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오후 6시(현지 시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의 한 창고에서 큰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35명이 사망하고, 약 5,0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0여 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월드비전 전세계 파트너십은 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동과 주민 12만 명을 보호하고 심리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해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한 목표 예산 미화 500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 규모의 대응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