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전쟁 10년, 청원 캠페인 결과보고

give a nice day 전쟁이 아동에게 당연한 일상으로 기억되지 않도록

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소중한 어린시절을 잃어버린 시리아 아동을 위한 청원 캠페인에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원 캠페인 결과를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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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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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청원 캠페인에는 시민 2,059명과 초등학생 352명이 동참했습니다. 이후 월드비전은 청원 캠페인 결과문서(서명, SNS 청원 인증, 초등학교 학생들의 청원 편지)와 정책 제안서를 모아 3월 25일 외교부에 전달했습니다.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제5차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브뤼셀회의」에 참석하여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 규모를 1,800만 불(약 201억원)로 늘리고, 쌀 3,000톤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리아 공여국 회의」에는 한국정부 외에도 총 95개 국가, NGO, 국제기구가 참여해 53억 유로(약 7조 1,260억원) 지원에 대한 약속을 이뤘습니다.

바로가기 외교부 ‘정부, 10년째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 난민을 위해 1,800만불 공약발표’

외교부에 전달된 시민들의 목소리

외교부에 전달된 시민들의 목소리

시민들과 월드비전의 목소리가 담긴 문서

월드비전이 한국 정부에 제안한 내용

  • - 시리아 아동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에 재정적 기여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야 합니다.

  • -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아동 취약성을 고려하여 대 시리아 인도적 지원을 지속 및 확대해야 합니다.

  • - 중대한 아동권리 침해(Grave Violations)로 부터 시리아 아동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 - 시리아 재건 및 복구 준비에 아동 및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리사회적 지원 및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주요한 의사결정에 시리아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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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이들의 친구, 초등학생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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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경기 초등학교(금호초등학교, 목동초등학교, 문백초등학교, 백산초등학교, 장수초등학교)학생 352명은 시리아 전쟁에 대한 세계시민교육을 이수했고 청원 편지를 작성하며 시리아 친구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바로가기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 한 장…“시리아 친구들에게 평화를”

아동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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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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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받은 가정의 변화 스토리

2021년 기브어나이스데이
하루팔찌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월드비전은 계속해서 전쟁 속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시작된 하루팔찌 시즌3을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