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과 함께 하는 “소녀, 내전의 피해자”

열 살 남짓 소녀들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끔찍했던 현실. 매일 밤이면 그날의 기억이 선명히 떠오릅니다.

소녀, 내전의 피해자. “우리에겐 아주 작은 것이라도, 누군가에겐 미래를 바꾸는 아주 큰 보물이 될 수 있어요.
상처 입은 소녀들을 위한 1만원 정기후원
해외아동후원
아프리카 우간다. 열 살 남짓 소녀들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끔찍했던 현실. 소녀병으로 전쟁터에 내몰려 잃어버린 팔과 다리. 작은 몸을 무참히 짓밟은 반군. 매일 밤이면 그날의 기억이 선명히 떠오릅니다.열한 살 때 반군에 납치돼 전쟁터에서 왼쪽 팔을 잃었어요. 차갑고 어두운 곳에 10년간 감금되어 겪은 끊임없는 학대와 성폭행. 13살에 처음 엄마가 됐어요. -마그넷눈앞에서 아빠와 오빠가 살해되고, 11살이던 저와 여동생은 끌려갔어요.  반군에게 당해 생긴 아기와 한쪽 다리로 겨우 탈출했지만, 사람들은 저를 더럽다 비난했어요. -크리스틴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를 어린 딸과 아들만 소녀의 곁에 남았습니다. 사람들의 손가락질. 한쪽 팔과 다리로 종일 일 해도아이를 키우기엔 턱없는 수입. 그래도 내 아이만큼은 상처가 아닌 사랑받는 삶을 살도록 나는 엄마이기에 오늘도 하루를 견뎌냅니다.
상처 입은 소녀들을 위한 1만원 정기후원
해외아동후원

정기후원금은 전 세계 분쟁지역 평화증진사업 및, 취약지역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