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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드비전 &#187; 해외사업장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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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동후원, 긴급구호, 북한사업</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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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네스와 현수의 행복한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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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Jul 2012 11:04:54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라스바]]></category>
		<category><![CDATA[보스니아]]></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category><![CDATA[해외아동후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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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8 -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 후원아동을 만나러 간 장현수 후원자님 가족 - 열두 살 아네스에게 인생 최고의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네스와 9살 동생 알렌은 전날 밤 한 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아네스의 후원자님이 오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네스보다 네 살이 많은 열여섯 살 장현수 후원자님은 3년 전부터 용돈을 모아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의 아네스를 후원하고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b>18<br />
</b><span style="font-size: 12pt;"><b>-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 후원아동을 만나러 간<br />
장현수 후원자님 가족 -</b></span></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열두 살 아네스에게 인생 최고의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네스와 9살 동생 알렌은 전날 밤 한 숨도 자지 못했습니다.<br />
오늘은 한국에서 <span style="color: #ff6600;">아네스의 후원자님</span>이 오는 날이기 때문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27"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1.jpg" alt="열두 살 아네스에게 인생 최고의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네스와 9살 동생 알렌은 전날 밤 한 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아네스의 후원자님이 오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width="680" height="380" data-id="3827" /></a></p>
<p style="text-align: justify;">아네스보다 네 살이 많은 열여섯 살 장현수 후원자님은 3년 전부터 용돈을 모아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의 아네스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족과 함께 아네스를 만나러 온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장현수 군은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면서 합창단을 통해 해오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고, 그래서 결연을 하게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많은 사람들이 50년 전에 한국을 도와주었고, 그래서 우리도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을 돕는 겁니다.&#8221;<br />
장현수 군의 아버지께서 후원의 의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두 소년은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 지역인 비소코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보자마자 둘은 서로 쑥스러워했습니다. 침묵을 깨는 대화의 시작은 세계의 모든 소년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현수 군이 물었습니다.<br />
&#8220;축구 좋아해?&#8221;<br />
이어 두 소년 모두가 학교 축구팀에 속해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네스는 미드필더, 현수는 수비를 맡고 있습니다.<br />
아네스는 학교 대표팀과 마을 축구 클럽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었고, 축구로 성공하고 유명해지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리고 두 소년 모두 바르셀로나 팀을 응원합니다.<br />
두 소년은 좋아하는 과목도 같은 체육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네 연례발달보고서에서 수학성적이 좋다는 걸 봤어.&#8221;<br />
현수 군이 말하자 아네스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29"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2.jpg" alt="story_hope_120727_mobile_2" width="680" height="380" data-id="3829" /></a></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3.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30"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3.jpg" alt="아네스보다 네 살이 많은 열여섯 살 장현수 후원자님은 3년 전부터 용돈을 모아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의 아네스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족과 함께 아네스를 만나러 온 것입니다.  장현수 군은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면서 합창단을 통해 해오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고, 그래서 결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quot;많은 사람들이 50년 전에 한국을 도와주었고, 그래서 우리도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을 돕는 겁니다.&quot; 장현수 군의 아버지께서 후원의 의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소년은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 지역인 비소코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보자마자 둘은 서로 쑥스러워했습니다. 침묵을 깨는 대화의 시작은 세계의 모든 소년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수 군이 물었습니다.  &quot;축구 좋아해?&quot; 이어 두 소년 모두가 학교 축구팀에 속해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네스는 미드필더, 현수는 수비를 맡고 있습니다. 아네스는 학교 대표팀과 마을 축구 클럽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었고, 축구로 성공하고 유명해지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소년 모두 바르셀로나 팀을 응원합니다.  두 소년은 좋아하는 과목도 같은 체육입니다.  &quot;네 연례발달보고서에서 수학성적이 좋다는 걸 봤어.&quot; 현수 군이 말하자 아네스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width="680" height="350" data-id="3830" /></a></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4.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31"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4.jpg" alt="아네스보다 네 살이 많은 열여섯 살 장현수 후원자님은 3년 전부터 용돈을 모아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의 아네스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족과 함께 아네스를 만나러 온 것입니다.  장현수 군은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면서 합창단을 통해 해오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고, 그래서 결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quot;많은 사람들이 50년 전에 한국을 도와주었고, 그래서 우리도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을 돕는 겁니다.&quot; 장현수 군의 아버지께서 후원의 의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소년은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 지역인 비소코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보자마자 둘은 서로 쑥스러워했습니다. 침묵을 깨는 대화의 시작은 세계의 모든 소년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수 군이 물었습니다.  &quot;축구 좋아해?&quot; 이어 두 소년 모두가 학교 축구팀에 속해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네스는 미드필더, 현수는 수비를 맡고 있습니다. 아네스는 학교 대표팀과 마을 축구 클럽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었고, 축구로 성공하고 유명해지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소년 모두 바르셀로나 팀을 응원합니다.  두 소년은 좋아하는 과목도 같은 체육입니다.  &quot;네 연례발달보고서에서 수학성적이 좋다는 걸 봤어.&quot; 현수 군이 말하자 아네스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width="680" height="400" data-id="3831" /></a></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5.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32"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5.jpg" alt="아네스보다 네 살이 많은 열여섯 살 장현수 후원자님은 3년 전부터 용돈을 모아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의 아네스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족과 함께 아네스를 만나러 온 것입니다.  장현수 군은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면서 합창단을 통해 해오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고, 그래서 결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quot;많은 사람들이 50년 전에 한국을 도와주었고, 그래서 우리도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을 돕는 겁니다.&quot; 장현수 군의 아버지께서 후원의 의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소년은 보스니아 라스바 사업장 지역인 비소코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보자마자 둘은 서로 쑥스러워했습니다. 침묵을 깨는 대화의 시작은 세계의 모든 소년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수 군이 물었습니다.  &quot;축구 좋아해?&quot; 이어 두 소년 모두가 학교 축구팀에 속해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네스는 미드필더, 현수는 수비를 맡고 있습니다. 아네스는 학교 대표팀과 마을 축구 클럽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었고, 축구로 성공하고 유명해지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소년 모두 바르셀로나 팀을 응원합니다.  두 소년은 좋아하는 과목도 같은 체육입니다.  &quot;네 연례발달보고서에서 수학성적이 좋다는 걸 봤어.&quot; 현수 군이 말하자 아네스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width="680" height="320" data-id="3832" /></a></p>
<p style="text-align: justify;">아네스와 현수군의 가족은 함께 아네스가 다니는 &#8220;아리자 나메탁(Arija Nametak)\&#8221;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네스의 친구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후원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은 결연아동들이었고 한국 후원자님들과 편지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아네스는 여전히 수줍어했습니다. 아이는 영어로 말할 수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대화를 시도하기가 부끄러운 듯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후 학교에서 월드비전 직원이 후원자님 가족에게 이곳에서 했던 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br />
학교의 지붕을 고치고, 몇몇 교실의 바닥을 교체했으며, 출입문을 고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한국 후원자님들의 후원으로 라스바 지역 수천 명의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좋아졌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월드비전이 이곳에 이룬 변화가 놀랍네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현수 군은 어떻게 개인의 후원이 모여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곳 비소코는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그동안 외국인 방문자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에 피라미드가 발견되면서 점점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지역 관계자와 봉사자들을 모아 피라미드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우리는 후원자 가족을 공사가 진행중인 라브네(Ravne) 터널로 안내했습니다. 이곳은 건축학적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역사적 설명을 함께 들으며 후원자 가족들은 아네스와 그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드비전 사업장의 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p>
<div id="attachment_3833"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6.jpg"><img class="wp-image-3833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6.jpg" alt="후원자님 가족에게 전통잔을 선물한 아네스가족" width="680" height="320" data-id="3833" /></a><p class="wp-caption-text">후원자님 가족에게 전통잔을 선물한 아네스가족</p></div>
<div id="attachment_3834"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7.jpg"><img class="size-full wp-image-3834"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727_mobile_7.jpg" alt="아네스에게 한국과자와 차를 선물한 장현수 후원자님" width="680" height="450" data-id="3834" /></a><p class="wp-caption-text">아네스에게 한국과자와 차를 선물한 장현수 후원자님</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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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의 권리는 내가 지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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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5 Jun 2012 23:31:56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에티오피아]]></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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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7 에티오피아 훌라 사업장의 아프리카 어린이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옹호하다.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신나게 돌아와 책을 내려놓는 로미투에게 엄마가 말했습니다. &#8220;로미투, 2년 쯤 학교를 다녔으니 이제 그만 다니고 집에서 집안일이나 해라.&#8221; &#8220;네? 엄마, 싫어요! 친구들이랑 학교 다니면서 글자도 숫자도 열심히 배울 거예요.&#8221; &#8220;네가 물을 길러오고 밭일을 하면 우리 가족이 조금이라도 더 먹을 수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ff6600; font-size: 14pt;"><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b>17</b></span></p>
<p style="text-align: left;"><strong>에티오피아 훌라 사업장의 아프리카 어린이날,</strong><br />
<strong>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옹호하다.</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신나게 돌아와 책을 내려놓는 로미투에게 엄마가 말했습니다.<br />
&#8220;로미투, 2년 쯤 학교를 다녔으니 이제 그만 다니고 집에서 집안일이나 해라.&#8221;<br />
&#8220;네? 엄마, 싫어요! 친구들이랑 학교 다니면서 글자도 숫자도 열심히 배울 거예요.&#8221;<br />
&#8220;네가 물을 길러오고 밭일을 하면 우리 가족이 조금이라도 더 먹을 수 있잖아. 여자애가 무슨 공부니.&#8221;<br />
로미투는 고민 끝에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로미투와 함께 어머니를 만나 여자아이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설득했습니다. 결국 로미투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br />
방과 후에 집안일을 돕기로 하고 학교에 다니는 것을 허락받았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것은 월드비전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선생님, 엄마의 역할을 하며 공연한 연극 내용입니다. 아이들은 한 달 동안 준비한 연극을 정말 자연스럽게 잘 보여주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훌라 사업장의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이 연극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들 극중 인물에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여 보는 듯 했습니다. 공연 후에는 다함께 여자 아이들도 꼭 교육을 시키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625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50"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625_mobile_1.jpg" alt="이것은 월드비전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선생님, 엄마의 역할을 하며 공연한 연극 내용입니다. 아이들은 한 달 동안 준비한 연극을 정말 자연스럽게 잘 보여주었습니다. 훌라 사업장의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이 연극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들 극중 인물에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여 보는 듯 했습니다. 공연 후에는 다함께 여자 아이들도 꼭 교육을 시키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width="680" height="400" data-id="3850" /></a></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6월 16일은 아프리카의 어린이날입니다. </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남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자신의 언어로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희생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니만큼, 월드비전에서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아동옹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여학생도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연극을 비롯하여, 아이들이 직접 아동권리와 보호에 관한 시를 낭독하고 HIV/AIDS 예방 클럽이 포럼도 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행사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대단한 관심과 집중, 박수로 격려하며 공감해 주었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돕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준비한 연극과 춤과 노래, 토론으로 자신들의 권리와 아동보호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아동옹호 활동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제게는 정말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주민들이 아동보호와 아동권리에 관해 다짐하고 결의한 것들이 잘 지켜져서, 훌라지역 아동들이 모두 건강하고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625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51"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625_mobile_2.jpg" alt="아프리카 어린이날, 아이들은 노래와 율동으로 &quot;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quot;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함께 재미있는 전통놀이시간도 가졌습니다. " width="680" height="230" data-id="3851" /></a></p>
<div id="attachment_3852"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625_mobile_3.jpg"><img class="size-full wp-image-3852"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625_mobile_3.jpg" alt="아프리카 어린이날, 아이들은 노래와 율동으로 &quot;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quot;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함께 재미있는 전통놀이시간도 가졌습니다. " width="680" height="340" data-id="3852" /></a><p class="wp-caption-text">아프리카 어린이날, 아이들은 노래와 율동으로 &#8220;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8221;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함께 재미있는 전통놀이시간도 가졌습니다.</p></div>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제네트 데미시에(Genet Demissie)</strong><br />
<strong>에티오피아 훌라 사업장 보건/HIV 사업 담당 직원</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아프리카의 어린이날은 아이들의 권리를 위한 날입니다. 흑인 차별이 극심하던 1976년 6월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지역 학생들이 백인들이 강제하는 언어로 수업을 하는 데 대해 반발하여 수업을 거부하고 거리행진을 하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시위를 하던 중 13살 소년인 헥터 피터슨이 총에 맞아 사망하였고,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흑인들이 차별에 대항하여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이 날을 기리기 위해 아프리카에서는 6월 16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아동 인권을 지키기 위한 많은 활동을 합니다.</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아프리카 어린이날,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떻게 보냈을까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저희 부모님과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아프리카의 어린이날은 특별히 기념해야하는 날이라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남아프리카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으려고 노력하다 희생을 당하기도 했거든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날 저는 친구들의 집에 놀러 가고 친구들도 저희 집에 놀러 오기도 했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와 저희 친구들을 위해 음식도 만들어 주셨어요. 전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서 같이 재미있게 놀았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러고 나서 친구들과 함께 남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lt;사라피나&gt;를 보러 갔어요. 영화를 보고 나서 참 슬펐답니다.&#8221;<br />
&#8211; 시에라리온 레이 사업장, 콤바</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625_mobile_5.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53"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625_mobile_5.jpg" alt="저희 부모님과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아프리카의 어린이날은 특별히 기념해야하는 날이라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남아프리카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으려고 노력하다 희생을 당하기도 했거든요. 이날 저는 친구들의 집에 놀러 가고 친구들도 저희 집에 놀러 오기도 했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와 저희 친구들을 위해 음식도 만들어 주셨어요. 전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서 같이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그러고 나서 친구들과 함께 남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lt;사라피나&gt;를 보러 갔어요. 영화를 보고 나서 참 슬펐답니다._시에라리온 레이 사업장, 콤바" width="370" height="570" data-id="3853" /></a></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어린이날에는 솔직히 별로 재미없었어요. 왜냐하면 그 날 대통령이 이 지역에 방문해서 하루 종일 어린이날과 아동 권리에 대한 대통령 연설만 들었거든요.&#8221;<br />
&#8211; 모잠비크 도무에 사업장, 치카이코</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스와질랜드에서는 월드비전이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했어요. 저를 비롯한 아이들은 어려운 시를 낭송하고  무대에서 연극도 했는데, 연극은 어른들에게 성적학대를 받은 아이들에 대한 것이었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리고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어린이 의회에요. 제 또래 아이들이 아동권리 이슈에 대해서 심사숙고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웃음들이 나왔어요. 의회 아이들은 북을 치면서 교실을 조용하게 만들기도 했어요.&#8221;<br />
&#8211; 스와질란드 음키웨니 사업장, 삼켈리시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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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8216;최고의 날&#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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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May 2012 04:56:33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성탄킷전달과정]]></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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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6 - 현지 직원이 들려주는 성탄킷 전달과정 이야기 - 성탄킷 선물을 주는 날에는 아이들의 얼굴과 마음에 넘치는 기쁨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줄 물품을 정하고, 디자인과 색깔을 고르는 동안 저희가 더 큰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올해도 아이들은 이 &#8220;최고의 날&#8221;에 볼리비아 하늘처럼 눈부신 미소를 보여주었고, 저희 직원들과 봉사자들도 무척 행복했습니다. &#8220;이야~선물 정말 멋있구나!&#8221; 하면서 활짝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ff6600; font-size: 14pt;"><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b>16<br />
</b><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현지 직원이 들려주는</span></strong></span><br />
<strong> <span style="color: #ff6600; font-size: 12pt;">성탄킷 전달과정 이야기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성탄킷 선물을 주는 날에는 아이들의 얼굴과 마음에 넘치는 기쁨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줄 물품을 정하고, 디자인과 색깔을 고르는 동안 저희가 더 큰 즐거움을 누렸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올해도 아이들은 이 &#8220;최고의 날&#8221;에 볼리비아 하늘처럼 눈부신 미소를 보여주었고, 저희 직원들과 봉사자들도 무척 행복했습니다. &#8220;이야~선물 정말 멋있구나!&#8221; 하면서 활짝 웃는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는 저희가 받은 것보다 몇 배나 행복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들에게 성탄킷을 나눠 준 과정을 소개해 드립니다.</p>
<div id="attachment_3895"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1.jpg"><img class="wp-image-3895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1.jpg" alt="성탄킷으로 책가방을 선물 받은 볼리비아 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행복해집니다." width="680" height="340" data-id="3895" /></a><p class="wp-caption-text">성탄킷으로 책가방을 선물 받은 볼리비아 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행복해집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b>필요한 물건 알아보기</b><b>_</b><b>가정방문 </b></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루벤, 잘 지냈니?&#8221; &#8220;지메나 선생님, 안녕하세요!&#8221; 학교에서 돌아와 저녁을 준비하던 루벤이 밝고 씩씩한 웃음으로 저를 맞아줍니다. 루벤은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 6명의 동생들을 돌보는 착한 아들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엄마는 새벽에 일하러 나가셔서, 아이들이 잠든 밤이 돼야 돌아오십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힘들지?&#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네 선생님. 하지만 저는 강해져야 해요. 엄마가 저를 많이 의지하시거든요. 제 동생들은 다 저를 아빠처럼 생각해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루벤은 열두 살인데 벌써 여섯 아이들의 아버지 역할을 합니다. &#8220;루벤, 성탄 선물로 뭘 받고 싶니?&#8221; 잠시 고민하던 루벤이 대답했습니다. &#8220;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동생들이 밤마다 추위에 떨 걸 생각하니 걱정이 돼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가정방문을 하며 조사한 결과, 루벤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정은 가족들 모두가 덮을 만큼 충분한 이불을 갖고 있지 않았고, 그나마 있는 이불은 매우 낡은 것들이었습니다. 한편 많은 아이들이 책가방이 없어 책을 비닐봉지에 넣거나 손에 들고 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서 성탄킷을 받는 결연아동들에게는 이불, 책가방, 학용품을 선물하고, 일부 지역아동들에게는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b>각 마을에 선물 배달하기</b></p>
<p style="text-align: justify;">알파레로 사업장은 도시에 둘러싸여 있어 마을 간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지만, 높은 언덕과 많은 개들 때문에 아이들의 집에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가 집을 지키다가 낯선 사람을 만나면 달려드는데, 이 수가 무척 많아 월드비전 직원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날씨 때문에 진흙탕이 된 길도 마을에 선물을 배달하는 데 방해가 되어 힘들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불들을 배달하는 날도 비 때문에 땅이 진흙으로 변했습니다. 결연담당 직원 엘비스는 작은 오토바이에 10채나 되는 이불을 싣고 출발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엘비스씨, 너무 무리 아니에요?&#8221;<br />
&#8220;괜찮아요. 이 정도는 문제없어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불안해보이던 오토바이가 이불 무게 때문에 언덕 위에서 균형을 잃었고, 지켜보던 직원들은 선물할 이불들이 더러워질까봐 황급히 달려가서 이불들을 잡았습니다. 이불에 신경을 쓰느라 챙기지 못한 우리의 동료 엘비스는 흙탕물에 빠져서 처량한 모습이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엘비스, 덕분에 실컷 웃었지만 다음번에는 선물을 옮길 때 큰 차로 해야겠어요.&#8221;<br />
우리가 얻은 교훈이었습니다.</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96"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2.jpg" alt="오토바이에 많은 선물을 싣고 가던 엘비스는 언덕에서 균형을 잃었습니다." width="608" height="400" data-id="3896" /></a></p>
<div id="attachment_3897"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3.jpg"><img class="size-full wp-image-3897"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3.jpg" alt="오토바이에 많은 선물을 싣고 가던 엘비스는 언덕에서 균형을 잃었습니다." width="680" height="540" data-id="3897" /></a><p class="wp-caption-text">오토바이에 많은 선물을 싣고 가던 엘비스는 언덕에서 균형을 잃었습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b>생활에 희망을 주는 성탄킷 선물</b></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지메나 선생님! 제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성탄선물 받으러 왔어요!&#8221; 8살 소년 조세와 동생이 선물을 받으러 왔습니다. 아이들은 포근한 새 이불과 책가방, 공책, 연필, 지우개를 받고 너무나 기뻐합니다. 하루하루 생활이 힘든 아이들에게 이런 선물은 너무나 큰 기적과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살 소년 조세는 부모님과 2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광산 근처에 삽니다. 더 나은 생활환경을 꿈꾸며 시골에서 이사를 왔지만, 아버지는 쉽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광산에서 적은 임금을 받고 비정규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세가 월드비전 후원아동이 된 후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받고, 참여하는 마을활동들을 통해 이웃들과도 사귈 수 있게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후원자님께 너무 감사해요. 이불 덕분에 따뜻하게 잘 수 있어요! 학용품도 유용하게 쓸게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조세와 동생에게 성탄 선물은 단순한 마음과 관심의 표현뿐만 아니라, 힘든 생활에 큰 용기와 위로가 되었습니다.</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4.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98"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4.jpg" alt="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성탄선물과 사랑은 조세와 동생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width="680" height="370" data-id="3898" /></a></p>
<div id="attachment_3899"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5.jpg"><img class="size-full wp-image-3899"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524_mobile_5.jpg" alt="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성탄선물과 사랑은 조세와 동생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width="680" height="520" data-id="3899" /></a><p class="wp-caption-text">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성탄선물과 사랑은 조세와 동생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되었습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b>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b><b>, </b><b>모든 아이들이에게 기쁜 성탄절이 되길</b><b>! </b></p>
<p style="text-align: justify;">현재 알파레로 사업장에는 4,500명의 결연아동이 있습니다. 그 중 성탄킷을 못 받은 아이들 중 꼬마 세 명이 무척 슬픈 표정으로 사무실에 찾아왔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지메나 선생님, 저는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집안일도 돕고,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왜 선물을 못 받나요?&#8221; 저는 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지만, 잠시 생각한 후 다음에는 받게 될 거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얘들아, 이번에는 선물을 받지 못했지만, 너를 무척 사랑하는 한국 후원자님 덕분에 맛있는 것도 먹고 방과 후 클럽 같은 다른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아프면 병원에서 치료도 받을 수 있지 않니? 후원자님이 없었으면 그런 것들을 하지 못했을 거야.&#8221; 그러자 아이들은 수긍하며 발걸음을 돌렸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표정은 왠지 쓸쓸해보입니다. 내년 성탄절에는 아이들 모두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아동들에게도 기쁜 성탄절을 선물하고 싶었던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탄킷을 전하며 저는 아이들의 반짝 반짝 빛나는 눈과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 받은 도움을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는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자라길 기도합니다.</p>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지메나 로드리구에즈 아라마요<br />
(Jimena Rodriguez Aramayo)</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지메나는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먼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볼리비아 알파레로 사업장 아동관리프로그램 담당자입니다.</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
<span class="cb-button cb-red cb-big cb-center"><a href="https://m.worldvision.or.kr/sponsor/regularSelect.asp?code=2901&#038;mcode=3103" target="_blank" rel="follow" id="">해외아동 후원하기</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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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발의 푸른 눈,  나의 후원아동</title>
		<link>https://m.worldvision.or.kr/story/p3945/</link>
		<comments>https://m.worldvision.or.kr/story/p3945/#comments</comments>
		<pubDate>Fri, 20 Apr 2012 08:28:02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베네사아즈라]]></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category><![CDATA[후원아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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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5 로마인 마을의 바네사와 아즈라 &#8220;아버지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8221; 두 소녀의 활기찬 목소리가 집을 울립니다. &#8220;응 귀여운 우리 딸들 잘 다녀오렴. 열심히 공부하고. 아빠도 곧 출근해야겠다.&#8221; 가족은 쓰레기장 근처에 직접 주운 재료로 지은 집에 살지만, 누구보다 행복해 보입니다. 아즈라와 바네사 자매의 표정은 환히 밝고, 아버지의 얼굴에도 자신감의 빛이 가득히 보입니다. 아즈라 가족은 보스니아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b>15</b></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b>로마인 마을의 바네사와 아즈라</b></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아버지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8221; 두 소녀의 활기찬 목소리가 집을 울립니다.<br />
&#8220;응 귀여운 우리 딸들 잘 다녀오렴. 열심히 공부하고. 아빠도 곧 출근해야겠다.&#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가족은 쓰레기장 근처에 직접 주운 재료로 지은 집에 살지만, 누구보다 행복해 보입니다.<br />
아즈라와 바네사 자매의 표정은 환히 밝고, 아버지의 얼굴에도 자신감의 빛이 가득히 보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즈라 가족은 보스니아 사회에서 소외된 로마인 마을에 삽니다. 이곳은 라쉬바 월드비전 지역개발사업장이기도 합니다. 학교 가는 길, 거리에서 동네 친구들이 아침부터 쓰레기와 고철을 줍고 있습니다. 아즈라도 작년 8월까지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쓰레기나 고철을 주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나도 영영 학교에 못 갈 줄만 알았어. 아버지가 월드비전을 통해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면, 우리는 공부를 못했을 거야.&#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두 살 언니인 아즈라가 동생 바네사의 손을 꼭 잡고 걸음을 옮깁니다. 두 아이는 구걸도 많이 했지만 돈은 구걸한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돈은 구걸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셨기 때문에, 늘 음식이나 물건을 얻으러 다녔습니다.</p>
<div id="attachment_3946"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1.jpg"><img class="size-full wp-image-3946"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1.jpg" alt="쓰레기로 지저분한 로마인 마을 풍경" width="680" height="300" data-id="3946" /></a><p class="wp-caption-text">쓰레기로 지저분한 로마인 마을 풍경</p></div>
<div id="attachment_3947" style="width: 618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2.jpg"><img class="size-full wp-image-3947"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2.jpg" alt="로마인 마을의 허름한 집 모습 " width="608" height="400" data-id="3947" /></a><p class="wp-caption-text">로마인 마을의 허름한 집 모습</p></div>
<p style="text-align: justify;"><b>변화의 시작<br />
</b><b>- </b><b>아버지의 굳은 의지</b></p>
<p style="text-align: justify;">가난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아버지 수바드 씨는 더 나은 삶을 향한 의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3년 전에 월드비전 야간학교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여 초중등학교 졸업장을 땄습니다. 그리고 올해, 월드비전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은 온실에 3명을 채용했는데, 그 중 한 명으로 취업을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첫 두 달 월급으로 아이들 공부에 필요한 책과 학용품, 옷을 장만해서 작년 9월에 두 아이가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아즈라는 형편이 못 되어 2년 간 공부를 못하다가 이번에 동생과 함께 입학하게 된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바네사, 나도 도움을 받아서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하게 되었으니까, 이다음에 커서 선생님이 되면 이 마을 아이들을 무료로 가르치고 싶어.&#8221;<br />
&#8220;언니, 나도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래. 근데 오늘 학교 마치고 인형놀이 할까?&#8221;<br />
&#8220;응. 옆집 애들이랑 같이 놀자.&#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즈라는 공부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무척 감사하며, 나중에 커서 아이들을 돕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아직 인형놀이, 그리고 보스니아 인기가수들의 춤과 노래입니다.</p>
<p><b>따뜻한 겨울<br />
</b><b>- </b><b>후원자님의 선물</b></p>
<p style="text-align: justify;">지난 겨울은 무척 힘들었습니다. 바네사 가족은 장작으로 쓸 만한 모든 것을 주워 집안을 따뜻하게 유지하려 애썼습니다. 이런 가족에게 또 하나의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1월, 한국에 계신 바네사의 후원자님이 아이에게 선물금을 보낸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월드비전 결연사업 담당자인 저는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하러 바네사의 집에 찾아갔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바네사 아버지, 정말 기쁜 소식을 드리려고 왔어요. 바네사의 한국 후원자님이 선물금을 보내셨대요. 이 선물금으로 가족에게 필요한 것을 사실 수 있어요.&#8221;<br />
&#8220;미렐라 선생님, 정말인가요?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8221;<br />
&#8220;겨우내 정말 추우셨죠? 이제 아이들도 밤에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거에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86달러로 아즈라 가족은 충분한 음식과 위생용품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바네사는 겨울용 부츠를 사고, 심지어 6명의 형제자매를 위한 과자도 살 수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선생님, 저는 태어나서 과자를 처음 먹어봐요. 우리들에게 과자를 산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어요.&#8221; 과자가 아이들에게는 가장 놀라운 선물이었습니다. 생필품이 아닌 것은 아이들에게 너무 큰 사치였기 때문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얼마 후 아즈라 역시 후원자님에게 성탄킷 선물로 학용품을 받았습니다. 수바드 씨가 말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요즘 우리에게 정말 큰 행운이 많이 일어났어요.&#8221;<br />
&#8220;수바드씨, 행운이 아니에요.&#8221;<br />
일자리 창출사업을 담당하는 제 동료 헬레나가 답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수바드씨가 굳은 의지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먼저 내밀지 않았다면, 수바드 씨 가족의 삶은 변하지 못했을 겁니다.&#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3.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948"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3.jpg" alt="로마인 마을의 바네사와 아즈라 가족은 후원자가 보내준 선물금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었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width="680" height="400" data-id="3948" /></a></p>
<div id="attachment_3949"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4.jpg"><img class="size-full wp-image-3949"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4.jpg" alt="로마인 마을의 바네사와 아즈라 가족은 후원자가 보내준 선물금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었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width="680" height="440" data-id="3949" /></a><p class="wp-caption-text">로마인 마을의 바네사와 아즈라 가족은 후원자가 보내준 선물금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었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이런 성공적인 사례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지만, 바네사 가족처럼 굳건하고 인내심과 의지가 있으면서, 행운까지 따르는 가정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들과 도움의 손길까지 필요합니다. 아즈라와 바네사에게는 월드비전 결연사업이 밝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믿음을 선사한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동유럽에 있기 때문에, 가난하고 억압받으며 도움이 필요한 국가라고 생각하기 어려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1992년부터 1995년까지 계속된 내전으로 인해, 3개의 민족이 보이지 않는 경계선으로 나뉘었습니다. 각 민족이 각자의 대통령과 정치 제도를 가지고 있어 국가 발전에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월드비전 아동결연사업은 학교와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여, 모든 아동이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p>
<hr />
<p style="text-align: center;"><b>미렐라 판시크<br />
(</b><b>Mirela Pancic)</b></p>
<p style="text-align: justify;">월드비전 9년차 베테랑 직원인 미렐라는 &#8220;어설프게 닳아 없어지느니 불타버리는 게 낫다&#8221;는 좌우명 아래 열심히 일합니다. 그녀는 사람들의 동참으로 삶에 큰 변화를 주는 월드비전에서의 자신의 일을 사랑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5.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950"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419_mobile_5.jpg" alt="월드비전 9년차 베테랑 직원인 미렐라는 “어설프게 닳아 없어지느니 불타버리는 게 낫다”는 좌우명 아래 열심히 일합니다. 그녀는 사람들의 동참으로 삶에 큰 변화를 주는 월드비전에서의 자신의 일을 사랑합니다." width="345" height="255" data-id="3950" /></a></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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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이 지나도 너를 사랑해</title>
		<link>https://m.worldvision.or.kr/story/p403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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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6 Mar 2012 02:30:47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두명의엄마]]></category>
		<category><![CDATA[모리움]]></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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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4 - 모리움에겐 두 명의 엄마가 있어요 - 2002년 7월 18일,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서로를 생각하고 편지와 사진을 주고받았지만, 한 번도 직접 만나진 못했습니다. 한국의 강기순 후원자님은 방글라데시의 모리움을 막내딸로 여기고,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었습니다. 2002년에 여섯 살이던 모리움은, 2012년에 꽃다운 열여섯 숙녀가 되었습니다. 10년이 지난 2012년 1월 30일. 두 사람은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ff6600; font-size: 14pt;"><strong>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4</strong></span><br />
<span style="color: #ff6600; font-size: 12pt;"><strong>- 모리움에겐 두 명의 엄마가 있어요 -</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2002년 7월 18일,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이 있습니다.<br />
항상 서로를 생각하고 편지와 사진을 주고받았지만, 한 번도 직접 만나진 못했습니다.<br />
한국의 강기순 후원자님은 방글라데시의 모리움을 막내딸로 여기고,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었습니다.<br />
2002년에 여섯 살이던 모리움은, 2012년에 꽃다운 열여섯 숙녀가 되었습니다.<br />
10년이 지난 2012년 1월 30일. 두 사람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em>&#8220;2002년부터 후원하던 딸 모리움을 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em><br />
<em> 올해 61세 환갑이 되었는데 이번에 가지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신청글을 올립니다.</em><br />
<em> 참여할 수 있다면 저와 모리움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em><br />
<em> 우리 딸 모리움을 꼭 만나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8221;</em></p>
<p style="text-align: left;"><em>- 강기순 후원자의 방문 신청 글</em></p>
<p style="text-align: justify;">강기순 후원자님은 작년에 교통사고로 석 달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다리에 철을 심어 활동이 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리움이 사는 마을에 가 보고, 아이를 볼 수 있다는 기대로 방글라데시 방문을 신청했고, 기쁜 마음에 몸이 아픈 것도 잊고 선더번에 갔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모리움을 만나기 전날 밤, 강기순 후원자님은 걱정과 기대와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아이가 날 어색해하면 어떡하지? 날 모르는 건 아닐까? 먼저 다가와 안기지 않으면 어떡하지?&#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자님은 아이의 집 앞에 도착하기 직전까지도,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에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집 앞에 서서 후원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꽃처럼 활짝 웃으며 후원자님께 안겼습니다. 후원자님의 걱정은 한 순간에 넘치는 기쁨과 감격으로 변했습니다.</p>
<div id="attachment_4036"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1.jpg"><img class="size-full wp-image-4036"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1.jpg" alt="후원아동 모리움을 만나기 전 날 밤, 강기순 후원자가 쓴 엽서" width="680" height="400" data-id="4036" /></a><p class="wp-caption-text">후원아동 모리움을 만나기 전 날 밤, 강기순 후원자가 쓴 엽서</p></div>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037"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2.jpg" alt="강기순 후원자님은 작년에 교통사고로 석 달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다리에 철을 심어 활동이 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리움이 사는 마을에 가 보고, 아이를 볼 수 있다는 기대로 방글라데시 방문을 신청했고, 기쁜 마음에 몸이 아픈 것도 잊고 선더번에 갔습니다. 모리움을 만나기 전날 밤, 강기순 후원자님은 걱정과 기대와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quot;아이가 날 어색해하면 어떡하지? 날 모르는 건 아닐까? 먼저 다가와 안기지 않으면 어떡하지?&quot;후원자님은 아이의 집 앞에 도착하기 직전까지도,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에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집 앞에 서서 후원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꽃처럼 활짝 웃으며 후원자님께 안겼습니다. 후원자님의 걱정은 한 순간에 넘치는 기쁨과 감격으로 변했습니다.  " width="680" height="400" data-id="4037" /></a></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3.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038"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3.jpg" alt="강기순 후원자님은 작년에 교통사고로 석 달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다리에 철을 심어 활동이 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리움이 사는 마을에 가 보고, 아이를 볼 수 있다는 기대로 방글라데시 방문을 신청했고, 기쁜 마음에 몸이 아픈 것도 잊고 선더번에 갔습니다. 모리움을 만나기 전날 밤, 강기순 후원자님은 걱정과 기대와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quot;아이가 날 어색해하면 어떡하지? 날 모르는 건 아닐까? 먼저 다가와 안기지 않으면 어떡하지?&quot;후원자님은 아이의 집 앞에 도착하기 직전까지도,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에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집 앞에 서서 후원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꽃처럼 활짝 웃으며 후원자님께 안겼습니다. 후원자님의 걱정은 한 순간에 넘치는 기쁨과 감격으로 변했습니다.  " width="680" height="400" data-id="4038" /></a></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4.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039"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4.jpg" alt="강기순 후원자님은 작년에 교통사고로 석 달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다리에 철을 심어 활동이 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리움이 사는 마을에 가 보고, 아이를 볼 수 있다는 기대로 방글라데시 방문을 신청했고, 기쁜 마음에 몸이 아픈 것도 잊고 선더번에 갔습니다. 모리움을 만나기 전날 밤, 강기순 후원자님은 걱정과 기대와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quot;아이가 날 어색해하면 어떡하지? 날 모르는 건 아닐까? 먼저 다가와 안기지 않으면 어떡하지?&quot;후원자님은 아이의 집 앞에 도착하기 직전까지도,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에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집 앞에 서서 후원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꽃처럼 활짝 웃으며 후원자님께 안겼습니다. 후원자님의 걱정은 한 순간에 넘치는 기쁨과 감격으로 변했습니다.  " width="680" height="500" data-id="4039" /></a></p>
<p style="text-align: justify;"><b>저는 엄마가 두 명이에요</b><b>.</b></p>
<p style="text-align: justify;">가져 간 선물을 주고, 그 동안의 회포를 풀며 모리움과 이야기하는 중에 일하러 갔던 모리움의 어머니가 돌아왔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모리움의 어머니는 은행에서 청소 일을 하며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방글라 엄마와 한국 엄마가 만나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나눕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b>강기순 후원자</b></p>
<p style="text-align: justify;">홀로 두 아이 키우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네요. 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잘 되면 온 집안이 편하게 되는데, 모리움 오빠가 대학에 갈 예정이고 모리움도 공부 잘 하고 있다니 너무 좋네요. 꼭 아이가 대학 졸업하고 직장을 얻을 때까지 일찍 결혼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b>모리움 어머니</b></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자님 덕분에 아이 이렇게 잘 키울 수 있었어요. 제가 아니라 후원자님이 키운 거예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가 대학까지 모두 마치고 직장을 얻을 때까지 시집 안 보낼 거예요. 일찍 보낼수록 고생이죠. 내 힘이 남아 있는 날까지 뒷바라지해서 애들은 고생 안하고 살게 할 거에요. 내가 아니라 후원자님이 모리움 엄마에요.</p>
<div id="attachment_4040"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5.jpg"><img class="size-full wp-image-4040"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5.jpg" alt="처음 만난 두 엄마는 각자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에서 모리움이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약속합니다." width="680" height="400" data-id="4040" /></a><p class="wp-caption-text">처음 만난 두 엄마는 각자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에서 모리움이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약속합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10년만의 아쉬운 만남이 끝났습니다.<br />
강기순 후원자님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br />
하지만 잠시 맞잡았던 두 손의 따뜻함은 잊혀지지 않습니다.<br />
모리움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고 또 보며, 아이에게 또 편지와 사진을 보낼 계획을 세워 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방글라데시의 모리움은 10학년 학생으로 학교에 다닙니다.<br />
후원자님의 격려를 기억하며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밥 먹을 때마다 어머니, 오빠와 함께 후원자님 이야기를 합니다. 좁은 잠자리에 피곤한 몸을 누일 때면, 후원자님의 포근하고 넉넉했던 품을 떠올립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6.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041"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306_mobile_6.jpg" alt="10년만의 아쉬운 만남이 끝났습니다. 강기순 후원자님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잠시 맞잡았던 두 손의 따뜻함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모리움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고 또 보며, 아이에게 또 편지와 사진을 보낼 계획을 세워 봅니다.  방글라데시의 모리움은 10학년 학생으로 학교에 다닙니다. 후원자님의 격려를 기억하며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밥 먹을 때마다 어머니, 오빠와 함께 후원자님 이야기를 합니다. 좁은 잠자리에 피곤한 몸을 누일 때면, 후원자님의 포근하고 넉넉했던 품을 떠올립니다. 긴 그리움 끝에 이뤄진 짧은 만남은 이제 일상에 녹아들어, 오후 햇살처럼 서로의 삶을 따뜻하게 합니다." width="680" height="270" data-id="4041" /></a>긴 그리움 끝에 이뤄진 짧은 만남은 이제 일상에 녹아들어, 오후 햇살처럼 서로의 삶을 따뜻하게 합니다.</p>
<p>글. 후원관리팀 조진옥<br />
사진. 홍보팀 박지희</p>
<div class="korea-sns"><div class="korea-sns-post korea-sns-pos-left"><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kakaotalk" id="kakao-link-btn-4035-10"  OnClick="javascript:;"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kakaotalk.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facebook" OnClick="SendSNS('facebook', '10년이 지나도 너를 사랑해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035',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facebook.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kakaostory" id="kakao-story-btn-4035-10"  OnClick="ShareKakaostory('77e0d16f07be3d51d479eb549be9581a', 'https://m.worldvision.or.kr/story/?p=4035', '10년이 지나도 너를 사랑해',0)"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kakaostory.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naverband" OnClick="SendSNS('naverband-pc', '10년이 지나도 너를 사랑해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035',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naverband.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naverblog" OnClick="SendSNS('naverblog', '10년이 지나도 너를 사랑해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035',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naverblog.png');"></div><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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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5년의 사랑이 시작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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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1 Feb 2012 05:09:24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15년]]></category>
		<category><![CDATA[말렌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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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3 - 시에라리온 말렌 사업장의 시작 - 말렌 사업장의 첫 번째 결연아동, 코로마 제브레 오늘은 수업을 일찍 마치고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마을로 돌아갔어요. 월드비전에 결연아동으로 등록하는 날이래요. 엄마 아빠들도 미리 마을 회당에 모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월드비전 대표 아저씨가 월드비전이 뭔지, 우리와 어떤 일을 할 건지에 대해 이야기해 줬어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span><b><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13</span><br />
<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ff6600;">- 시에라리온 말렌 사업장의 시작 -</span><br />
</b></p>
<p style="text-align: justify;"><b>말렌 사업장의 첫 번째 결연아동</b><b>, </b><b>코로마 제브레</b></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늘은 수업을 일찍 마치고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마을로 돌아갔어요. 월드비전에 결연아동으로 등록하는 날이래요. 엄마 아빠들도 미리 마을 회당에 모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월드비전 대표 아저씨가 월드비전이 뭔지, 우리와 어떤 일을 할 건지에 대해 이야기해 줬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봐준대요. 그리고 바다건너 먼 나라에 우리를 도와주는 후원자님이 생기는 거래요. 전 난생처음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어색했어요. 다들 저만 쳐다보는데 자꾸 웃으라고 해서 정말 부끄러웠답니다.</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073"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1.jpg" alt="오늘은 월드비전 결연아동으로 등록하는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키, 몸무게도 재고 후원자님을 위해 사진도 찍었어요!" width="680" height="400" data-id="4073" /></a></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074"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2.jpg" alt="오늘은 월드비전 결연아동으로 등록하는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키, 몸무게도 재고 후원자님을 위해 사진도 찍었어요!" width="680" height="350" data-id="4074" /></a></p>
<div id="attachment_4075"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3.jpg"><img class="wp-image-4075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3.jpg" alt="오늘은 월드비전 결연아동으로 등록하는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키, 몸무게도 재고 후원자님을 위해 사진도 찍었어요!" width="680" height="270" data-id="4075" /></a><p class="wp-caption-text">오늘은 월드비전 결연아동으로 등록하는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키, 몸무게도 재고 후원자님을 위해 사진도 찍었어요!</p></div>
<p>&nbsp;</p>
<p style="text-align: justify;"><b>첫 번째 결연아동 코로마의 아버지</b></p>
<p style="text-align: justify;">우리 팀은 한국월드비전에서 지원하는&#8217;투브&#8217;지역을 방문해 그곳의 보건소와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 준비해간 선물을 주고 또 아이들이 연습한 공연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게르를 직접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한두 명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팀은 여덟명이나 되니 한국에서 출발할 때부터 계획을 했었지요.</p>
<p style="text-align: justify;">&lt;당신 참 예쁘다&gt; 팀에서 모아 준 성금으로, 아무도 집을 지어본 적이 없지만 현지인들과 심지어 우리 차를 운전해 주었던 운전기사까지 합세해 게르 짓기에 도전! 처음 시작할 때는 하도 엉성해서 이렇게 해도 집이 지어지나 싶을 정도로 우리 모두 서툴러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웃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집의 외관이 잡히자 왠지 숙연하고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뿌듯했습니다.</p>
<div id="attachment_4076"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4.jpg"><img class="size-full wp-image-4076"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4.jpg" alt="말렌사업장의 첫 결연아동이 된 코로마의 출생증명서" width="680" height="380" data-id="4076" /></a><p class="wp-caption-text">말렌사업장의 첫 결연아동이 된 코로마의 출생증명서</p></div>
<p style="text-align: justify;"><b>말렌 사업장 사회복지사</b><b>, </b><b>빌키수 카마라</b></p>
<p style="text-align: justify;">저는 월드비전 말렌 지역 사회복지사로서, 사업장 개소 및 아동등록을 위해 1년 반 정도 이 마을 저 마을을 뛰어다니며 지역정부, 마을 어른들과 학부모들을 만나며 준비해 왔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드디어 오늘은 결연아동을 등록하는 첫 날입니다. 말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첫 날인만큼 많이 설레고 긴장도 됩니다. 말렌 팀장님의 유창한 부족어 설명이 1시간 반이나 이어졌고, 주민들은 연신 큰 박수로 호응하고 지지해 주었습니다. 미리 약속해 둔 학교에서 등록할 아이들이 예쁘게 줄을 서서 마을 회당에 왔고, 아이의 부모님들과 이장님도 모두 참석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앞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과 함께 이모처럼, 엄마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아이들 곁을 든든히 지키고 싶습니다.</p>
<div id="attachment_4077"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5.jpg"><img class="size-full wp-image-4077"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1/story_hope_120130_mobile_5.jpg" alt="말렌지역의 사회복지사, 빌키수 카마라 " width="680" height="483" data-id="4077" /></a><p class="wp-caption-text">말렌지역의 사회복지사, 빌키수 카마라</p></div>
<p style="text-align: justify;"><b>말렌 사업장 팀장</b><b>, </b><b>모하메드 반다미</b></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렇게 깊고 깊은 시골 마을에 월드비전이 들어왔습니다. 그 누구도 오려고 하지 않는, 그래서 더욱 발전이 느렸던 이곳 말렌에서도 월드비전의 사업이 시작된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월드비전은 시에라리온에서 가장 큰 규모로 탁월하게 개발 사업을 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이곳 팀장으로서 말렌의 어린이들이 지속적이고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함께하고자 합니다.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과 정부와도 끈끈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월드비전은 15년 동안 이 지역을 개발하고 떠나게 됩니다. 15년 동안 모든 것을 바쳐 이곳을 품고 사랑한 후에, 변화된 이곳을 보며 터질 듯 뿌듯한 가슴을 안고 떠나고 싶습니다. 이미 추수한 곡물을 주는 것이 아닌, 씨앗과 종자를 주고 재배기술을 알려주는 사업을 펼칠 겁니다. 그래서 스스로 운행하고 발전해가는 굳건한 궤도에 말렌을 올리는 게 제 꿈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말렌 사업이 끝나는 2026년이면, 지역주민들과 대표들 모두가 아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한 월드비전의 방법에 넘치는 지지와 사랑을 보낼 것을 믿습니다.</p>
<div class="korea-sns"><div class="korea-sns-post korea-sns-pos-left"><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kakaotalk" id="kakao-link-btn-4072-12"  OnClick="javascript:;"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kakaotalk.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facebook" OnClick="SendSNS('facebook', '15년의 사랑이 시작되는 날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072',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facebook.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kakaostory" id="kakao-story-btn-4072-12"  OnClick="ShareKakaostory('77e0d16f07be3d51d479eb549be9581a', 'https://m.worldvision.or.kr/story/?p=4072', '15년의 사랑이 시작되는 날',0)"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kakaostory.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naverband" OnClick="SendSNS('naverband-pc', '15년의 사랑이 시작되는 날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072',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naverband.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naverblog" OnClick="SendSNS('naverblog', '15년의 사랑이 시작되는 날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072',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naverblog.png');"></div><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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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나요?</title>
		<link>https://m.worldvision.or.kr/story/p4579/</link>
		<comments>https://m.worldvision.or.kr/story/p4579/#comments</comments>
		<pubDate>Wed, 30 Nov 2011 06:52:54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category><![CDATA[혜원]]></category>
		<category><![CDATA[후원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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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1 - 대리결연 - 한국월드비전 후원자, 스물일곱 혜원씨 내가 정말 사랑하고 품었던 아이. 마트에 갈 때마다 아동복 코너를 서성이며, 아줌마들 사이에 끼여 널 생각하며 옷을 만져보고, 망설이고, 설렜던 그런 아이인데. 어느 날 전화 한 통 걸려와 내 아이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를 다시 후원하라고 합니다.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나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b>11<br />
</b></span><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ff6600;">- 대리결연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한국월드비전 후원자, 스물일곱 혜원씨</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내가 정말 사랑하고 품었던 아이.<br />
마트에 갈 때마다 아동복 코너를 서성이며, 아줌마들 사이에 끼여 널 생각하며<br />
옷을 만져보고, 망설이고, 설렜던 그런 아이인데.</p>
<p style="text-align: justify;">어느 날 전화 한 통 걸려와 내 아이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br />
그리고 다른 아이를 다시 후원하라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1/11/story_hope_111130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834"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1/11/story_hope_111130_mobile_1.jpg" alt="한국월드비전 후원자, 스물일곱 혜원씨  내가 정말 사랑하고 품었던 아이. 마트에 갈 때마다 아동복 코너를 서성이며, 아줌마들 사이에 끼여 널 생각하며  옷을 만져보고, 망설이고, 설렜던 그런 아이인데.  어느 날 전화 한 통 걸려와 내 아이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를 다시 후원하라고 합니다." width="680" height="450" data-id="4834" /></a></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68099c;">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나요? </span><br />
<span style="color: #68099c;">내 아이는 어디로 간 건가요?</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한국월드비전 후원상담팀, 이지예 간사</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안녕하세요 송혜원　후원자님, 월드비전 이지예 간사입니다.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는데요, 후원하시는 아이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저는 후원자님께 전화로 여러 소식을 알려드리는 역할을 하는데요, 말씀드리기 참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대리결연 소식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사랑과 정성으로 후원하던 아이를 더 이상 후원할 수 없다고 하면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 이런 소식을 전하자니 참 죄송한 마음입니다.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던 후원아동과의 인연이 자립할 때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심지어 편지 한 장 받지 못한 채 끝나면 얼마나 서운할까요.</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감사하게도 많은 후원자님들이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다른 아이를 다시 후원해 주십니다. 10대 후반 아동들은 결혼으로 자립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선물금으로 축하해 주시는 후원자님도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130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wp-image-4583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130_mobile_2.jpg" alt="한국월드비전 후원상담팀, 이지예 간사  &quot;안녕하세요 송혜원　후원자님, 월드비전 이지예 간사입니다.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는데요, 후원하시는 아이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quot;  저는 후원자님께 전화로 여러 소식을 알려드리는 역할을 하는데요, 말씀드리기 참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대리결연 소식입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후원하던 아이를 더 이상 후원할 수 없다고 하면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 이런 소식을 전하자니 참 죄송한 마음입니다.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던 후원아동과의 인연이 자립할 때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심지어 편지 한 장 받지 못한 채 끝나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하지만 감사하게도 많은 후원자님들이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다른 아이를 다시 후원해 주십니다. 10대 후반 아동들은 결혼으로 자립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선물금으로 축하해 주시는 후원자님도 있습니다." width="680" height="450" data-id="4583" /></a></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ff6600;">월드비전 프로그램을 떠나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span><br />
<span style="color: #ff6600;">아이들도 후원자님과의 이별이 슬플까요?</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우간다 월드비전 , 아동결연 담당직원 비산다 제오프레이</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마을을 떠나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이사는 달가운 일이 아닙니다. 친구들, 학교, 마을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산다는 건 아이들에게도 큰 아쉬움이자 두려움이겠죠.</p>
<p style="text-align: justify;">떠나는 아이들은 더 이상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을 수 없음을 아쉬워하고, 바다건너 먼 나라에 있는 후원자님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없음을 아쉬워합니다. 울고불고 난리치며 안 간다고 떼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부모님들이 예고 없이 떠나는 경우가 많아, 후원자님께 이별편지를 남길 틈도 없이, 저희와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월드비전은 사업장을 선정할 때 가장 취약한 곳, 가장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개발을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는 정착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마을을 벗어나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 하는 이도 많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서 이사는 아이에게 더 나은 환경으로 가는 기회일 확률이 높습니다. 진학을 위해 친척집에 보내지거나 가족이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죠.</p>
<p style="text-align: justify;">함께 지내던 아이가 월드비전 프로그램을 떠나는 것은 저희에게도 큰 아쉬움입니다. 함께 손잡고 마을길을 걷던 아이를 당장 내일부터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깨어집니다. 아이의 삶의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던 것 &#8211; 연령별 의료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회·문화·교육적인 다양한 활동참여,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8211; 을 계속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대리결연은 또 다른 아이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130_mobile_3.jpg"><img class="aligncenter wp-image-4582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130_mobile_3.jpg" alt="우간다 월드비전 , 아동결연 담당직원 비산다 제오프레이  마을을 떠나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이사는 달가운 일이 아닙니다. 친구들, 학교, 마을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산다는 건 아이들에게도 큰 아쉬움이자 두려움이겠죠.  떠나는 아이들은 더 이상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을 수 없음을 아쉬워하고, 바다건너 먼 나라에 있는 후원자님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없음을 아쉬워합니다. 울고불고 난리치며 안 간다고 떼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예고 없이 떠나는 경우가 많아, 후원자님께 이별편지를 남길 틈도 없이, 저희와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월드비전은 사업장을 선정할 때 가장 취약한 곳, 가장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개발을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는 정착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마을을 벗어나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 하는 이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사는 아이에게 더 나은 환경으로 가는 기회일 확률이 높습니다. 진학을 위해 친척집에 보내지거나 가족이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죠.  함께 지내던 아이가 월드비전 프로그램을 떠나는 것은 저희에게도 큰 아쉬움입니다. 함께 손잡고 마을길을 걷던 아이를 당장 내일부터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깨어집니다. 아이의 삶의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던 것 - 연령별 의료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회·문화·교육적인 다양한 활동참여,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 을 계속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대리결연은 또 다른 아이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width="680" height="900" data-id="4582" /></a></p>
<p style="text-align: justify;">저희는 새로 선정된 아이와 또다시 처음부터 삶의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럴 때마다 월드비전의 소명헌장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기며 마음을 다집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Our vision for every child life in all its fullness</strong><br />
<strong>Our prayer for every heart, the will to make it so.</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며, </strong><br />
<strong>또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이 비전에 같은 마음으로 동참하기를 기도합니다.</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em>&#8220;한국에 계신 후원자님, 항상 감사합니다!&#8221;</em></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130_mobile_4.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581"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130_mobile_4.jpg" alt="비산다 제오프레이(Bisanda Geoffrey) 한국월드비전 지원하는 우간다월드비전의 카삼브야와 카킨도 사업장의 아동결연을 담당하는  비산다 제오프레이(Bisanda Geoffrey)는 아동의 삶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 차고 넘치는 세상을 꿈꾸는, 아름다운 서른 살 청년입니다. " width="680" height="450" data-id="4581" /></a></p>
<hr />
<p style="text-align: center;"><b>비산다 제오프레이</b><b>(Bisanda Geoffrey)</b></p>
<p>한국월드비전 지원하는 우간다월드비전의 카삼브야와 카킨도 사업장의 아동결연을 담당하는  비산다 제오프레이(Bisanda Geoffrey)는 아동의 삶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 차고 넘치는 세상을 꿈꾸는, 아름다운 서른 살 청년입니다.</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130_mobile_5.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580"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130_mobile_5.jpg" alt="비산다 제오프레이(Bisanda Geoffrey) 한국월드비전 지원하는 우간다월드비전의 카삼브야와 카킨도 사업장의 아동결연을 담당하는  비산다 제오프레이(Bisanda Geoffrey)는 아동의 삶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 차고 넘치는 세상을 꿈꾸는, 아름다운 서른 살 청년입니다. " width="300" height="350" data-id="4580" /></a></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
<span class="cb-button cb-red cb-big cb-center"><a href="https://m.worldvision.or.kr/sponsor/regularSelect.asp?code=2901&#038;mcode=3406" target="_blank" rel="follow" id="">해외아동 후원하기</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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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확한 아동 정보를 전달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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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7 Oct 2011 07:16:32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정보전달]]></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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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10 작전명 WV ADP 191195 정확한 아동 정보를 전달하라! Part 1. 작전준비! 꼼꼼하게 확인하라 &#8220;휴우&#8230;&#8230;&#8221; 눈이 빠져라 숫자들을 본 지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창밖을 보니 어느덧 노을이 내려, 마을에 오후의 조명을 켰습니다. 부쩍 다시 더워진 날씨도 오후가 되어 한풀 꺾였나봅니다. 제 책상 오른쪽에는 아이들의 연례발달보고서(APR: Annual Progress Report)가 수북이 쌓였고, 왼쪽에는 아직 보지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b>10<br />
</b></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ff6600; font-size: 12pt;"><b>작전명 </b><b>WV ADP 191195<br />
</b><b>정확한 아동 정보를 전달하라</b><b>!</b></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Part 1. 작전준비! 꼼꼼하게 확인하라</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휴우&#8230;&#8230;&#8221; 눈이 빠져라 숫자들을 본 지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창밖을 보니 어느덧 노을이 내려, 마을에 오후의 조명을 켰습니다. 부쩍 다시 더워진 날씨도 오후가 되어 한풀 꺾였나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제 책상 오른쪽에는 아이들의 연례발달보고서(APR: Annual Progress Report)가 수북이 쌓였고, 왼쪽에는 아직 보지 못한 APR들이 확인한 것들보다 훨씬 많이 쌓여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는 아동정보관리 프로그램이 켜져 있습니다. 요즘 APR 작성 기간이라, 온종일 이렇게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우리사업장 결연아동 총 1,000여 명의 APR을 모두 확인하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동번호와 이름, 아이의 사진이 맞는지 데이터와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후원자님께 결연아동의 정확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APR이 날아갈까 선풍기도 멀리하며 외줄타기 하듯 집중해서 조심조심 확인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em>APR 및 아동서신 등은 관련교육을 받은 마을의 월드비전봉사자들이 아이를 만나 받습니다.</em></p>
<p style="text-align: justify;"><em>발로 뛰어주는 고마운 봉사자들이 작성한 자료를 주면, 저는 먼저 초벌 APR을 작성하여 데이터 아동정보와 비교하고, 이상이 없을 때 후원자님께 발송할 APR을 최종 작성합니다. 이렇게 작성한 APR을 세네갈 수도에 있는 본부에서 한 번 더 확인하고 한국으로 보내고 있습니다.</em></p>
<p style="text-align: justify;"><em>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한 번씩 정보 불일치 건이 생기고 그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 참 죄송하고 꼼꼼하지 못했던 제가 밉습니다. </em></p>
<p><strong>Part 2. 현장 점검! 작전요원들을 지원하라!</strong></p>
<p>사업장에서 아동의 정보를 받는 봉사자들이 더욱 정확하게, 실수 없이 아동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봉사자교육이 있는 날입니다. 먼저 봉사자들이 한창 APR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마을의 학교에 찾아갔습니다.</p>
<p>학교 앞 공터가 시끌벅적,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아이들 무리 한가운데 갖다 놓은 책상에 앉아 있는 청년과 옆에 서서 아이들에게 이름을 묻고 있는 청년, 이 두 명이 월드비전 봉사자입니다. 아이들 속을 비집고 들어가 반갑게 인사를 하고, 함께 데이터 작성을 하기로 했습니다. 줄 서 있는 아이들에게 먼저 이름을 물어보았습니다.</p>
<p><span style="color: #8a6303;"><strong>목요일의 아이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Tening, 테닝. Talata, 탈라타. 다음은 누구니?&#8221;<br />
&#8220;카미사에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맨 뒤에 있는 빨간 치마를 입은 귀여운 여자아이가 대답했습니다. 가져 온 파일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찾아 하나하나 체크합니다. 그런데 이 이름들이 너무나도 익숙합니다. 테닝, 탈라타, 카미사…… 이 이름들은 모두 요일을 뜻하는 말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테닝은 월요일, 탈라타는 화요일, 카미사는 목요일을 뜻하는 세네갈 말입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이름을 물은 열한 명 중에 두 명의 월요일과 세 명의 화요일, 또 두 명의 목요일과 세 명의 금요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다행히 한 아동은 일주일에 속하지 않는 다른 이름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어떻게 된 일일까요? 고개를 들어 황당한 눈빛으로 이 마을 담당 봉사자를 쳐다봅니다. 마을 봉사자는 별일 아닌 듯이 멋쩍은 웃음을 내어 보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이 마을도 요일로 이름을 지으면 복이 있다고 믿는 곳이군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어색한 웃음이 교환되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 봉사자도 월요일의 남자라는 것을.</p>
<div id="attachment_4593"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027_mobile_1.jpg"><img class="wp-image-4593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027_mobile_1.jpg" alt="&quot;테닝, 탈라타, 카미사...&quot; 세네갈 말로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입니다.  아프리카 세네갈의 마을 사람들은 요일로 이름을 지으면 복이 온다고 믿습니다.  " width="680" height="920" data-id="4593" /></a><p class="wp-caption-text">&#8220;테닝, 탈라타, 카미사&#8230;&#8221; 세네갈 말로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입니다. 아프리카 세네갈의 마을 사람들은 요일로 이름을 지으면 복이 온다고 믿습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8a6303;"><strong>작전요원에게도 충전이 필요하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름을 확인하고,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물어 자료를 작성합니다. 이 봉사자들은 벌써 두 시간째 같은 장소에서 수많은 아이들의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쉬어가며 하라고 하고 싶지만, 정해진 기한이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하기는 어렵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학교 담임선생님 성함이 뭐니?&#8221;<br />
&#8220;니아카소 굴리에요.&#8221;<br />
&#8220;니아카소.. 굴리&#8230;&#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의 귀여운 목소리를 받아 적는 봉사자. 아 그런데, 분명 니아카소 굴리라고 했는데 봉사자가 니아카소 반갈리라고 적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테닝, 뭐하는 거에요? 니아카소 굴리라고 했는데 반갈리라고 적었어요&#8221;<br />
&#8220;앗..그렇군요&#8230; 죄송합니다!! 방금 전 아동 이름이 니아카소 반갈리여서, 아까 그 아동을 생각하다가 그만&#8230;..&#8221;<br />
&#8220;정말 쉬어야겠어요. 잠시 내가 할 테니 좀 쉬세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많은 아이들의 정보를 다루다보니, 이렇게 정신이 몽롱해질 때가 있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봉사자를 더 늘리고, 개인당 업무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Part 3. 소개서신을 완벽하게 작성하라!</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8a6303;"><strong>고모가 없는 마을</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에는 새로 결연된 아동의 소개서신을 받는 현장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봉사자와 함께 대가족인 아이의 집에 갔습니다. 어른도 여러 명, 아이도 여러 명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똘망똘망한 눈이 귀여운 꼬마 아베쎄에게 묻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누가 아빠시니?&#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가 눈을 반짝거리며 한 어른을 가리키더니, 곧이어 옆의 또 다른 어른도 가리키고, 또 저 쪽 어른도 가리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하하. 아니, 아빠가 누구시냐구.&#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가 이번에도 똑같이 세 명을 가리킵니다. 봉사자가 설명해 줍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이 동네에는 삼촌도 아빠고, 고모도 엄마에요. 가족 호칭이 보통 생각하는 가족이랑 다른 경우가 많아요.&#8221;<br />
&#8220;아유, 이쪽 마을도 그렇군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사업장이 무척 커서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가진 마을들이 있다 보니, 이런 특이한 상황도 많이 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세 명의 엄마들 중에 겨우 아이를 낳은 엄마를 찾아 아이의 생일을 물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오&#8230; 우리 아베쎄는&#8230; 건너 건너 집에 새댁이 들어와서 결혼잔치를 한 다음 날 낳았죠.&#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옆에 아빠들이 거들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아냐, 얘는 큰 비가 와서 숲에서 멧돼지가 마을로 들어왔던 해에 나왔어.&#8221;<br />
&#8220;내 기억으로는&#8230;&#8230;&#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엄마와 아빠들이 아베쎄의 태어난 해며, 계절을 갖고 한창 토론하기를 십여 분이 지났습니다. 시골지역 아이들은 출생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생일을 챙기지 않는 곳도 많아 태어난 날을 알아내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무래도 아베쎄의 나이 또한 월드비전 협력 보건소 직원에게 문의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027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594"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027_mobile_2.jpg" alt="세 명의 엄마들 중에 겨우 아이를 낳은 엄마를 찾아 아이의 생일을 물었습니다. &quot;오... 우리 아베쎄는... 건너 건너 집에 새댁이 들어와서 결혼잔치를 한 다음 날 낳았죠.&quot; 옆에 아빠들이 거들었습니다.  &quot;아냐, 얘는 큰 비가 와서 숲에서 멧돼지가 마을로 들어왔던 해에 나왔어.&quot; &quot;내 기억으로는......&quot; 엄마와 아빠들이 아베쎄의 태어난 해며, 계절을 갖고 한창 토론하기를 십여 분이 지났습니다. 시골지역 아이들은 출생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생일을 챙기지 않는 곳도 많아 태어난 날을 알아내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아무래도 아베쎄의 나이 또한 월드비전 협력 보건소 직원에게 문의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 width="680" height="450" data-id="4594" /></a></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Part 4. Mission Not Impossible</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소개 서신을 다 작성하고, 잠시 집 앞에 앉아 쉬고 있는데 방에서 너무너무 귀여운 꼬마애가 아장아장 걸어 나옵니다. 노란 꽃무늬 원피스가 잘 어울립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어유 이쁜 꼬마 아가씨~ 이름이 뭐니?&#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를 안아주는데, 한 엄마가 말해줍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걔 남자에요.&#8221;<br />
&#8220;&#8230;&#8230;아;;;;; 그런데 왜 치마를 입고 있어요?&#8221;<br />
&#8220;어린애가 남자 옷 여자 옷이 어디 있나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봉사자가 한마디 거듭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어린 애들은 그런 거 잘 구분 안 해서 입히잖아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동사진 찍을 때 일부러 여자아이들은 귀걸이나 머리핀을 하도록 하고 있지만, 막상 이렇게 여자아이라고 생각되는 아이가 남자아이라고 할 때면 당황스럽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수도 다카르에서 공부하고 이 지역에 일하러 온지 3년, 저는 같은 민족이기에 문화적 맥락에 따른 이런 풍습들이 다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먼 나라에 계신 후원자님들도 이런 우리 문화를 다 이해해 주실 수 있을지&#8230;&#8230; 어쨌든 제가 이러한 문화적 풍습이나 업무 여건들에 대해 잘 설명도 드리고, 그로 인한 오해나 실수가 없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날마다 업무과정을 개선해 나가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정확한 아동 정보를 전달하라! 는 미션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와 우리 월드비전 봉사자 및 직원들은, 후원자님께 완벽한 정보를 제공하는 날까지 무한 도전!입니다.</p>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파타, 비안퀸치(Pata, Bianquinch)</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세네갈 퐁고 지역개발사업장 직원 파타는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평등하고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싶었다는 그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전공하였고 월드비전에서 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027_mobile_3.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595"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1027_mobile_3.jpg" alt="파타, 비안퀸치(Pata, Bianquinch) 세네갈 퐁고 지역개발사업장 직원 파타는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평등하고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싶었다는 그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전공하였고 월드비전에서 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width="280" height="300" data-id="4595" /></a></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
<span class="cb-button cb-red cb-big cb-center"><a href="https://m.worldvision.or.kr/sponsor/regularSelect.asp?code=2901&#038;mcode=3406" target="_blank" rel="follow" id="">해외아동 후원하기</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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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6살 제시의 두번째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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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m.worldvision.or.kr/story/p4701/#comments</comments>
		<pubDate>Thu, 22 Sep 2011 07:55:56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말라위]]></category>
		<category><![CDATA[특별의료지원]]></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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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9 특별의료지원 새벽 3시. 말라위 상가 베이트 국제병원 이 어둑하고 무거운 공간에서 따뜻한 빛 줄기를 기다린 지다섯 시간 째. 제시(Jessie Nkhwazi)의 부모님과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그리고 저는 차가운 정적과 긴장감이 맴도는 수술실 앞을 아무 말 없이 지키고 있습니다. &#8216;끼이익~&#8217;소리와 함께 드디어 수술실 문이 열리고 그 사이로 새하얀 빛 줄기가 스며나옵니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b>9<br />
<span style="font-size: 12pt;">특별의료지원</span><br />
</b></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새벽 3시. 말라위 상가 베이트 국제병원</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이 어둑하고 무거운 공간에서 따뜻한 빛 줄기를 기다린 지다섯 시간 째. 제시(Jessie Nkhwazi)의 부모님과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그리고 저는 차가운 정적과 긴장감이 맴도는 수술실 앞을 아무 말 없이 지키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16;끼이익~&#8217;소리와 함께 드디어 수술실 문이 열리고 그 사이로 새하얀 빛 줄기가 스며나옵니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된 의사 뒤로 침대에 누워있는 제시의 모습이 보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허겁지겁 달려간 제시의 어머니에게의사는환한 미소를 지었고, 그녀는 그 자리에 철썩 주저앉아 안도의 눈물을 또 다시 흘립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922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04"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922_mobile_1.jpg" alt="새벽 3시. 말라위 상가 베이트 국제병원.  이 어둑하고 무거운 공간에서 따뜻한 빛 줄기를 기다린 지다섯 시간 째. 제시(Jessie Nkhwazi)의 부모님과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그리고 저는 차가운 정적과 긴장감이 맴도는 수술실 앞을 아무 말 없이 지키고 있습니다. '끼이익~'소리와 함께 드디어 수술실 문이 열리고 그 사이로 새하얀 빛 줄기가 스며나옵니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된 의사 뒤로 침대에 누워있는 제시의 모습이 보입니다. 허겁지겁 달려간 제시의 어머니에게의사는환한 미소를 지었고, 그녀는 그 자리에 철썩 주저앉아 안도의 눈물을 또 다시 흘립니다. " width="680" height="400" data-id="4704" /></a></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뜨겁고 아픈 만남</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2010년 6월, 이른 새벽이었던 어느 날, 후원아동 담당봉사자인 에밀리메튜(Emily Mathew)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담당 마을에 있는후원아동 제시의 상태가 심각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지역개발사업 담당자인 루시(Lucy Vahzi)와 저는 제시를 만나기 위해 허겁지겁 자동차에 몸을 실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어떻게 전화를 받고 제시의 집까지 달려갔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그걸 깨닫자 그 때부터 제가 아픕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고, 어둡고 습한 기운이 뒤 덮인 제시의 집. 안타까움과 슬픔이 가슴바닥까지 밀려왔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선천성 내반슬</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이 이름조차 어려운 병 때문에 제시는 걷지도못하고 부모님의 등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제시는 두 다리의 무릎이 서로 붙지 않고 O자 모양으로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다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땅을 밟고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곧은 버팀목이 휘어져 버린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우리는 제시를 가슴에 안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40년치를 한꺼번에 우는 것 같은 제시 어머니의 통곡을 보며 심히 놀랐습니다. 평소에 조금씩 흘려놓지 못한 눈물이 이제야 터져 나오는 것일까?</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혹여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무서움이 섞여 있는 듯한 어머니의 울음 소리는더 일찍 아이를 챙기지 못한 나를죄책감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922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wp-image-4705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922_mobile_2.jpg" alt="선천성 내반슬. 이 이름조차 어려운 병 때문에 제시는 걷지도못하고 부모님의 등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제시는 두 다리의 무릎이 서로 붙지 않고 O자 모양으로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다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땅을 밟고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곧은 버팀목이 휘어져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제시를 가슴에 안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40년치를 한꺼번에 우는 것 같은 제시 어머니의 통곡을 보며 심히 놀랐습니다. 평소에 조금씩 흘려놓지 못한 눈물이 이제야 터져 나오는 것일까? 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혹여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무서움이 섞여 있는 듯한 어머니의 울음 소리는더 일찍 아이를 챙기지 못한 나를죄책감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width="680" height="400" data-id="4705" /></a></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em><strong>&#8216;만약 죽은 뒤에 제가 환생할 수 있다면 전 건강한 여자아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그러면 많이 먹지 않아도 괜찮을 거잖아요. 그리고 남자 아이들 앞에 당당할 수 있잖아요.&#8217;</strong></em></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수술 하기 전 빵 한 조각 입에 넣어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6살 아이에게도 가난과 질병은 이렇게 슬프도록 소박한 꿈을 가지게 하나 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창 밖으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강줄기 같은 긴 줄이 보입니다. 제시가 수술을 받는 베이트 국제병원은 항상 많은 환자들로 붐빕니다. 215,000명이나 되는 지역 주민들이 갈 수 있는 병원이라곤 하나 밖에 없고, 의사의 숫자도 적어 환자들의 병원 밖에서 24시간이 넘도록 기다리는 일도 종종 생깁니다. 우리가 있는 이 곳 상가 사업장에는 돈이 없어 병원조차 올 수 없는 환자들이 여기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어딘가에 제시처럼 가난과 통증을 껴안고 살고 있을 아이들, 그들을 지켜줄 수 있는 벽이 종잇장처럼 얇다는 현실이 저를 더 가슴 아프게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천사의 손길은 어디에나 있다.</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제시의 수술은 말라위 지역 장애인협회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도와달라는 나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협회장은 흔쾌히 도움의 손을 내어주었고, 일은 신속하고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일반종합병원이었다면 몇 개월이 걸렸을 수술이 바로 진행될 수 있었고, 만만치 않은 수술비용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시를 빨리 도와주지 못한 슬픔만큼이나 현실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기적이 절실했던 나에게 협회의 도움은 어느 때보다 고마운 천사의 손길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수술을 마치고 병실에 누워있는 제시를 봅니다. 수술은 잘 끝났지만, 회복이 얼마나 빨리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제시는 늘어져서 잠이 들었고, 몸을 뒤척일 때마다 통각을 이겨내느라 숨소리보다 잦은 신음소리가이어집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 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이제야 쏟아져 나옵니다. 조용히 제시에게 다가가 후원자님으로부터 온 편지를 배게 곁에 놓았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랜 시간이 걸려 도착한 후원자님의 편지지만 격려와 사랑으로 가득 찬 편지는 그 겉이 아직도 따뜻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기운이 없어도 웃고, 아프면서도 울음을 참았던 제시의 축 늘어진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em><strong>&#8216;제시, 어서 일어나 너의 첫 걸음마를 우리에게 보여주렴!&#8217;</strong></em></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922_mobile_3.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06"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922_mobile_3.jpg" alt="천사의 손길은 어디에나 있다.  제시의 수술은 말라위 지역 장애인협회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도와달라는 나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협회장은 흔쾌히 도움의 손을 내어주었고, 일은 신속하고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종합병원이었다면 몇 개월이 걸렸을 수술이 바로 진행될 수 있었고, 만만치 않은 수술비용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시를 빨리 도와주지 못한 슬픔만큼이나 현실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기적이 절실했던 나에게 협회의 도움은 어느 때보다 고마운 천사의 손길이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병실에 누워있는 제시를 봅니다. 수술은 잘 끝났지만, 회복이 얼마나 빨리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제시는 늘어져서 잠이 들었고, 몸을 뒤척일 때마다 통각을 이겨내느라 숨소리보다 잦은 신음소리가이어집니다.  그 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이제야 쏟아져 나옵니다. 조용히 제시에게 다가가 후원자님으로부터 온 편지를 배게 곁에 놓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도착한 후원자님의 편지지만 격려와 사랑으로 가득 찬 편지는 그 겉이 아직도 따뜻합니다.  기운이 없어도 웃고, 아프면서도 울음을 참았던 제시의 축 늘어진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합니다.   '제시, 어서 일어나 너의 첫 걸음마를 우리에게 보여주렴!'" width="680" height="400" data-id="4706" /></a></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제시의 두번째 삶</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수술 후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제시의 집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제시는 아직까지 걸을 수 없었습니다. 다리는 붕대로 칭칭 감겨 있었고, 또 다시 부모님의 등에 업혀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 수도 없었고, 학교에 갈 수도 없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나도 어쩌지 못하는 상실감에 휩싸여 돌아오던 길에 제시를 씻기던 제시의 어머니가 떠올랐습니다. 목욕물보다 더 뜨거웠을 그녀의 눈물, 한참이 지날 때까지 앓았을 제시의 통증과 다리에 남아있는 흉터 자국. 전 아무런 위로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그들을 덜 아프게 하는 거라고 억지로 생각하면서.</p>
<p>오늘도 우리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 아프고 가난한 모든 아동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p>
<p>기도가 끝날 즈음, 정적을 깨는 전화벨 소리가 울렸습니다. 다급하고 상기된 제시 아버지의 목소리가 3미터 정도 떨어진 나에게 까지 들려왔습니다.</p>
<p><em><strong>&#8216;TithokozeMulunguopereshoniyayedabwino!&#8217;</strong></em><br />
<em><strong>(제시가 걷고 있어요. 수술이 성공적이었어요!)</strong></em></p>
<p>우리 모두는 기뻐 날뛰었고, 행복과 안도의 눈물로 뒤범벅 된 채 무릎 꿇고 감사의 기도를 했습니다.</p>
<p>이제 제시의 두번째 삶이 시작되었습니다.</p>
<p>&#8220;제시가 첫 걸음을 뗐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8221;<br />
&#8220;전혀 생각이 나질 않아요. 일기장에 기록해둘 걸 그랬어요.&#8221;<br />
&#8220;당신을 향해 걸어오는 아이를 두고 어느 부모가 이성적일 수 있겠어요. 기록할 시간이 있었다 해도 못했을 걸요.나는 감히 상상도 못할 순간이지만 아마 이렇지 않았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태어난 첫 아이를 안고 숨이 막히는 감동 같은 거요.&#8221;</p>
<div id="attachment_4708"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922_mobile_5.jpg"><img class="wp-image-4708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922_mobile_5.jpg" alt="제시(가운데)의 두번째 삶의 시작과 함께 가족들도 새로운 삶의 기쁨을 찾았습니다." width="680" height="400" data-id="4708" /></a><p class="wp-caption-text">제시(가운데)의 두번째 삶의 시작과 함께 가족들도 새로운 삶의 기쁨을 찾았습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71478;">말라위에 살고 있는 많은 아동들의 질병과 수술은 가난과 영양부족에서 시작됩니다. 영양결핍은 아동들의 질병에 근본원인이 되며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돈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품의 오용도 큰 문제중의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지역 내 보건소가 부족해 환자나 임산부를 먼 거리로 이송하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71478;">말라위 상가사업장은 부모들에게 영양식 조리법을 교육하여 아동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말라리아와 설사병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마을자원봉사자조직(CCC, Community Care Coalition)을 구성하여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span></p>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프랭크마게시(Frank Magetsi)<br />
말라위 상가 지역개발사업장</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마을의 모든 아이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해 가는 것을 매일 상상한다는 20년차 지역정보담당자. 아이들과 함께 일하고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는 교육학과 지역 개발학을전공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위생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학 공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상가 사업장의 &#8216;빅대디(Big Daddy)&#8217;로 불리며 아이들을 위해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그가 있어 든든하고 안심이 됩니다.</p>
<hr />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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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만남의 순간</title>
		<link>https://m.worldvision.or.kr/story/p4726/</link>
		<comments>https://m.worldvision.or.kr/story/p472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5 Aug 2011 08:28:09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category><![CDATA[후원자투어]]></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tory.worldvision.or.kr/?p=4726</guid>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8 월드비전 후원자 투어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밤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마에 살짝 닿은 부드러운 햇살에 정신이 활짝 깨어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일찍 일어나 꼼꼼히 씻고 가장 좋은 옷을 입었습니다. 얼굴에는 아내가 사다 준 상쾌한 향의 새 스킨을, 머리에는 기름을 정성껏 발랐습니다. 모랫길에 흔들리는 사륜 구동차 안,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b><b>8<br />
<span style="font-size: 12pt;">월드비전 후원자 투어</span><br />
</b></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밤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마에 살짝 닿은 부드러운 햇살에 정신이 활짝 깨어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일찍 일어나 꼼꼼히 씻고 가장 좋은 옷을 입었습니다. 얼굴에는 아내가 사다 준 상쾌한 향의 새 스킨을, 머리에는 기름을 정성껏 발랐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모랫길에 흔들리는 사륜 구동차 안,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차보다도 더 쿵쿵거립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늘은 제가 일하는 월드비전 아샤딥 사업장의 아동을 후원하는 9명의 한국 후원자님들이 오시는 날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1/08/story_hope_110825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wp-image-4733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1/08/story_hope_110825_mobile_2.jpg" alt="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밤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마에 살짝 닿은 부드러운 햇살에 정신이 활짝 깨어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일찍 일어나 꼼꼼히 씻고 가장 좋은 옷을 입었습니다. 얼굴에는 아내가 사다 준 상쾌한 향의 새 스킨을, 머리에는 기름을 정성껏 발랐습니다.  모랫길에 흔들리는 사륜 구동차 안,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차보다도 더 쿵쿵거립니다.  오늘은 제가 일하는 월드비전 아샤딥 사업장의 아동을 후원하는 9명의 한국 후원자님들이 오시는 날입니다." width="680" height="500" data-id="4733" /></a></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갠지스 강의 새벽과 같은 설렘</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석 달 전, 후원자투어 방문소식을 듣고부터 얼마나 정성껏 오늘을 준비해왔는지 모릅니다. 저 뿐만이 아닙니다. 13명의 모든 월드비전 아샤딥 사업장 직원은 물론이고 마을 어르신, 학교 선생님 등 모든 지역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정성껏 후원자님을 맞을 준비를 해왔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자님은 월드비전이 우리 지역에 이렇게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게 해 주신 가장 중요한 손님입니다. 주민들은 한국 후원자님들의 방문을 지역축제 이상으로 여기며 직원들이 말하지 않은 것까지 세세히 신경 써서 챙겨주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암렌드라 복지사 선생님, 후원자님들은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면 그 멀고 먼 한국에서 이런 인도 시골지역까지 아이를 보러 온답니까?&#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우리 아이를 보러 오는 후원자님은 없나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선생님, 제 후원자님은 언제 오세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우리 마을에서 후원자님들은 대스타가 되었습니다. 인도의 유명배우 샤룩 칸이나 아미르 칸이 온대도 이만큼 큰 호응은 없을 겁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내가 상상한 후원자님<br />
vs 실제로 만난 후원자님</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처음 후원자님들을 만나고, 내색은 안 했지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상상해오던 후원자님들과 너무 달라서입니다. 제 상상 속 후원자님들은 중년의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머니 아버지처럼 인자하고 따스한 모습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런데 웬걸, 아홉 분의 후원자님들은 대부분 저보다도 훨씬 젊은 20대~30대 초반입니다. 심지어 10대 중반의 학생 후원자님도 있습니다. 넉넉하고 여유가 있는 분들만 후원하는 건 아닌가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아이들을 돕는 후원자님들의 미소는 뉴델리 대저택의 부자들보다 훨씬 행복하고 여유롭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저도 어린 후원자님들을 본받아, 조만간 처지에 구애받지 않고 후원을 시작해야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825_mobile_3.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28"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825_mobile_3.jpg" alt="내가 상상한 후원자님 vs 실제로 만난 후원자님 처음 후원자님들을 만나고, 내색은 안 했지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상상해오던 후원자님들과 너무 달라서입니다. 제 상상 속 후원자님들은 중년의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머니 아버지처럼 인자하고 따스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아홉 분의 후원자님들은 대부분 저보다도 훨씬 젊은 20대~30대 초반입니다. 심지어 10대 중반의 학생 후원자님도 있습니다. 넉넉하고 여유가 있는 분들만 후원하는 건 아닌가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아이들을 돕는 후원자님들의 미소는 뉴델리 대저택의 부자들보다 훨씬 행복하고 여유롭습니다. 저도 어린 후원자님들을 본받아, 조만간 처지에 구애받지 않고 후원을 시작해야겠습니다." width="680" height="450" data-id="4728" /></a></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순간</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사업장 방문 첫째 날에는 환영 행사와 월드비전이 아샤딥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소개가 주민들과 지역아동들을 통해 직접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 드디어 후원자님들이 너무나 기다려 온 아동가정방문 시간이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9명의 후원자님이 두 팀으로 나뉘어 각 가정 당 20분 정도씩 방문하기로 하고 월드비전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아이를 만나기 직전, 후원자님들은 긴장과 설렘으로 창밖을 보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남의 순간이 다가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에 방문할 집이 내 아동의 집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원자님의 얼굴은 상기되어 있습니다. 내 아이의 집 앞에 차가 멈추고, 차에서 내려 아이를 보러 걸어가는 발걸음은 얼마나 떨리고, 마음은 얼마나 두근거릴까요.</p>
<p style="text-align: justify;">5년간 사진으로, 편지로만 만나오던 아이를 직접 만나는 후원자님의 마음은 어떨지 헤아려봅니다. 아이를 무릎에 앉혀 눈과 눈을 마주하고, 아이의 볼에 입을 맞추는 후원자님. 아이의 까맣고 가느다란 손을 잡고, 아이의 발을 만져보는 순간은 완벽한 만남의 순간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말이 통하지 않아도, 오래 함께 할 수 없다 해도 이 순간은 후원자님과 아이의 기억 속에 언제까지나 HD 고화질 영상으로 선명히 남을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저는 아이를 바라보는 후원자님의 눈에서 넘치는 사랑과 기쁨을 보았습니다. 빛나는 후원자님의 마음은 아름다운 아샤딥 하늘의 별 밭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이들이 헤어진 뒤에는 얼마나 많은 밤들을 서로의 꿈을 꾸며 지내야 할까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이 감동적인 만남의 순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자님도 수많은 시간들을 아이 생각으로 채우며 가슴 속 뛰는 심장을 자꾸만 확인하며 아이의 집 앞까지 오셨지만, 아이의 설렘 또한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후원자님이 오시기 한 달 전부터 제 얼굴만 보면 이것저것 묻는 얼굴이 얼마나 신나 보였는지요.</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선생님 제 후원자님 오시는 거 맞죠? 어떻게 오세요? 비행기를 타고 오시나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아마 아이의 부모님도 그동안 아이의 질문에 답해주느라 꽤 귀찮았을 겁니다. 후원자님이 보내신 사진을 매일 밤 안고 자고 사진에 입을 맞추며 후원자님을 기다린 녀석들, 막상 후원자님과 마주하니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수줍은 미소만 띄울 뿐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 활짝 핀 행복의 꽃을 볼 수 있는 저 또한 아이들만큼이나 행복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천하장사 후원자님과 행복한 아이</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후원자님들은 정말 놀라운 힘을 가졌습니다. 일정 동안 매일 밤 7~8시에 호텔에 들어갔는데, 다음날 아침 6시 반에 다시 어제와 똑같이 밝고 힘찬 모습으로 호텔을 나서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밤새 휴대전화 배터리처럼 힘을 충전하신 것도 아닐 텐데요. 아이를 사랑하는 사랑의 에너지가 후원자님에게 그런 힘을 공급한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셋째 날은 사랑의 힘으로 천하장사가 된 후원자님들과 아이들 및 가족이 함께 모여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도 전통 옷차림으로 아름답게 꾸민 후원자님들이 한국 인기가수의 춤을 준비해 와서 멋지게 보여주셨고, 아이들에게 노래도 불러 주셨습니다. 서로를 위해 티셔츠에 예쁜 그림그리기도 하고, 함께 손을 잡고 뛰어가 밀가루 사탕 먹기 게임도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얼굴에는 아이가 그려 준 알 수 없는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가득한 채, 아이의 손을 잡고 웃고 있는 후원자님은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825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29"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825_mobile_1.jpg" alt="천하장사 후원자님과 행복한 아이 후원자님들은 정말 놀라운 힘을 가졌습니다. 일정 동안 매일 밤 7~8시에 호텔에 들어갔는데, 다음날 아침 6시 반에 다시 어제와 똑같이 밝고 힘찬 모습으로 호텔을 나서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밤새 휴대전화 배터리처럼 힘을 충전하신 것도 아닐 텐데요. 아이를 사랑하는 사랑의 에너지가 후원자님에게 그런 힘을 공급한 것 같습니다. 셋째 날은 사랑의 힘으로 천하장사가 된 후원자님들과 아이들 및 가족이 함께 모여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도 전통 옷차림으로 아름답게 꾸민 후원자님들이 한국 인기가수의 춤을 준비해 와서 멋지게 보여주셨고, 아이들에게 노래도 불러 주셨습니다. 서로를 위해 티셔츠에 예쁜 그림그리기도 하고, 함께 손을 잡고 뛰어가 밀가루 사탕 먹기 게임도 했습니다. 얼굴에는 아이가 그려 준 알 수 없는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가득한 채, 아이의 손을 잡고 웃고 있는 후원자님은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입니다.  후원하는 아이를 자기 친자식보다 더 사랑해 주는 후원자님들을 보며, 제 마음은 한낮에 타지마할 돔 지붕을 데우는 햇볕보다도 더 뜨거워집니다. 눈물로 아이를 만나 눈물로 헤어지는 후원자님들, 짧은 만남을 위해 그 머나먼 길을 모든 비용과 수고를 감당하며 온 그분들을 대신해서, 이제는 제가 아이들을 정성껏 돌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뱃속 깊은 중심에서부터 저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내 모든 것을, 내 생명을 바쳐 이 아이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다짐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width="680" height="700" data-id="4729" /></a></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하는 아이를 자기 친자식보다 더 사랑해 주는 후원자님들을 보며, 제 마음은 한낮에 타지마할 돔 지붕을 데우는 햇볕보다도 더 뜨거워집니다. 눈물로 아이를 만나 눈물로 헤어지는 후원자님들, 짧은 만남을 위해 그 머나먼 길을 모든 비용과 수고를 감당하며 온 그분들을 대신해서, 이제는 제가 아이들을 정성껏 돌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뱃속 깊은 중심에서부터 저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내 모든 것을, 내 생명을 바쳐 이 아이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다짐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자님과의 행복한 만남 이후, 아이들은 조금 더 자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눈망울은 후원자님을 만나기 이전보다 훨씬 더 초롱초롱 빛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태도가 더욱 진지해졌고, 미소는 더 따뜻해졌습니다.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반짝이는 자신감을 옷처럼 입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소설 어린왕자에서, 여우가 어린왕자의 금발을 닮은 밀밭을 보며 어린왕자를 그리듯 그렇게 아이들도 후원자님을 그립니다. 후원자님이 페인트를 칠한 학교 기둥을 만지며, 후원자님이 심은 작은 묘목이 어떻게 자라는지 매일 확인하며 친구들과 늘 그때를 이야기합니다. 후원자님과 함께 꾸민, 자신의 사진이 붙어있는 카드를 보며, 후원자님이 앉아서 짜이를 마셨던 집 앞마당 자리를 만지며.</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그 그리움은 슬픔이 아니라 기쁨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언제 어디에서든 문득문득 떠올라 아이를 시도 때도 없이 소리 내어 웃게 하는, 기쁨과 설렘의 그리움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825_mobile_4.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30"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825_mobile_4.jpg" alt="후원자님과의 행복한 만남 이후, 아이들은 조금 더 자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눈망울은 후원자님을 만나기 이전보다 훨씬 더 초롱초롱 빛납니다. 태도가 더욱 진지해졌고, 미소는 더 따뜻해졌습니다.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반짝이는 자신감을 옷처럼 입었습니다. 소설 어린왕자에서, 여우가 어린왕자의 금발을 닮은 밀밭을 보며 어린왕자를 그리듯 그렇게 아이들도 후원자님을 그립니다. 후원자님이 페인트를 칠한 학교 기둥을 만지며, 후원자님이 심은 작은 묘목이 어떻게 자라는지 매일 확인하며 친구들과 늘 그때를 이야기합니다. 후원자님과 함께 꾸민, 자신의 사진이 붙어있는 카드를 보며, 후원자님이 앉아서 짜이를 마셨던 집 앞마당 자리를 만지며. 하지만 그 그리움은 슬픔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문득문득 떠올라 아이를 시도 때도 없이 소리 내어 웃게 하는, 기쁨과 설렘의 그리움입니다. " width="680" height="450" data-id="4730" /></a></p>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암렌드라 카르(Amrendra Kar)</strong><br />
<strong>인도 아샤딥 지역개발사업장</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대한 아픈 마음으로 월드비전에서 일하게 된 5년차 사회복지사.</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항상 내가 먼저 웃으면 다른 이들도 웃게 되고 모두 행복해진다&#8221;가 좌우명인 털털하고 편안한 아저씨이지만, 가난과 억압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 대한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일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1/08/story_hope_110825_mobile_5.jpg"><img class="aligncenter wp-image-4736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1/08/story_hope_110825_mobile_5.jpg" alt="암렌드라 카르(Amrendra Kar) 인도 아샤딥 지역개발사업장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대한 아픈 마음으로 월드비전에서 일하게 된 5년차 사회복지사.  &quot;항상 내가 먼저 웃으면 다른 이들도 웃게 되고 모두 행복해진다&quot;가 좌우명인 털털하고 편안한 아저씨이지만, 가난과 억압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 대한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일하고 있다." width="680" height="450" data-id="4736" /></a></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
<span class="cb-button cb-red cb-big cb-center"><a href="https://m.worldvision.or.kr/sponsor/regularSelect.asp?code=2901&#038;mcode=3103" target="_blank" rel="follow" id="">해외아동 후원하기</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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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오늘 한 아이와 영원히 이별했습니다.</title>
		<link>https://m.worldvision.or.kr/story/p474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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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2 Jul 2011 08:53:33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아동사망보고서]]></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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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7 Child Death Report 아동사망 보고서 &#8220;우리가 사랑했던 이가 죽을 때, 우리의 일부분도 함께 죽는다&#8221;는 말을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고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저는 이 말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아이가 슬플 때 꼬옥 안아주고, 외로울 때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지역 사회복지사(Community Development Assistant)로서 저의 일입니다. 매일 한 아이라도 더 건강하게, 미래를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7</b><b><br />
<span style="font-size: 12pt;">Child Death Report 아동사망 보고서</span><br />
</b></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우리가 사랑했던 이가 죽을 때, 우리의 일부분도 함께 죽는다&#8221;는 말을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고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저는 이 말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가 슬플 때 꼬옥 안아주고, 외로울 때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지역 사회복지사(Community Development Assistant)로서 저의 일입니다. 매일 한 아이라도 더 건강하게,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아이들과 가족들을 만납니다. 3년 가까이 일하면서 저는 세 번의 아동사망을 목격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제가 맡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과 상황을 모두 알고 있기에, 아동사망은 업무 중 가장 견디기 힘든 부분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47"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2.jpg" alt="&quot;우리가 사랑했던 이가 죽을 때, 우리의 일부분도 함께 죽는다&quot;는 말을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고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저는 이 말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아이가 슬플 때 꼬옥 안아주고, 외로울 때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지역 사회복지사(Community Development Assistant)로서 저의 일입니다. 매일 한 아이라도 더 건강하게,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아이들과 가족들을 만납니다. 3년 가까이 일하면서 저는 세 번의 아동사망을 목격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과 상황을 모두 알고 있기에, 아동사망은 업무 중 가장 견디기 힘든 부분입니다. " width="680" height="450" data-id="4747" /></a></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8f4c04;"><strong>잠비아 충고사업장,</strong></span><br />
<span style="color: #8f4c04;"><strong>조이스 힌투바(Joyce Hintuba)의 이야기</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고마가 하늘나라에 간 날</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제가 일하는 마을 사무소에 고마의 어머니가 뛰어 들어온 건 어제 퇴근 무렵이었습니다.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엉망인 모습으로 아이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서둘러 월드비전 차량을 타고 아이를 보러 갔습니다. 이미 많이 위급해 보였습니다. 왜 더 빨리 오지 않았냐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알려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어머니를 나무랐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직 이곳에는 토속신앙으로 아이를 고치려고 일부러 의료시설에 데려가지 않는 부모도 있고, 잘못된 방식의 전통치료사에게 맡기는 부모도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처음 고마가 아팠을 때는 감기 같아서 그냥 뒀는데, 며칠 째 열이 펄펄 끓으면서도 덜덜 떨며 구토를 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차에 태워 큰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급성 질병인 말라리아 같아 자꾸만 걱정이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차를 몰며 아이를 지켜달라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온몸을 떨며 경황이 전혀 없는 어머니에게서 아이를 받아 안고 병원에 들어갔습니다. 급히 의사에게 보였지만, 의사는 치료를 하면서도 너무 늦은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결국 아이는 내 품에 안겨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가 떠나자, 내 몸의 모든 장기가 한 순간에 아래로 쑥 빠져버린 듯 힘이 빠졌습니다. 너무나 맑은 웃음을 짓던, 고마의 조그마한 얼굴과 커다란 눈망울, 새하얀 이를 이제는 더 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를 꼭 안은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아이가 하굣길에 함박웃음을 띠고 제게 뛰어오던, 햇살 좋던 날이 떠오릅니다. 후원자님이 보낸 축구공 선물을 받고 한없이 기뻐하고 감사하며 공을 껴안고 다니던 모습도 기억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신을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죽은 아이라도 살려달라고 무릎을 꿇고 빌고, 이 일은 잘못하신 거라고 취소하라고 억지라도 부려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저는 다만 아이를 껴안고 기도할 뿐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em>&#8220;신이시여, 고마를 그렇게 사랑하셔서 데려갔다면,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더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프지 않고 평온히 쉬게 하소서&#8230;&#8230;&#8221;</em></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아이가 나에게 남긴 사명</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아동사망 시 월드비전은 유족들과 함께 울어줄 뿐만 아니라, 아이를 위한 관과 장례에 필요한 음식 등을 지원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제 장례도 거의 끝났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저는 쓰린 가슴을 온몸으로 느끼며 고마의 어머니 곁에 가 앉습니다. 어머니 곁에서 한없이 눈물을 흙바닥에 떨어뜨릴 따름입니다. 나를 보고 어머니가 뭐라 말을 해보려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떠오르는 말도 없을 겁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산도 넘고 강도 건너고, 위급할 때는 멀리 수도까지 데려가 치료해 오는 일명 &#8220;슈퍼맨&#8221; 월드비전 직원이지만, 이럴 때 해 줄 수 있는 건 함께 우는 것뿐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가 죽을 때, 아이를 사랑하던 이들의 일부분도 함께 죽었습니다. 세상 모든 아픔들, 농사걱정, 배고픔을 잊게 했던 아이의 미소를 이제 볼 수 없어서, 그 미소를 알던 사람들의 삶의 일부도 함께 죽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월드비전 직원인 저는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슬픔을 안은 채, 빛나는 다른 미소들을 지켜줄 궁리를 해야 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마을 아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며, 위급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동 부모들에게 또 한 번 상기시켜 주어야 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게 고마가 제게 남긴 사명입니다.</p>
<div id="attachment_4748"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3.jpg"><img class="size-full wp-image-4748"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3.jpg" alt="토속신앙이 남아있는 이 곳에서는 아이가 아파도 병원에 데려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드비전은 지역주민들을 설득하여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width="680" height="450" data-id="4748" /></a><p class="wp-caption-text">토속신앙이 남아있는 이 곳에서는 아이가 아파도 병원에 데려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드비전은 지역주민들을 설득하여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p></div>
<div id="attachment_4749"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4.jpg"><img class="size-full wp-image-4749"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4.jpg" alt="폭우로 엉망이 된 길이지만, 아이들의 빛나는 미소를 지켜주기 위해 오늘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width="680" height="700" data-id="4749" /></a><p class="wp-caption-text">폭우로 엉망이 된 길이지만, 아이들의 빛나는 미소를 지켜주기 위해 오늘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p></div>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조이스 힌투바<br />
(Joyce Hintuba)</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지역개발학을 공부하며 월드비전에서 자원봉사를 하다, 2009년에 충고 케엠바(Keemba) 구역의 직원이 된 그녀는 &#8216;천성적으로&#8217;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한다. 현장에서 뛰는 데 많은 도전과 어려움들이 있지만, 오직 소외된 아이들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도 충고 사업장의 &#8216;만능 해결사 이모&#8217;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녀는 아동 사망에 대해 후원자님이 느끼는 슬픔도 이 곳 가족들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며, 마음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한다.</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31c54;"><em>&#8220;Child Death Report&#8221; 아동사망보고. 정말 열고 싶지 않은 이메일입니다.</em><br />
<strong>한국월드비전 후원관리팀 김윤화의 이야기</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늘은 마침 비가 내려 온 하늘이 컴컴한데, 생각 없이 출근 후 바로 열어 본 메일함에 &#8220;Child Death Report&#8221; 라는 세 단어가 제 눈에, 마음에 박힙니다. 하지만 아동의 사망 소식을 먼저 접하고, 후원자님께 알려드리는 게 저의 일 중 하나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잠비아 충고 사업장 직원 츄시(Alfred Chushi)가 아픈 마음을 꾹꾹 눌러가며 쓴 메일입니다. 고마 킹슬레이(Goma Kingsley)라는 열두 살 소년이 말라리아로 갑자기 사망했다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부모가 신속히 월드비전에 알리고 의료기관에 맡겼다면 살릴 수 있었을 거라는 소식에 마음이 더 찢어집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고마는 어떤 아이였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왜 말라리아라는 병이 작은 너의 생명을 가져간 걸까.</p>
<p style="text-align: justify;">월드비전 사업장 아동으로서 꼭 필요한 예방접종도 맞았고, 밥 먹을 때 손 씻는 것도 배웠고, 5세 이전의 힘든 고비들도 대견히 넘겼을 너잖니. 꿋꿋이 끝까지 살아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어른으로 커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금만 일찍 치료를 받았더라면, 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이렇게 잘려나가지 않을 텐데.</p>
<p style="text-align: justify;">꼭 쥐고 있었던 무언가가 두 손 사이로 스르륵 빠져 나가버린 느낌입니다. 7시간 차이만큼 먼 나라에서, 한 아이의 죽음이 제 마음에 비를 내립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부디, 이 아이가 삶의 큰 의미였던 이들에게 위로가 임하기를. 다시는 같은 일로 또 다른 아이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후원자님이 고마의 사망소식을 듣고 너무 큰 아픔과 충격에 빠지지 않기를.</p>
<p style="text-align: justify;">아동의 사망 소식에 전화기를 들고 한없이 엉엉 우시는 후원자님도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늘 하루 후원자님의 슬픔이 짧게 끝날 수 있도록, 저녁 시간 무렵에 후원자님의 연락처로 전화를 겁니다. 신호음을 들으며, 이 소식을 전할 가장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단어들을 골라 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누군가의 죽음을 알려야 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 또 있을까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늘은 하늘도 비를 내려 고마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한 아이를 잃은 슬픔을 외면하고 침착해 지기 어려운 날씨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젊은 여성 후원자님이 전화를 받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안녕하세요. 월드비전 후원관리팀 김윤화입니다.&#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자님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안 그래도 아이에게 보낸 선물에 대한 답장과 사진을 얼마 전에 받았다고 합니다. 고마가 축구공을 들고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을 매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저 안부 전화였다고, 고마도 건강히 잘 있다고 말하고 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럴 때일수록 제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후원자님은 더 황망하실 테니까요. 짐짓 담담한 척 차분히 고마의 소식을 전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em>&#8220;후원자님, 정말 안타깝지만&#8230;&#8230;&#8221;</em></p>
<p style="text-align: justify;">안타깝다는 말로는 도저히 다 담을 수 없는 한 아이의 사망 소식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5.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50"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5.jpg" alt="고마는 어떤 아이였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왜 말라리아라는 병이 작은 너의 생명을 가져간 걸까. 월드비전 사업장 아동으로서 꼭 필요한 예방접종도 맞았고, 밥 먹을 때 손 씻는 것도 배웠고, 5세 이전의 힘든 고비들도 대견히 넘겼을 너잖니. 꿋꿋이 끝까지 살아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어른으로 커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금만 일찍 치료를 받았더라면, 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이렇게 잘려나가지 않을 텐데. 꼭 쥐고 있었던 무언가가 두 손 사이로 스르륵 빠져 나가버린 느낌입니다. 7시간 차이만큼 먼 나라에서, 한 아이의 죽음이 제 마음에 비를 내립니다.  부디, 이 아이가 삶의 큰 의미였던 이들에게 위로가 임하기를. 다시는 같은 일로 또 다른 아이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후원자님이 고마의 사망소식을 듣고 너무 큰 아픔과 충격에 빠지지 않기를. 아동의 사망 소식에 전화기를 들고 한없이 엉엉 우시는 후원자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 후원자님의 슬픔이 짧게 끝날 수 있도록, 저녁 시간 무렵에 후원자님의 연락처로 전화를 겁니다. 신호음을 들으며, 이 소식을 전할 가장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단어들을 골라 봅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알려야 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 또 있을까요. 오늘은 하늘도 비를 내려 고마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한 아이를 잃은 슬픔을 외면하고 침착해 지기 어려운 날씨입니다. 젊은 여성 후원자님이 전화를 받습니다. &quot;안녕하세요. 월드비전 후원관리팀 김윤화입니다.&quot; 후원자님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안 그래도 아이에게 보낸 선물에 대한 답장과 사진을 얼마 전에 받았다고 합니다. 고마가 축구공을 들고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을 매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저 안부 전화였다고, 고마도 건강히 잘 있다고 말하고 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럴 때일수록 제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후원자님은 더 황망하실 테니까요. 짐짓 담담한 척 차분히 고마의 소식을 전합니다.  &quot;후원자님, 정말 안타깝지만......&quot;  안타깝다는 말로는 도저히 다 담을 수 없는 한 아이의 사망 소식입니다. " width="669" height="451" data-id="4750" /></a></p>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예방 가능한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아이들</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5세 미만 아동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설사는 보호자의 위생 관념 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식기, 컵 등을 깨끗이 관리하지 않거나 아이가 화장실에 다녀온 후 깨끗이 손을 씻지 않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질병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큰 사망원인 중 하나인 말라리아도 소독 처리된 모기장으로 상당수 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기위해 월드비전 잠비아 충고(Choongo) 사업장은 주민들이 보건위생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합니다. 지역별로 보건소를 운영하고 필요한 의료기기를 지원하며, 아동과 가족들이 깨끗한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식수시설을 설치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월드비전의 노력으로 사업장 내 5세 미만 아동사망률(2.3/1000명)은 잠비아 전체 5세 미만 아동사망률(66.6/1000명, 2011년 기준, 미 CIA 자료)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52"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722_mobile_1.jpg" alt="예방 가능한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아이들   5세 미만 아동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설사는 보호자의 위생 관념 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식기, 컵 등을 깨끗이 관리하지 않거나 아이가 화장실에 다녀온 후 깨끗이 손을 씻지 않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질병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큰 사망원인 중 하나인 말라리아도 소독 처리된 모기장으로 상당수 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기위해 월드비전 잠비아 충고(Choongo) 사업장은 주민들이 보건위생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합니다. 지역별로 보건소를 운영하고 필요한 의료기기를 지원하며, 아동과 가족들이 깨끗한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식수시설을 설치합니다. 월드비전의 노력으로 사업장 내 5세 미만 아동사망률(2.3/1000명)은 잠비아 전체 5세 미만 아동사망률(66.6/1000명, 2011년 기준, 미 CIA 자료)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width="680" height="450" data-id="4752" /></a></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
<span class="cb-button cb-red cb-big cb-center"><a href="https://m.worldvision.or.kr/sponsor/regularSelect.asp?code=2901&#038;mcode=3103" target="_blank" rel="follow" id="">해외아동 후원하기</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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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후원아동성장소식지 알아보기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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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Jun 2011 09:51:43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아동연례발달보고서]]></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category><![CDATA[후원아동성장소식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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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6 내 아이는 사진에서 왜 항상 웃지 않을까요? &#8220;라마, 일 년 사이 키가 이렇게 훌쩍 큰 거야? 좀 있으면 나보다 훨씬 크겠는걸!&#8221; &#8220;에이, 그래도 볼록한 아저씨 배는 못 따라 갈 거에요.&#8221; &#8220;하하하하하&#8221; ^^ 3,000명의 아이들과 왁자지껄 웃고 수다떨며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2011년 6월이다. 1월부터 6월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다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6<br />
</b></span><span style="color: #ff6600;"><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내 아이는 사진에서 왜 항상 웃지 않을까요?</span></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라마, 일 년 사이 키가 이렇게 훌쩍 큰 거야? 좀 있으면 나보다 훨씬 크겠는걸!&#8221;<br />
&#8220;에이, 그래도 볼록한 아저씨 배는 못 따라 갈 거에요.&#8221;<br />
&#8220;하하하하하&#8221; ^^</p>
<p style="text-align: justify;">3,000명의 아이들과 왁자지껄 웃고 수다떨며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2011년 6월이다. 1월부터 6월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김질 하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16;내가 월드비전에서 누굴 위해 일하는 걸까? … 바로 우리 아이들!&#8217;</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은 이처럼 나에게 큰 선물을 주지만, 솔..직..히.. 버겁다. 전년 12월부터 사업장 직원이며 자원봉사자들 모두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p>
<p style="text-align: justify;">2월부터 시작되는 3,000명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을 시작해야 하니 전장에 나갈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5월까지 80%를 마쳤으니 이제 고지가 보인다. &#8216;시작이 반&#8217;이라는 말은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을 시작하는 나에게 항상 큰 위로가 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부바네스와르 3,000명 아이들의 후원아동성장소식지를 책임지는 결연사업 직원 2명, 사업장 현장 직원 5명, 자원봉사자 10명. 총 17명이 바로 이 지역 모든 아이들을 책임지는 정예의 APR군단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요즘은 여름이라 너무 더워 오전 11시부터 4시에는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 그래서 오전8시~11시, 오후 4시~6시까지 열심히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이 마을 저 마을 누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3,000명 아동의 사진을 찍기 위한 정예군단의 필수 준비물은 디지털 카메라 2대!</p>
<p style="text-align: justify;">누군가는 너무 적다고 생각하지만 우린 이것으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사진을 찍으러 부바네스와르 빈민가 지역으로 출발! 가깝게는 2km, 먼 곳은 12km를 오토바이와 릭샤를 타고 다닌다. 포장도 안 된 먼 길을 다니는 수고로움과 피로는 아이들의 웃음을 보는 순간 다 날아간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만약 아이들이 사진 찍기를 싫어한다면 그게 제일 힘들텐데 아이들이 마냥 좋아하니 나도 뿌듯하고 즐겁다. 이것으로 작게나마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으니 참 감사할 뿐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가난한 아이들이 언제 어떻게 디지털 카메라를 볼 수 있으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을까.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아이들은 마냥 즐겁다.  한 두 해 사진을 찍다 보니 익숙해져 이제 포즈도 다양하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저, 자전거 타고 있는 모습 어때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전, 엄마가 염소 잡고 있을 때 제일 멋지대요. 염소 잡고 있을 테니 찍어주세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다소곳이 채소밭에 물주는 아이, 크리켓 놀이하는 아이… 다양한 포즈 중 단연 최고는 빳빳하게 경직된 모습! 즐거운 아이들의 속마음과 달리 사진 속 아이들의 표정은 제법 진지하다. 다른 친구들과 어른들이 보는 데서 사진을 찍으려니 쑥스러움과 민망함에 어색한 미소.</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런 아이들의 모습들까지도 귀엽다, 귀여워!</p>
<div id="attachment_4769"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2.jpg"><img class="size-full wp-image-4769"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2.jpg" alt="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이 좋아해서 무엇보다 보람된다" width="680" height="450" data-id="4769" /></a><p class="wp-caption-text">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이 좋아해서 무엇보다 보람된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포즈뿐 아니라 옷도 신경쓴다. 빈민가에 사는 아이들이기에 친척집 방문이나 명절에만 입는 특별한 옷이 한 두벌 있는데 , 그 연중행사용 옷을 입고 사진 찍으러 나온다. 아이들에게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의 사진을 찍는 일은 굉장히 특별한 일이기 때문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종종 한국월드비전 직원으로부터 &#8220;우리 애 작년 사진을 올해도 그대로 받은 것 같아요. 옷이 똑같아요.&#8221; 라는 후원자님의 문의를 받게되면 기꺼운 마음으로 답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네피쉬가 깨끗한 옷이 한 두 벌뿐이라 작년과 올해 같은 옷을 입었네요. 아이가 그 옷을 입고 찍은 건, 후원자님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 거예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의 이런 마음을 후원자님도 알게 되셨으면 좋겠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이들은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사진을 찍는 것뿐 아니라,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 준비해 간 색연필, 크레파스, 연필을 주면 색색으로 알록달록 그리며 자기 그림에 만족하는 녀석들.</p>
<p style="text-align: justify;">닭, 염소, 차, 꽃, 과일, 나무, 해, 집, 등 아이들이 주변에서 보고 자라는 것들과 비행기, 차, 축구공 등 갖고 싶은 것들을 생글생글 웃으며 그린다.</p>
<div id="attachment_4770"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4.jpg"><img class="size-full wp-image-4770"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4.jpg" alt="&quot;예쁜 종이에다 그려서 더 즐거워요!&quot;" width="680" height="220" data-id="4770" /></a><p class="wp-caption-text">&#8220;예쁜 종이에다 그려서 더 즐거워요!&#8221;</p></div>
<p style="text-align: justify;">대부분의 아이들은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을 하며 자기가 특별한 아이임을 느끼며 행복해하지만 어려움도 있다. 한창 예민한 사춘기 여자아이들은 사진을 찍는 것을 꺼려해서 참 어렵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이제 나도 6년차!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많이 예뻐졌구나. 좋아하는 남자친구 없어? 학교 생활에 어려운 건 없니?&#8221; 이렇게 물으며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풀린 아이는 새초롬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나 저나 방학이라 집을 비운 녀석들은 어쩌나. 친척집에 갔거나, 어디를 그렇게 돌아다니는지 찾아갈 때마다 만나보기 힘든 아이들! 녀석들, 내 기필코 사진을 찍고말테다!</p>
<p>아이들이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을 열심히 하게 하는 건, 사탕? 과자? 노~노~! 뭐니 뭐니 해도 후원자님들의 답장과 같은 반응이 단연 최고의 동기 유발책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자신들의 후원아동성장소식지에 대한 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을 받는 아이들은 이번에도 받게될 후원자님의 반응에 한껏 부풀어 더욱 신나게 참여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오늘 루치카의 질문을 받고 나는 너무 미안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왜 저는 후원자님한테 아무 편지도 선물도 받지 못한 거죠? 다른 친구들은 다 받았는데… 언제쯤 후원자님이 저를 기억하실까요?&#8221;</p>
<p style="text-align: justify;">내가 아무리 &#8220;후원자님은 너의 편지와 후원아동성장소식지를 받고 무척 좋아하시는데 너무 바빠서 답장을 못하고 계신 걸꺼야&#8221;라고 얘기해도 서운한 아이의 마음은 잘 풀리지 않을 듯하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16;오, 신이시여! 우리 루치카 후원자님이 꼭 한 번 답장을 보내오게 하소서!&#8217;</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을 통한 아이들과의 즐거운 만남도 이제 6월이면 마무리다.</p>
<p style="text-align: justify;">7월에 후원자들에게 보내고 깨끗이 마무리하고 나면 수고한 우리 직원들과 봉사자들과 함께 맛있는 밥 한 번 먹어야지!</p>
<p><em>이렇게 월드비전 현지 직원들과 아이들의 웃음이 담긴 후원아동성장소식지를 받으시고 후원자님도 같이 즐거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m></p>
<p><strong>알바니아의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현장 스케치</strong></p>
<div id="attachment_4772"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51.jpg"><img class="wp-image-4772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51.jpg" alt="1. &quot;저, 사진 잘 나왔어요?&quot; 사진 찍기에 신난 아이들   2. &quot;자넷, 그림 잘 그리는 구나&quot; 아이를 격려하는 직원  3. 아빠 손 꼭 잡고 가는 아이들 &quot;아빠, 연례발달보고서 활동하러 마을 회관 가는 거야?&quot; 4. 알바니아 월드비전 결연담당직원, 파트미라 프제트리 5. &quot;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일해서 행복해요!&quot;" width="680" height="850" data-id="4772" /></a><p class="wp-caption-text">(1) &#8220;저, 사진 잘 나왔어요?&#8221; 사진 찍기에 신난 아이들 (2) &#8220;자넷, 그림 잘 그리는 구나&#8221; 아이를 격려하는 직원 (3) 아빠 손 꼭 잡고 가는 아이들 &#8220;아빠,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하러 마을 회관 가는 거야?&#8221; (4) 알바니아 월드비전 결연담당직원, 파트미라 프제트리 (5) &#8220;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일해서 행복해요!&#8221;</p></div>
<p><strong>모잠비크 의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현장 스케치</strong></p>
<div id="attachment_4773"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6.jpg"><img class="wp-image-4773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6.jpg" alt="1. 그림도 잘 그리는 축구 소년  2. &quot;뭘 그려야 하나?&quot; 고민중인 아이  3. 1999년부터 모잠비크 도무에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연례발달보고서를 담당하는 아밀카르(42세) 4.  &quot;아이들 편지는 전부 제 손을 거쳐 번역되지요&quot; 모잠비크 월드비전의 맥키 피리" width="680" height="400" data-id="4773" /></a><p class="wp-caption-text">(1) 그림도 잘 그리는 축구 소년 (2) &#8220;뭘 그려야 하나?&#8221; 고민중인 아이 (3) &#8220;아이들 편지는 전부 제 손을 거쳐 번역되지요&#8221; 모잠비크 월드비전의 맥키 피리 (4) 1999년부터 모잠비크 도무에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후원아동성장소식지를 담당하는 아밀카르(42세)</p></div>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존 모세(John Moses)</strong></p>
<p>&#8220;3,000 개의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제겐 별 거 아니죠!&#8221;</p>
<p>인도 부바네스와르 사무실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열정의 마흔 셋 사나이.</p>
<p>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꿈꾸며 1997년 인도월드비전에 입사.</p>
<p>회계 업무, 사업 팀장을 거쳐 지금은 아이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돌볼 수 있는 결연사업담당 직원으로 신나게 일하고 있다.</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775"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617_mobile_1.jpg" alt="존 모세(John Moses) &quot;3,000 개의 연례발달보고서, 제겐 별 거 아니죠!&quot; 인도 부바네스와르 사무실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열정의 마흔 셋 사나이.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꿈꾸며 1997년 인도월드비전에 입사.  회계 업무, 사업 팀장을 거쳐 지금은 아이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돌볼 수 있는 결연사업담당 직원으로 신나게 일하고 있다. " width="680" height="450" data-id="4775" /></a></p>
<hr />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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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금은 아동에게 어떻게 전달되나요?</title>
		<link>https://m.worldvision.or.kr/story/p492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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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2 Apr 2011 12:07:37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선물금]]></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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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4 안녕하세요? 저는 말라위 쳇사 사업장의 후원아동 아예지(Ayezi, 12살)에요. 저에게 염소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에요. 염소 때문에 맛있는 우유도 마시고 학교에 가서 공부도 할 수 있으니까요. 한 마리의 염소가 새끼를 낳고 또 낳아 9마리가 되었고, 그 중 7마리는 팔아 학비를 내고 학용품과 다른 물건들을 살 수 있었어요. 가난했던 우리 가족이 어떻게 염소를 가질 수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b>해외사업장직원의 이야기 4<br />
</b></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안녕하세요? 저는 말라위 쳇사 사업장의 후원아동 아예지(Ayezi, 12살)에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저에게 염소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에요. 염소 때문에 맛있는 우유도 마시고 학교에 가서 공부도 할 수 있으니까요. 한 마리의 염소가 새끼를 낳고 또 낳아 9마리가 되었고, 그 중 7마리는 팔아 학비를 내고 학용품과 다른 물건들을 살 수 있었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가난했던 우리 가족이 어떻게 염소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p>
<p style="text-align: justify;">바로 한국의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선물금 덕분이에요.</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5.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28"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5.jpg" alt="안녕하세요? 저는 말라위 쳇사 사업장의 후원아동 아예지(Ayezi, 12살)에요. 저에게 염소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에요. 염소 때문에 맛있는 우유도 마시고 학교에 가서 공부도 할 수 있으니까요. 한 마리의 염소가 새끼를 낳고 또 낳아 9마리가 되었고, 그 중 7마리는 팔아 학비를 내고 학용품과 다른 물건들을 살 수 있었어요. 가난했던 우리 가족이 어떻게 염소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 바로 한국의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선물금 덕분이에요." width="680" height="450" data-id="4928" /></a></p>
<p style="text-align: justify;">가족, 친구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표시하다 보면 바다 건너편 우리 아이의 얼굴이 떠오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늘 곁에 있기에 챙겨줄 수 없는 아이의 &#8216;생일&#8217;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선물하고 싶은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담은 &#8216;선물금&#8217;을 보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1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보내는 &#8216;선물금&#8217;은 아이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현물로 전해지는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em>&#8220;선물금은 후원아동과 가정, 마을에 어떻게 전달될까요?&#8221;</em></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한국월드비전 해외지역개발사업장(ADP)<br />
&amp; 한국월드비전 후원아동 선물금 담당 직원들</strong></p>
<div id="attachment_4933"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6.jpg"><img class="size-full wp-image-4933"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6.jpg" alt="(왼쪽부터)우간다  카총가 ADP 산드라 문두루, 인도 뭄바이 ADP 라케시, 베트남 호아방 ADP 응웬 뀐 땀, 한국 후원관리팀 김미정" width="680" height="125" data-id="4933" /></a><p class="wp-caption-text">(왼쪽부터)<strong>우간다</strong> 카총가 ADP 산드라 문두루, <strong>인도</strong> 뭄바이 ADP 라케시, <strong>베트남</strong> 호아방 ADP 응웬 뀐 땀, <strong>한국</strong> 후원관리팀 김미정</p></div>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 Step 1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span></span>한국월드비전 사무실에서 선물금 접수 및 발송</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선물금은 어떻게 보낼 수 있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800080;"><strong>김미정</strong></span> 후원아동에게 선물금을 보내고자 하시면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br />
선물금은 10만 원 이상일 경우 아동 나라로 보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소액의 선물금을 보내는 경우 행정비가 많이 들 뿐 아니라 목돈을 지급하여 아동 가정의 장기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에요.<br />
선물금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시고 결제하시면 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선물금은 어떤 과정을 거쳐 사업장으로 전달되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800080;"><strong>김미정</strong></span> 후원자님께서 결제해 주신 선물금은 결제일로부터 2~3주 후에 아동이 살고 있는 사업장으로 전달됩니다.<br />
선물금은 한 달에 두 번, 5~8일과 20~23일에 해당 국가 월드비전으로 선물금 요청서를 이메일로 발송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strong> Step 2 </strong></span> 선물금이 아동이 살고 있는 월드비전 사업장에 도착</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한국으로부터 선물금 요청서를 받으면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strong>라케시</strong></span> 이메일을 통해 한국 월드비전으로부터 선물금 요청서를 받으면 우선 사무실 프로그램에 기록을 남깁니다.<br />
어떤 후원자가 보냈는지, 또 어떤 아동에게 선물금을 보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죠. 선물금을 처리하는 기한은 60일이지만 선물금을 보내신 후원자님의 마음을 더욱 빨리 전달하기 위해 신속하게 진행하려고 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8000;"><strong>땀</strong></span> 베트남의 경우 인도와 비슷해요.<br />
하지만 우리는 사무실 컴퓨터 프로그램 이외에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파일도 사용해요. 이 파일로 선물금이 집행되는 모든 과정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br />
우리도 60일의 기한이 있지만 아동의 가족이 이사를 하거나 농사철인 경우 만나기가 쉽지 않아 간혹 늦어지기도 한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93300;"><strong>산드라</strong></span> 우리도 비슷해요, 선물금 요청을 받으면 먼저 한국월드비전에 잘 받았다는 확인메일을 보내지요. 그리고 베트남처럼 별도 파일과 사무실 프로그램에 동시에 등록해서 정확하게 기록을 남기죠.<br />
매주 한번씩 내부점검을 통해 선물금 집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며, 매월 한번씩은 한국 월드비전과 연락해서 전체적인 선물금 집행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나라마다 선물금을 사용하는 방법들이 다른데 그 이유는 무엇이죠?</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8000;"><strong>땀</strong></span>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한 가정에 큰돈이 직접 전달되는 것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워요. 특히 선물금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시기나 질투를 유발하기도 하죠.<br />
그래서 우리는 선물금 100%를 마을주민과 나눠서 사용합니다.<br />
하지만 아동을 생각하며 선물금을 보내신 후원자님의 마음을 생각해서 아동의 가정에 먼저 필요한 것을 지원하고, 그 후에 마을주민과 지역정부와 협의하여 무엇이 마을에 필요한지 결정한 후 선물금을 집행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strong>라케시</strong></span> 인도도 한 가정에만 선물금이 전액 쓰이는 것에 대해 조심하고 있어요.<br />
그래서 우리는 선물금의 40%는 아동가정에, 그리고 나머지는 마을주민과 나눠서 사용하는 것으로 기준을 만들었답니다.<br />
이렇게 해야 마을주민 사이에서 불화가 없어지고 선물금 받는 가정과 받지 못하는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93300;"><strong>산드라</strong></span> 우간다는 현재 아동과 가정에 100% 사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후원자님의 요청에 따라 베트남처럼 모두 마을주민과 나눠서 사용할 수도 있고, 인도처럼 비율을 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br />
하지만 선물금의 목적 자체가 아동 가정의 생활 기반 자금으로 지원하는 것이고, 정말 큰 금액의 선물금이 아닌 이상 가정과 마을주민에게 동시에 사용하기가 어려워 가급적 아동가정에 모두 지원하고 있어요.<br />
그런데 마을주민들 사이에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시기와 질투 때문에 선물금의 일부를 마을주민과 나누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껴요.</p>
<div id="attachment_4934"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7.jpg"><img class="size-full wp-image-4934"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7.jpg" alt="선물금은 아동과 가정, 마을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원됩니다. " width="680" height="800" data-id="4934" /></a><p class="wp-caption-text">선물금은 아동과 가정, 마을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원됩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 Step 3 </span> 선물금 소식을 아동 가정에 전달</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후원자로부터 선물금이 왔다는 것을 아동 가정에 어떻게 알리죠?</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93300;"><strong>산드라</strong></span> 선물금 담당 직원이 가정에 직접 찾아가 후원자님이 선물금을 보내셨다고 알려줍니다. 그 후 가족과 함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논의한 후 선물금을 사용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strong>라케시</strong></span> 인도 뭄바이 사업장에서는 아동의 마을 근처에 살고 있는 월드비전 소속 지역봉사자가 아동의 집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후원자가 얼마를 보냈는데 이 중에 일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함께 말해줘요.<br />
어떤 가정은 선물금의 전액을 받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이 선물금을 받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기뻐하고 감사한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8000;"><strong>땀</strong></span> 베트남도 지역 봉사자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합니다. 때로는 월드비전 직원이 동행하기도 해요. 인도처럼 선물금을 모두 받고 싶어하는 가정도 있고요.<br />
하지만 이 지역에서 아동후원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주민들과 선물금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는 것인지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선물금으로 무엇을 살지 누가 결정하나요? 가장 많이 사는 물품은 무엇인가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8000;"><strong>땀</strong></span> 선물금으로 살 물품은 아동가정과 마을주민과 협의를 한 후 결정합니다. 하지만 어떤 가정은 한 번도 이런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는 때도 있어요.<br />
이런 경우 월드비전 직원이 제안하기도 합니다. 아동들의 의견도 들어보고요.<br />
가장 많이 사는 것은 주로 책상이나 이불, 학용품과 같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에요.<br />
가장 가까운 시장이 사무실로부터 20km 떨어져 있어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 오래 걸릴 때도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93300;"><strong>산드라</strong></span> 우간다도 가정의 필요사항에 따라 결정해요, 특히 아동의 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들어요. 물론 부모님의 말에 따라 아동이 원하는 것이 바뀌기는 하지만 아동에게 물어본 후 결정한답니다.<br />
대개 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은 소나 염소와 같은 가축이나 재봉틀처럼 오랫동안 계속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에요.<br />
시장에 갈 때는 월드비전 직원이 꼭 동행하는데 선물금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죠.</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strong>라케시</strong></span> 인도에서도 아동가정과 함께 회의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요.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찾는 물품은 옷이나 학용품, 작은 가구 등 이지요.<br />
물품은 근처에 있는 시장에서 사는데 온종일 걸릴 때도 있고 필요한 물품이 없는 경우는 며칠에 걸쳐 다시 가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리기도 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선물금을 받는 아동가정의 반응은 어떤가요? 특별히 기억나는 가정이 있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8000;"><strong>땀</strong></span> 선물금을 받는 모든 가정이 기뻐해요.<br />
트렁 피 타이(Truong Phi Thai) 아동가정이 기억나네요. 선물금으로 새끼 돼지 2마리를 받아 키우다가 어느 정도 키운 후에 다시 팔았는데 그 돈으로 타이의 학비와 학용품 등을 마련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가난했던 아동가정에 꼭 필요한 선물이었죠.<br />
남은 선물금으로는 근처에 살던 응웬 티 르엔(Nguyen Thi Luyen) 아동가정에 바나나 나무 몇 그루를 사서 전달했어요. 아버지가 없어 어머니가 홀로 자녀들을 키워야 했던 루엔의 가정은 고정적인 수입이 없었는데 집 앞에 심은 바나나 나무 덕분에 바나나를 팔아 생계에 큰 보탬이 되었답니다.<br />
바나나 나무를 보면서 흐뭇해하는 아이의 행복한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strong>라케시</strong></span> 저도 그 아이의 행복한 표정이 상상이 가네요.<br />
저는 니레쉬 모리야(Nilesh Moriya) 아동이 기억나요. 6학년이었던 이 아동의 가정은 선물금으로 재봉틀을 샀어요. 수입이 없어서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갔던 가정인데 아동의 엄마가 재봉틀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 이후에는 삶이 크게 달라졌죠.<br />
재봉틀을 이용해 주민들의 옷감을 손질해주고 받는 수입으로 아동은 이제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93300;"><strong>산드라</strong></span> 저는 왐비 아담(Wambi Adam)아동 가정이 생각나요. 집이 너무 가난해서 제대로 된 집도 없이 살고 있었어요.<br />
그런데 후원자님이 여러 번에 걸쳐 보내주신 선물금으로 양철지붕과 시멘트 등 필요한 재료를 계속 사서 지금은 멋진 집을 갖게 되었죠.</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36"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1.jpg" alt="story_hope_110422_mobile_1" width="680" height="650" data-id="4936" /></a></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 Step 4 </span> 후원아동의 선물금 감사편지 작성 및 발송</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선물금 답신은 언제, 누가, 어떤 내용을 쓰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strong>라케시</strong></span> 선물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후 바로 써요.<br />
아동이 글씨를 쓸 수 있는 경우는 아동이 쓰지만 대부분이 아동의 가족이나 지역봉사자가 대신해서 감사편지를 써요.<br />
후원자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편지를 쓰고 나면 구입한 물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서 보내죠.</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93300;"><strong>산드라</strong></span> 보통 선물금을 집행한 후 바로 편지를 써요.<br />
아동이 먼저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하고, 부모는 선물금으로 어떤 물품을 왜 구입했는지 사진을 함께 첨부합니다.<br />
그리고 사업장 팀장이 감사서신을 작성한답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땀</strong></span> 우리도 비슷해요.<br />
물품을 다 받으면 지역봉사자가 선물금 답신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편지를 다 쓰고 난 후에는 받은 물품과 함께 후원자님께 보낼 사진을 찍는답니다.<br />
답신을 다 적은 후에는 사무실 프로그램에 등록한 후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한국 사무실로 보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선물금 감사편지가 때로 늦게 도착하는 경우도 있던데 왜 그런 거죠?</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93300;"><strong>산드라</strong></span> 가끔 선물금 답신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저희도 매우 안타깝고 후원자님께도 죄송스럽답니다.<br />
가장 주된 이유는 이곳의 상황상 아동을 만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선물금이 돈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더 신중을 기하게 돼요. 거쳐야 하는 절차도 많고요.<br />
시장에 가서도 꼭 영수증을 받아야 하는데 주민들이 영수증에 대한 개념이 없어 시간이 지연되기도 한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8000;"><strong>땀</strong> </span>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동의 가족과 만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br />
아동의 가정이 워낙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특히 농번기 때는 하루 종일 집을 비우기 때문에 선물금 소식을 전달해주는데도 오래 걸리고, 또 함께 시장에 가는 것도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만날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나 찾아가기도 해요.<br />
아동의 가정에 전화라도 있으면 좋겠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strong>라케시</strong></span> 저희도 후원자님이 보내준 선물금을 빨리 전달해서 아동의 가정에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아동의 기뻐하는 모습을 하루라도 더 빨리 후원자님께 전해 드리고 싶어요.<br />
하지만 현지 상황상 때로는 아동의 가정이 필요한 물품이 시장에 없어서 물품을 구입하기까지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도 하고, 정말 간혹 아동의 가정이 다른 지역으로 잠시 이동하는 경우도 있어 어쩔 수 없이 늦어지기도 한답니다.</p>
<div id="attachment_4937"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2.jpg"><img class="size-full wp-image-4937"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2.jpg" alt="마음을 가득 담아 아이들은 후원자님께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width="680" height="680" data-id="4937" /></a><p class="wp-caption-text">마음을 가득 담아 아이들은 후원자님께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ff6600;"><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 Step 5 </span></span> 후원아동의 선물금 답신이 한국월드비전 사무실에 도착</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선물금 답신은 어떤 과정을 거쳐 발송되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800080;"><strong>김미정</strong></span> 선물금 답신은 선물금 집행일로부터 4개월 안에 접수하고 있습니다.<br />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접수된 답신은 번역 봉사자님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말로 번역하고, 세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후원자님께 등기로 발송됩니다.</p>
<div id="attachment_4938"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4.jpg"><img class="size-full wp-image-4938"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422_mobile_4.jpg" alt="선물금에 대한 감사 답신과 사진이 후원자님께 발송됩니다." width="680" height="200" data-id="4938" /></a><p class="wp-caption-text">선물금에 대한 감사 답신과 사진이 후원자님께 발송됩니다.</p></div>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한 눈에 보는 선물금 전달 과정</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1/04/story_hope_110422_mobile_3.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1/04/story_hope_110422_mobile_3.jpg" alt="1. 한국 입금완료된 선물금 요청서 보내기 2. 아동의 사업장 선물금 요청서 접수 및 아동가정에 알리기 3. 아동가정, 마을 선물금 사용을 위한 가족 또는 마을 회의 4. 시장 물품 구입 혹은 소규모 사업집행 5. 아동의 사업장 구입한 물품 전달, 선물금 감사편지 작성 6. 한국 감사편지 접수 및 발송" width="680" height="340" data-id="4946" /></a></p>
<p style="text-align: justify;">1.<strong> 한국</strong> 입금완료된 선물금 요청서 보내기<br />
2. <strong>아동의 사업장</strong> 선물금 요청서 접수 및 아동가정에 알리기<br />
3. <strong>아동가정, 마을</strong> 선물금 사용을 위한 가족 또는 마을 회의<br />
4. <strong>시장</strong> 물품 구입 혹은 소규모 사업집행<br />
5. <strong>아동의 사업장</strong> 구입한 물품 전달, 선물금 감사편지 작성<br />
6.<strong> 한국</strong> 감사편지 접수 및 발송</p>
<hr />
<div class="korea-sns"><div class="korea-sns-post korea-sns-pos-left"><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kakaotalk" id="kakao-link-btn-4927-26"  OnClick="javascript:;"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kakaotalk.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facebook" OnClick="SendSNS('facebook', '선물금은 아동에게 어떻게 전달되나요?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927',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facebook.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kakaostory" id="kakao-story-btn-4927-26"  OnClick="ShareKakaostory('77e0d16f07be3d51d479eb549be9581a', 'https://m.worldvision.or.kr/story/?p=4927', '선물금은 아동에게 어떻게 전달되나요?',0)"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kakaostory.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naverband" OnClick="SendSNS('naverband-pc', '선물금은 아동에게 어떻게 전달되나요?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927',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naverband.png');"></div><div class="korea-sns-button korea-sns-naverblog" OnClick="SendSNS('naverblog', '선물금은 아동에게 어떻게 전달되나요? - 월드비전', 'https://m.worldvision.or.kr/story/?p=4927', '');"  style="background-image:url('https://m.worldvision.or.kr/story/wp-content/plugins/korea-sns-pro/icons/naverblog.png');"></div><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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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편지와 선물은 후원아동에게 어떻게 전달되나요?</title>
		<link>https://m.worldvision.or.kr/story/p499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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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8 Mar 2011 05:12:47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category><![CDATA[후원아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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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 직원의 이야기 3 아주 특별한 한 통의 편지와 작지만 고마움을 가득 담아 보내온 팔레스타인 후원아동의 선물이 한국 월드비전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8220;후원자님은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세요? 제가 보낸 선물로 후원자님이 기쁘셨으면 좋겠어요. 멀리 있지만 후원자님을 사랑합니다&#8230; &#8220; - 2011년 1월 10일. 리자 올림. 모든 후원아동이 이렇게 선물을 보내오지는 않지만, 드물게 아동으로부터 선물이 오기도 합니다. 후원아동은 후원자님을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ff6600;">해외사업장 직원의 이야기 3</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아주 특별한 한 통의 편지와 작지만 고마움을 가득 담아 보내온 팔레스타인 후원아동의 선물이 한국 월드비전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em>&#8220;후원자님은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세요? 제가 보낸 선물로 후원자님이 기쁘셨으면 좋겠어요. 멀리 있지만 후원자님을 사랑합니다&#8230; &#8220;</em><br />
<em>- 2011년 1월 10일. 리자 올림.</em></p>
<p style="text-align: justify;">모든 후원아동이 이렇게 선물을 보내오지는 않지만, 드물게 아동으로부터 선물이 오기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아동은 후원자님을 통해 받은 편지와 선물이 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하기 때문인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d4802;">내가 보낸 편지와 선물은 어떻게 후원아동에게 전달될까?</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d4802;">편지를 보냈는데 답장은 왜 이리도 오래 걸리는 걸까?</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d4802;">아동이 직접 쓴 편지를 받고 싶은데 왜 다른 사람이 대신 써주는 거야?</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런 궁금증은 한번쯤 가져보셨을 것 같은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em>편지와 선물이 후원아동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려드립니다.</em></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한국월드비전 해외지역개발사업장(ADP)<br />
&amp; 한국월드비전 후원아동 업무 담당 직원들</strong></p>
<div id="attachment_4998"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2.jpg"><img class="size-full wp-image-4998"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2.jpg" alt="(왼쪽부터) 라오스 세폰 ADP 뎃다본 켓타봉, 엘살바도르 토레 푸에르떼  ADP 멜빈 아마야,  케냐  밤바 ADP 토마스 타루스, 한국 후원관리팀 후원자편지/선물 담당 정연실, 한국  후원관리팀 아동편지 담당 조진옥" width="680" height="200" data-id="4998" /></a><p class="wp-caption-text">(왼쪽부터) 라오스 세폰 ADP <strong>뎃다본</strong> 켓타봉, 엘살바도르 토레 푸에르떼 ADP <strong>멜빈</strong> 아마야, 케냐 밤바 ADP <strong>토마스</strong> 타루스, 한국 후원관리팀 후원자편지/선물 담당 <strong>정연실</strong>, 한국 후원관리팀 아동편지 담당 <strong>조진옥</strong></p></div>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strong> Step 1 </strong></span> <strong>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이 한국월드비전에 도착했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편지와 선물을 한국 월드비전 사무실로 보내면 어떤 과정을 거쳐 아동이 사는 나라로 보내지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33399;"><strong>정연실</strong></span>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을 받게될 아동의 정보와 후원자 정보를 확인하고 선물인 경우 내용물을 일일이 확인하여 기록해 두고, 날카로운 물건이나 현금 등, 발송할 수 없는 물건은 따로 꺼내어 후원자님께 연락 드립니다.<br />
선물 무게에 따라 정해진 배송료를 후원자님께 안내해 드린 후 후원자님이 결제를 마치면 우체국 항공소포를 통해 발송됩니다.<br />
한글로 적힌 편지는 번역봉사자님들의 번역 과정을 거쳐 2주에 한 번 특급우편DHL로 현지에 발송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어떤 선물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혹시 피해야 하는 선물도 있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33399;"><strong>정연실</strong></span> 얼마 전에 한 후원자님이 아동에게 과자를 선물로 보낸 적이 있어요. 물론 보내실 때는 괜찮았겠지만 아동에게 도착할 무렵에는 유통기한이 지나있더라고요.<br />
과자나 사탕과 같은 음식물은 중간에 상할 수도 있고 녹아서 다른 선물을 망치게 하는 경우도 있고, 세균이 들어가 부패되어 행여나 아이들이 먹게 되면 위험하답니다. 현지에서도 이런 부분은 신경을 써서 전달이 되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학용품이나 옷, 후원자님의 사진 같은 선물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선물을 상자에 넣어서 보내지 마시고 A4크기의 항공안전봉투에 넣어 보내시면 좋겠어요. 선물이 현지에 도착해서 세관을 통과해야 하는데 큰 상자에 담긴 선물의 경우, 세관통관이 힘들뿐만 아니라 관세를 많이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에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strong> Step 2 </strong></span> <strong>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이 아동 국가의 월드비전 사무실에 도착 했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우체국은 사무실 가까이에 있나요? 우체국에는 얼마나 자주 가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e7302;"><strong>토마스</strong></span> 사무실에서 제일 가까운 우체국은 3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우리가 이용하는 우체국은 약 20km 떨어진 중앙우체국이에요. 외국에서 오는 소포들은 중앙우체국에 가서 세관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에요.<br />
1주일에 한 번 정도 가는데 갈 때마다 약 500개의 후원자님 편지와 선물을 가져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ad5603;"><strong>멜빈</strong></span> 우리도 케냐처럼 중앙우체국을 이용하는데 멀지는 않아서 차로 15분 정도 걸려요. 보통 1주일에 100개 정도 받는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8045d;"><strong>뎃다본</strong></span> 제일 가까운 우체국은 약 1km정도 떨어져 있어요. 매일 선물을 찾으러 가는데 보통 한번에 3-4개 정도 가져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 같은 경우는 훨씬 많죠.<br />
가끔씩 우체국에서 선물의 내용을 확인한다며 박스를 열 때도 있는데 혹시 도중에 누가 선물을 빼가지는 않을까 신경이 쓰인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우편물을 사무실로 가져온 후에는 무엇을 하나요? 아동이 사는 지역개발사업장에는 어떻게 보내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8045d;"><strong>뎃다본</strong></span> 우편물을 사무실로 가져오면 일일이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하고 컴퓨터에 기록해요. 후원자님의 편지는 번역하는 직원들이 따로 있어서 보통 일주일에 직원 한 명이 약 150통의 편지를 번역한답니다.<br />
우편물을 기록하고 번역하는 작업이 끝나면 1주일 안에 아동이 사는 지역개발사업장으로 발송해요.<br />
주로 고속버스 택배와 같은 현지 운송수단을 이용하고 가끔씩은 해당 사업장으로 출장 가는 직원을 통해 보내기도 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ad5603;"><strong>멜빈</strong></span> 편지와 선물을 등록하고 번역하는 작업까지는 엘살바도르도 비슷하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업장으로 보낼 때 매주 금요일마다 월드비전 직원이 각각의 사업장을 방문해서 전달해요. 후원자의 우편물을 사업장에 전달하고, 또 아동의 편지를 받아오죠.</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e7302;"><strong>토마스</strong></span> 케냐는 영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에 후원자님의 편지를 굳이 번역하지 않아요. 그래도 대부분의 주민들이 부족어를 사용하고, 또한 어린 아동들은 영어가 서툴기 때문에 지역봉사자들이 대신 아동에게 편지를 해석해준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 Step 3 </span> 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이 아동이 사는 지역개발사업장에 도착했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사업장 사무실에 도착한 편지와 선물은 언제 아동에게 전달되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8045d;"><strong>뎃다본</strong></span> 아동들이 사는 곳이 워낙 멀고 길이 험한 곳이어서 매일 갈 수는 없고 보통 2-3주에 한번씩 방문합니다. 오토바이로 약 25-30km 정도 가야 아동가정을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거리가 멀어 어려움이 많답니다.<br />
그래서 한번 방문할 때 인근에 사는 아동들을 학교로 불러 약 4-50명 정도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br />
그리고 라오스의 경우 아무리 월드비전 직원이라 하더라도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아동을 개인적으로 따로 만날 수는 없어요. 정부 정책 상 항상 아동의 부모와 현지 정부 관계자와 함께 아동을 방문해야 한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ad5603;"><strong>멜빈</strong></span> 우리는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거나 길이 안 좋아서 오토바이를 탈 수 없다면 걸어서 아동을 방문하는데 기껏해야 하루에 8명 정도 밖에 방문할 수 없답니다.<br />
더 많이 가고 싶어도 아동의 집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렵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e7302;"><strong>토마스</strong> </span>우리 사무실에서 제일 가까이 사는 아동은 100m 정도 떨어져 살지만, 제일 멀리 사는 아동은 40km를 가야 해요. 아동의 집들이 워낙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방문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답니다.<br />
주로 자전거를 이용해서 아동을 방문하는데 거리가 먼 경우는 오토바이를 이용하기도 해요. 월드비전 차량이 있기는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이용하지 않는답니다.</p>
<hr />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한 눈에 보는 편지와 선물 전달과정</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6.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99"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6.jpg" alt="한 눈에 보는 한 눈에 보는 편지와 선물 전달과정 " width="680" height="380" data-id="4999" /></a></p>
<hr />
<div id="attachment_5001"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3.jpg"><img class="wp-image-5001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3.jpg" alt="바다건너 한국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이 사무실에 도착했어요!" width="680" height="400" data-id="5001" /></a><p class="wp-caption-text">바다건너 한국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이 사무실에 도착했어요!</p></div>
<div id="attachment_5002"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4.jpg"><img class="size-full wp-image-5002"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4.jpg" alt="한국후원자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강을 건넙니다. " width="680" height="400" data-id="5002" /></a><p class="wp-caption-text">한국후원자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강을 건넙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 Step 4 </span> 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을 아동에게 전달합니다.</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ad5603;"><strong>멜빈</strong></span> 편지와 선물을 받고 모든 아동들이 무척 기뻐하죠. 생전 처음 받아보는 후원자님의 사진이라면 더더욱 기뻐하며 신기해 한답니다.<br />
기뻐서 춤을 추는 아동들도 있고 몇몇 아동들은 내색은 안 하지만 수줍어하며 좋아한답니다. 행복해하며 눈물을 흘리는 아동도 있어요.<br />
후원자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그런지 아동뿐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편지나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도 있을 텐데, 그런 아동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e7302;"><strong>토마스</strong></span>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은 매우 서운해하죠. 그래서 우리는 모든 후원자의 상황이 다르고, 또한 편지나 선물을 보내지 못한다고 해서 아동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을 해줘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ad5603;"><strong>멜빈</strong></span> 아무 것도 받지 못한 엘살바도르 아동들도 무척 서운해해요. 일부 아동들은 후원자가 실제로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br />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후원자님들이 바빠서 편지를 못 쓰는 거라고 설명해주지만, 그래도 선물을 많이 받은 아동들과 비교하면서 섭섭해 할 때가 많이 있답니다.<br />
후원자님들이 아동에게 편지를 보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동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거든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아동이 편지와 선물을 받고 언제, 어떤 식으로 답장을 쓰게 되나요? 직접 편지를 쓰지 않고 대필하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8045d;"><strong>뎃다본</strong></span> 편지와 선물을 받은 후 아동은 바로 그 자리에서 후원자님께 감사의 편지를 써요. 4학년 이상 아동의 경우 혼자서 편지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동들이 이때도 글씨를 못 써서 지역봉사자가 아동이 말하는 것을 받아 적을 때가 많아요.<br />
특히 라오스의 경우 문맹률이 높아서 아동은 물론 부모들도 글을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선물을 받았을 때는 아동이 선물과 함께 있는 사진도 같이 찍는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ad5603;"><strong>멜빈</strong></span> 엘살바도르에서는 8살 정도 된 아동들은 혼자 쓰도록 하지만 그래도 아직 서툰 아동들이 많아요. 그림도 같이 그리다 보면 편지 한 장 작성하는데 한 시간이 걸릴 때도 있답니다.<br />
글씨를 아직 잘 못쓰는 아동은 가족이 도와주기도 해요. 아동이 말하는 것을 받아 적고, 후원자가 편지에 질문을 했을 경우 답을 하기도 하죠.<br />
하지만 이렇게 대신 편지를 써줄 때에는 꼭 편지에 아동의 흔적이 남도록 그림을 그리도록 해요. 비록 낙서 수준일 때가 많지만 아동은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한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e7302;"><strong>토마스</strong></span> 우리 밤바 사업장에 있는 많은 아동들은 학교에 늦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주로 5학년 이상이 되어야 혼자 글씨를 쓸 수 있어요. 어린 아동들은 집에 있는 가족이나 직원이 도움을 주기도 하죠.<br />
밤바 사업장에는 1명의 월드비전 아동후원담당 직원이 있고 이 직원들은 9명의 지역봉사자를 관리해요. 9명의 지역봉사자들은 각각 300명의 아동들을 보살피는데 챙겨야 할 아동들이 많다 보니 항상 시간에 쫓겨 바쁘답니다.</p>
<div id="attachment_5006"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5.jpg"><img class="size-full wp-image-5006"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10318_mobile_5.jpg" alt="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은 후원아동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width="680" height="650" data-id="5006" /></a><p class="wp-caption-text">후원자님의 편지와 선물은 후원아동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p></div>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ff6600;"> Step 5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span></span>편지와 선물을 받은 후원아동의 답신이 한국월드비전에 도착했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아동의 답신은 어떤 과정을 거쳐 후원자님께 발송 되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18582;"><strong>조진옥</strong></span> 한국에 도착한 아동편지는 먼저 스캔과정을 거쳐요. 대부분의 한국 후원자님들께서는 아동편지의 번역이 필요하세요. 그래서 우리는 편지원본은 사무실에 보관하고 스캔된 아동편지를 500명의 재택 번역봉사자님께 보내어 번역요청을 한답니다.<br />
약 7일간의 번역 기간을 거쳐 완료된 아동편지의 번역본을 다시 받아서 검토한 뒤 발송기록을 남기고 우체국을 통해 후원자님들께 발송한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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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성탄/새해선물금은 어떻게 전달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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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Dec 2010 06:24:25 +0000</pubDate>
		<dc:creator><![CDATA[월드비전]]></dc:creator>
				<category><![CDATA[희망사업장]]></category>
		<category><![CDATA[성탄/새해선물금]]></category>
		<category><![CDATA[크리스마스]]></category>
		<category><![CDATA[해외사업장직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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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해외사업장 직원의 이야기 1 어느새 12월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월드비전 해외사업장은 더욱 바빠집니다. &#8216;성탄절이 되면 우리 아이 홀로 쓸쓸하진 않을까&#8217;하는 염려에, 새해 가 되면 학교에 다니게 될 윌 아이를 격려하고 싶어서, 41만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담긴 &#8216;성탄/새해선물금&#8217; 전달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8220;&#8216;성탄/새해선물금&#8217;을 보내면 어떻게 아이에게 전달되나요?&#8221; &#8220;아이들이 받는 선물은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ff6600; font-size: 14pt;"><strong>해외사업장 직원의 이야기 1</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어느새 12월이 되었습니다.<br />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월드비전 해외사업장은 더욱 바빠집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8216;성탄절이 되면 우리 아이 홀로 쓸쓸하진 않을까&#8217;하는 염려에,<br />
새해 가 되면 학교에 다니게 될 윌 아이를 격려하고 싶어서,<br />
41만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담긴 &#8216;성탄/새해선물금&#8217; 전달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em><strong>&#8220;&#8216;성탄/새해선물금&#8217;을 보내면 어떻게 아이에게 전달되나요?&#8221;</strong></em></p>
<p style="text-align: justify;"><em><strong>&#8220;아이들이 받는 선물은 어떻게 결정하는 거예요?&#8221;</strong></em></p>
<p style="text-align: justify;"><em><strong>&#8220;크리스마스에 선물로 뜬금없이 왜 옥수수를 받았을까요?&#8221;</strong></em></p>
<p style="text-align: justify;"><em><strong>&#8220;아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발을 받았다면서 사진이 왔는데, 너무 큰 사이즈의 신발을 들고 있어요! 왜 그런가요?&#8221;</strong></em></p>
<p style="text-align: justify;">후원자들의 궁금한 목소리에, 늘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돌보며 가장 필요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8216;해외 사업장의 직원들의 이야기&#8217;를 들어봅니다.</p>
<p><strong>한국 월드비전(WVK)의 해외 지역개발사업장(ADP) 아동 결연업무 담당 직원들</strong></p>
<div id="attachment_5393"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01210_mobile_1.jpg"><img class="wp-image-5393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01210_mobile_1.jpg" alt="(왼쪽부터)미얀마 피지다곤 ADP 럭키 지우라우트, 말라위 상가 ADP 아서 움푸물로, 말라위 부아음테테 ADP 찰스 카찰라, 잠비아 룽가 ADP 캄팜바 마라이라" width="680" height="200" data-id="5393" /></a><p class="wp-caption-text">(왼쪽부터)미얀마 피지다곤 ADP <strong>럭키</strong> 지우라우트, 말라위 상가 ADP <strong>아서</strong> 움푸물로, 말라위 부아음테테 ADP <strong>찰스</strong> 카찰라, 잠비아 룽가 ADP <strong>캄팜바</strong> 마라이라</p></div>
<p><strong>Q. 각 사업장마다 선물이 다르잖아요.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들을 전해줬나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b85e04;"><strong>럭키</strong></span> 미얀마하면 덥고 습하다고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우리 사업장은 만달레이(Mandaley)란 곳에 있는데, 이 곳은 날씨의 변화가 아주 심하거든요. 더운 여름만큼 겨울은 매우 추워요.<br />
그래서 우리는 작년 성탄절 선물금으로 자켓, 이불, 모자, 양말 등을 아이들에게 선물했지요. 덕분에 아이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었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2a5e04;"><strong>찰스</strong></span> 은시마(Nsima)라고 아세요? 옥수수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먹는 말라위의 주식이예요. 하루에 2번, 점심과 저녁으로 은시마를 먹는데, 말라위에서는 우기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옥수수를 구하기가 힘들어진답니다. 그래서 3월이 될 때까지 하루에 한끼만 먹거나, 굶는 사람이 허다해요.<br />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굶지 않도록 각자 50kg의 옥수수와 비누도 함께 선물했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33399;"><strong>캄팜바</strong></span>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너무 많았어요. 지역사회 대표들을 모아서 함께 회의를 열었죠. 결국 당장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신발로 결론이 났어요. 잠비아엔 교복처럼 학교에서 신는 신발이 있는데, 그 신발들을 선물했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어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아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5d02a3;"><strong>아서</strong></span> 사업장이 속한 구역을 총 5개로 나눠서 선물을 전달했거든요. 선물을 나눠주는데 총 3일이 걸려서 힘들긴 했지만,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부모를 보니 기뻤어요.<br />
리세일(Lisale) 이라는 지역에선 재밌는 일도 있었죠. 선물이 꽤 크고 무거워서 아이의 부모에게 주려고 하니까 아이가 자기가 들겠다고 우기더니만, &#8220;kundipingiya cha munganilya&#8221;(내 선물 들고 가지 마세요. 다 먹어버릴 거잖아)라고 외쳤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2a5e04;"><strong>찰스</strong></span> 너무 귀엽네요. 전 선물을 전하면서 같이 울었어요. 정말 가난한 가정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특히 국어와 공놀이를 좋아하는 열두살, 레나키(Lenaki)는 부모님도 돈을 벌어올 수 없는 상황인지라 집에 아무것도 없는 때에 옥수수를 받고 울어버렸거든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b85e04;"><strong>럭키</strong></span> 마을 주민센터와 사업장 사무실에서 선물들을 나눠주는데 1주일이 걸렸어요. 바쁜 일정이었지만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미 저희도 너무 기뻤죠.<br />
그 중에 매우 가난하고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아이는 상처에 감염되어서 종합비타민과 건강보조식품도 매달 받고 있어요. 수입이 거의 없는 할머니는 손녀가 꼭 필요한 것을 자기 대신 선물해 줘서 고맙다며 행복해햐셨죠.<br />
한국의 후원자님들 덕분에 손녀도 할머니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어요.</p>
<p><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01210_mobile_2.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394"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01210_mobile_2.jpg" alt="story_hope_101210_mobile_2" width="680" height="700" data-id="5394" /></a></p>
<p style="text-align: justify;"><em>&#8220;월드비전 직원분이 제 앞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이 와있다고 전해주셨을 때 정말 뛸 듯이 기뻤어요! 지금까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꼽으라면 그 때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요.&#8221;</em><br />
<em>- 10살, 메무나 잔네</em></p>
<p style="text-align: justify;"><em>&#8220;아!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시다니! 후원자님의 선물을 통해 저의 가정이 이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어요. 후원자님 감사합니다!&#8221;</em><br />
<em>- 정수 필터를 선물 받은 12살, 사헵 알리</em></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Q. 현지에서 선물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셨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333399;"><strong>캄팜바</strong></span> 제가 먼저 말할께요. 대부분 월드비전 사업장이 그렇겠지만, 저희도 지방에 떨어져 있고 또 외진 곳이거든요. 주변에 학교 신발을 파는 곳이 없어서, 수도 루사카까지 차로 16시간을 가야만 했어요. 아이들의 신발 치수가 대부분 비슷해서 같은 사이즈의 신발을 여러 켤레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구요. 다른 시장들도 돌고 돌아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이 본인 사이즈보다 큰 신발을 받은 아이들도 종종 있어요.<br />
처음 신발을 신게 된 어떤 아이는 부모님이 발사이즈를 잘못 알려줘서 너무 큰 신발을 받은 경우도 생겼죠. 잠비아엔 중국신발이 들어와 있는데 표시된 숫자와 다른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br />
안타까워하시는 후원자님들의 문의를 받고 저희도 너무 죄송했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경을 써서 후원자님과 아동들에게 모두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2a5e04;"><strong>찰스</strong></span> 우리는 그래도 1시간 차를 타고 살 수 있었어요. 347명의 아이들에게 전해줄 옥수수의 양도 꽤 많아서(약 18톤) 3명의 직원이 함께 갔지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옥수수를 구하기 힘든 때 인지라 이때 옥수수는 평소보다 가격이 더 비싸요. 왠지 같은 옥수수인데 비싼 값을 치르니까 그게 좀 억울했어요.<br />
그래도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이거니까 눈물을 머금고 살 수 밖에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b85e04;"><strong>럭키</strong></span> 물건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만 견적서와 같은 서류 작업이 좀 오래 걸렸죠. 한국 후원자들에게 받은 선물금을 어떻게 썼는지 알려드려야 하니까 우린 서류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상인들은 견적서에 대한 개념이 없거든요.<br />
사업장에서 45분 떨어진 제이코(Zeycho)의 한 도매상에서 구입했는데, 견적서를 요청해서 가장 저렴하고 알맞은 물건을 살 수 있었어요.</p>
<div id="attachment_5395"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01210_mobile_3.jpg"><img class="wp-image-5395 size-full" src="http://story.worldvision.or.kr/wp-content/uploads/2015/12/story_hope_101210_mobile_3.jpg" alt="이 그림은 루마니아 월드비전 결연아동이 직접 그렸습니다." width="680" height="330" data-id="5395" /></a><p class="wp-caption-text">이 그림은 루마니아 월드비전 결연아동이 직접 그렸습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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