) 주에 위치한 파덴데(Padende) 초등학교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 모습과 월드비전의 임시 학교 지원 이후 파덴데 초등학교의 모습 (출처: 월드비전)

▲ 시기(Sigi) 주에 위치한 파덴데(Padende) 초등학교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 모습과 월드비전의 임시 학교 지원 이후 파덴데 초등학교의 모습 (출처: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여전히 피해 가정과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월드비전은 아동중심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한 과정에서 피해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피해 아동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지원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심리보호센터와 임시 학교를 개관하여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난민 캠프에서의 텐트 생활은 영유아와 산모에게 참으로 열악한 환경입니다. (출처: 월드비전)

▲ 난민 캠프에서의 텐트 생활은 영유아와 산모에게 참으로 열악한 환경입니다. (출처: 월드비전)

여전히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는 무려 83,000 명이라는 아이들이 지진과 쓰나미에 집을 잃고 돌아갈 곳 없이 난민 캠프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가정과 아이들의 상처가 회복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 및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하나. 한국 월드비전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원 상황 모니터링 하기
둘. 열악한 난민 캠프 생활을 하고 있는 피해 가정과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응원하기
셋.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 및 쓰나미 피해자들을 돕는 인도네시아 긴급구호 일시후원하기

월드비전 긴급구호 활동 경험 38년 월드비전은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먼저 찾아가며,  재난상황에 가장 취약한 아동과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고 긴급구호활동을 실시합니다.

월드비전은 2011년 5월부터 시리아 및 인근 국가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에서 가장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긴급구호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 아이들이 하루 속히 고통과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 드립니다.

인도네시아 일시후원 긴급구호 정기후원

 

* 긴급구호 정기후원금은 전 세계 각지의 시급한 재난 지역의 대응 사업에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