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동부 부탈레자(Butaleja) 지역

 홍수 이후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과 월드비전 직원들

홍수 이후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과 월드비전 직원들

최근 우간다에서는 계속된 폭우로 인해 춸드비전 한국에서 지원하는 동부 카총가/부둠바 사업장이 있는 부탈레자(Butaleja) 지역에 홍수가 발생, 수많은 가옥이 침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카총가 지역의 결연아동 80명을 포함해 약 300여 가구가 안전지역으로 대피해야만 했습니다.

불과 10여km 떨어진 부두다(Bududa) 지역의 Elgon 산에서는 산사태가 발생, 300여명 이상이 사망,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번 폭우가 엘니뇨(Elnino)로 인한 이상기후 때문이라며, 앞으로 우기(3~6월)동안 발생할 추가적인 피해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지원하는 카총가 사업장을 포함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간다 동부 지역에는 월드비전과 UNICIEF, UNDP, WHO, Save the Children, 국제 적십자 등이 이미 구호활동을 시작했으며, 월드비전에서는 결연아동을 포함한 이재민들을 위해 메이즈(옥수수 가루/현지음식) 20톤과 콩 10톤, 의류 300여벌을 긴급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홍수 발생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는 말라리아와 콜레라 발병을 막기 위해 지역 보건소 3곳을 통해 예방약을 공급하였습니다.

카총가 지역의 폭우로 침수되는 가옥의 모습

카총가 지역의 폭우로 침수되는 가옥의 모습

홍수 이후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물자를 배분하는 월드비전 직원들

홍수 이후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물자를 배분하는 월드비전 직원들

지난 주말부터 다행히 빗줄기가 약해져 이재민들은 침수되었던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으나, 대부분이 진흙으로 지어진 집들은 이미 복구가 어려운 상태여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이며 월드비전 한국 사업장에서는 자체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피해 복구계획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또한 추후 결연아동들의 구체적인 피해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후원자님께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고자 합니다.

월드비전 우간다는 3월 초 홍수 발생직후 긴급대응반을 편성해 피해를 조사하고 지역정부와 협력해 주민 대피를 지원하였으며, 구호식량 및 의류, 의약품 배분의 초동조치 외에도, 다른 구호기관들과 협력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피해상황

1. 피해 지역
- Butaleja district내 10개 sub-county
(Kachonga/Budumba ADP 포함)

2. 피해 규모
– 총 20만명 주민중 12만명(20,000여 가구) 피해
– 한국지원 카총가/부둠바 ADP가 저지대에 있어 침수피해 크고, 도로가 물에 잠김
– 월드비전 결연아동(80여명)이 피해주민에 포함

3. 월드비전 우간다 조치사항
- Disaster Committee 를 소집하여 최초 assessment 및 조치사항 결정
– 80명의 RC 를 안전지역으로 대피
– 식량 (maize 20톤, bean 10톤 / 5,600명) 과 의류 (300여벌) 배분
– 3곳의 보건소를 통해 말라리아/콜레라 약 배분

#우간다 카총가/부둠바 ADP 사업 자세히 보기

사업명카총가
(Kchonga Area
Development Program)
부둠바
(Budumba Area
Development Program)
사업기간2005~2019년2005~2019년
사업지역179488185019
총 수혜자 수29,682명33,6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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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국제개발팀 오홍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