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케냐 소녀들의 건강과 교육을 응원하기 위해 면생리대를 직접 바느질 해 선물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시즌 1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5,123개의 면생리대가 후원자님들의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들어졌고, 이는 케냐 앙구라이(Angurai) 지역 여아들 중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여자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더불어 총 94,304,860원이 모금되어 케냐 앙구라이(Angurai) 지역 ‘학교 내 여아 화장실 및 위생시설 건축 사업’, ‘생리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사업’, ‘향후 케냐 앙구라이(Angurai) 지역 내 생리대 자체 수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 재봉사(artisan) 대상 면생리대 제작법 트레이닝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면생리대를 선물 받은 케냐 소녀들이 전해온 감사인사를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캠페인 스케치
“다수 매체의 보도와 후원자님들의 자발적 SNS 홍보로 캠페인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
시즌 1 캠페인을 통해 케냐 소녀들 일부는 생리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꿈꾸는 미래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지만, 더 많은 소녀들이 이와 같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은 꽃피는 5월, 시즌2로 다시 찾아옵니다.
케냐의 소녀들이 여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