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주 지역재건사업 4차년도 결과보고

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주
지역재건사업 4차년도 결과보고

월드비전은 오랜 시간 지속되어 온 분쟁의 피해를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주 주민들과 함께 지역재건 사업을 통해 무너진 과거를 회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장기화된 분쟁으로 인하여 약 250만명의 국내 실향민이 발생했으며 여러 무장세력의 교전과 테러로 여전히 치안이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더구나 지진과 홍수 등의 자연재해도 빈번하여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가도 또 다시 곤두박질 차고는 합니다. 불안정한 경제로 인하여 실업률까지 높아진 그곳에 과연 희망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분쟁상황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아동과 여성입니다. 특히 장기화된 분쟁속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평화’가 무엇인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아프가니스탄의 74%의 아동은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68%의 5세 이하 아동 사망률은 68%에 다다릅니다. 또한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하여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청소년은 47%에 불과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잉여 농산물과 음식물 쓰레기로 골치 아파하고 있지만 아프가니스탄 아동의 41%는 영양실조를 보이며 10명중 3.5명은 신체와 정신적인 성장이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결혼을 합니다.

이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돌려주기 위해 어떤 도움과 협력이 필요할까요?

월드비전은 분쟁으로 삶의 기반이 무너진 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 주민들이 다시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을과 지역 전반을 복구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생계지원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로의 회복을 도왔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영양 및 식수 위생 서비스 접근을 강화시켰습니다. 또한 취약한 환경에서의 아동보호와 교육의 질 향상을 이끌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옹호활동을 펼치고 모니터링하며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여러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 운영하며 근본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주체로서의 참여를 높여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16년 1월에 시작하였고 2020년 9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바그다시 주에서 가장 취약한 마을 10곳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7000여명 (여아 2500명, 남아 2500명, 성인 여성 1000명, 성인 남성 1000명)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럼 월드비전과 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 주민들이 함께 만든 1년간의 변화 (2018년 10월~2019년 9월)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가축 관리 교육을 받은 가정에서 염소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경작 관리 교육을 받은 농부가 농사를 짓고 있다.

아이들이 수확된 신품종 과일을 들고 있다.

아이들이 개선된 관개수로 시설을 경험해보고 있다.

아기가 이동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산모들이 보건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이들이 위생교육을 받은 후 위생용품 키트를 받았다.

화장실 보수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출석하였다.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블록놀이를 하고 있다.

아이들이 깨끗하게 손을 씻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아이들이 아동인권과 조혼 방지 교육을 받고 있다.

* 본 보고서는 4차 년도 사업기간인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의 활동 내용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