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을 통해 사랑을 나눈 후원자들을 위한 후원 감사의 밤“
월드비전, 후원자와 함께 하는
2017 패밀리데이 ‘세상을 바꾸는 착한 오지랖’ 성료
- 29일(수) 후원 감사의 밤 행사인 2017 패밀리데이 ‘세상을 바꾸는 착한 오지랖’ 진행
- 월드비전 후원자 및 후원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 월드비전과 아프리카를 방문한 김창옥 교수, 가수 조성모 등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 진행
– 행사 티켓 수익금은 르완다 우무초 마을에 ‘희망의 나무’를 전달하는 후원금으로 사용될 계획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이 지난 29일(수) 후원자 및 후원자의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감사의 밤 행사인 2017 패밀리데이 ‘세상을 바꾸는 착한 오지랖’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월드비전 패밀리데이는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유대를 다지기 위한 연말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착한 오지랖’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후원 경험과 그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정로 난타 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창옥 교수, 가수 조성모, 배우 신승환이 참여해 월드비전과 함께 한 나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창옥 교수와 배우 신승환은 아프리카 우간다 난민촌을 방문해 소년병들의 상처를 위로했던 경험을, 가수 조성모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만난 아동 5명을 후원하게 된 경험을 전했다.
이외에도 후원 아동을 만나기 위해 아들과 함께 모잠비크를 방문했던 백인주 후원자와 세계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빈곤 문제와 세계 이슈를 가르쳐온 박지선 후원자 등 다양한 후원자들의 나눔 활동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월드비전 신희경 후원동행본부장은 “올 한 해 동안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후원자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느꼈던 소감과 후원자 각자에게 나타난 변화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패밀리데이 티켓 수익금(1인당 5천 원) 전액은 르완다 우무초 마을에 ‘희망의 나무’를 전달하는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