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바다를 보았을 때의 놀라움을 기억하세요?
선선한 바람이 기분좋은 가을날, 제천 꽃때말 공부방 어린이들이 그 놀라움과 기쁨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포털 포토 서비스 기업 스냅스와 함께 해서 더욱 특별했던 가을 바다여행, 공부방 선생님의 목소리를 통해 만나 봅니다.

처음으로 바다를 보았을 때의 놀라움을 기억하세요? 선선한 바람이 기분좋은 가을날, 제천 꽃때말 공부방 어린이들이 그 놀라움과 기쁨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포털 포토 서비스 기업 스냅스와 함께 해서 더욱 특별했던 가을 바다여행, 공부방 선생님의 목소리를 통해 만나 봅니다.

Q. 선생님, 제천 꽃때말 공부방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월드비전 제천 꽃때말 공부방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개구쟁이 20명이 함께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남학생은 저학년이 많아서 어리광을 많이 부리고, 고학년 여학생들이 다독거리는 가족같은 분위기에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또래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성 발달과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부방 아이들은 바다와 접하지 않은 충북에서 자라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어요. 또 가정환경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여행을 가는 것도 쉽지 않구요. 스냅스에서 이번 여행을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뻐요.

선생님 월드비전 제천 꽃때말 공부방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개구쟁이 20명이 함께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남학생은 저학년이 많아서 어리광을 많이 부리고, 고학년 여학생들이 다독거리는 가족같은 분위기에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또래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성 발달과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부방 아이들은 바다와 접하지 않은 충북에서 자라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어요. 또 가정환경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여행을 가는 것도 쉽지 않구요. 스냅스에서 이번 여행을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뻐요.

Q. 여행은 어땠나요?

강릉 바다를 다녀왔습니다. 그 근처에 ‘참소리 박물관’이 있어서 바다에 도착하기 전에 견학을 했는데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견학하는 내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특히 안내하시는 분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오후에는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놀 수 있었어요. 바다를 처음 보는 아이들도 있어서 매우 신나했어요. 모래사장에서는 축구, 씨름 등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신나게 여행을 즐기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돈가스로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선생님 강릉 바다를 다녀왔습니다. 그 근처에 '참소리 박물관'이 있어서 바다에 도착하기 전에 견학을 했는데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견학하는 내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특히 안내하시는 분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오후에는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놀 수 있었어요. 바다를 처음 보는 아이들도 있어서 매우 신나했어요. 모래사장에서는 축구, 씨름 등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신나게 여행을 즐기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돈가스로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Q.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힘들고 벅찬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를 보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던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현재 처해있는 상황은 어렵지만 이런 경험들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또 여행중에 찍었던 사진들을 스냅스에서 앨범으로 만들어 주기로 하셔서 아이들이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Q. 여행을 다녀 온 어린이가 편지를 썼다고 하던데요?

네, 공부방 친구들이 여행을 다녀온 소감문을 썼는데요. 두 친구의 글을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 10월 20일, 공부방에서 바다랑 박물관을 간다고 하였다. 관광차를 타고 점심을 먹었다. 오징어여서 너무 맛있었다. 참소리 박물관을 다녀왔는데 에디슨이 만든 생활용품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관광차를 타고 해수욕장에 갔다. 바지를 올리고 신발을 벗고 재미있는 바다를 걸었다. 선생님이랑 친구들과 축구, 닭싸움, 씨름을 했다. 내가 이겨서 너무 신났다. 다 놀고 제천으로 내려와서 돈가스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정말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지난 10월 20일, 공부방에서 바다랑 박물관을 간다고 하였다. 관광차를 타고 점심을 먹었다. 오징어여서 너무 맛있었다. 참소리 박물관을 다녀왔는데 에디슨이 만든 생활용품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관광차를 타고 해수욕장에 갔다. 바지를 올리고 신발을 벗고 재미있는 바다를 걸었다. 선생님이랑 친구들과 축구, 닭싸움, 씨름을 했다. 내가 이겨서 너무 신났다. 다 놀고 제천으로 내려와서 돈가스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정말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바다를 보니까 되게 이쁘고 넓었다. 바닷물이 깨끗했다. 게임을 했는데 특히 닭싸움이 재미있었다. 순두부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참소리 박물관에서 에디슨이 만든 전구도 보았다. 무엇보다 바다가 정말로 예뻤다.”

" 바다를 보니까 되게 이쁘고 넓었다. 바닷물이 깨끗했다. 게임을 했는데 특히 닭싸움이 재미있었다. 순두부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참소리 박물관에서 에디슨이 만든 전구도 보았다. 무엇보다 바다가 정말로 예뻤다.

Q. 이번 여행을 후원한 스냅스라는 기업이 궁금해요.

스냅스는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토털 포토 서비스 기업인데요. 전국의 4개 꽃때말 공부방의 특별 프로그램을 후원해 주시기로 했어요.
월드비전의 다양한 사업중에서도 특별히 꽃때말 공부방을 후원하게 된 배경이 남다른데요. 스냅스의 상품이 고객들의 추억들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으셔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냅스가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꽃때말 공부방의 목표가 매우 잘 맞는 것 같아요.
이번 여행도 아이들이 직접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뒤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진짜 갖고 싶은 추억을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이후에 다른 공부방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들도 매우 기대되요.


월드비전 꽃때말 공부방

월드비전의  꽃때말 공부방은 저소득층과 빈곤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월드비전의 대표 공부방입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김혜자 친선대사님의 저서 이름을 딴 것으로 인세를 기반으로 첫 공부방이 세워졌습니다.  전국 4개의 공부방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snaps

추억이 담긴 사진을 포토북, 포토다이어리, 포토달력은 물론 맞춤 동화까지, 사진을 더욱 가치있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토털 포토 서비스 기업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나눔’, 일시적으로 후원금만 지원해주는 ‘나눔’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실천에 의한 나눔’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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