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남부아프리카 사이클론 이다이(IDAI) 긴급구호 카테고리Ⅲ 선포(2019년 4월 5일 기준)

▲ 짐바브웨 홍수 피해로 임시 텐트에 거주 중인 가족 (사진 출처: 월드비전)

▲ 짐바브웨 홍수 피해로 임시 텐트에 거주 중인 가족 (사진 출처: 월드비전)

 

▲ 식량을 구하기 위해 범람한 루시투(Rusitu) 강을 건너는 짐바브웨 수재민들 (사진 출처: 월드비전)

▲ 식량을 구하기 위해 범람한 루시투(Rusitu) 강을 건너는 짐바브웨 수재민들 (사진 출처: 월드비전)

 

2019년 3월 14일 사이클론 ‘이다이’가 남아프리카 3개 국가(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를 덮치며, 모잠비크 베이라(Beira)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동시에 월드비전이 수행해온 지역개발 사업장에도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남부아프리카 싸이클론 이다이 대응 긴급구호 타임라인

(타임라인은 각 지역 복구작업 진척에 따라 변경 가능)

▲ 시간 경과에 따른 모잠비크 잠베지강 유역의 위성사진 변화 (사진 출처: 월드비전)

▲ 시간 경과에 따른 모잠비크 잠베지강 유역의 위성사진 변화 (사진 출처: 월드비전)

범람했던 물은 빠져나가고 있지만, 안전한 식수가 부족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수인성 질병의 발병 및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홍수로 인해 피해 국가 내 도로/통신망이 마비되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월드비전을 비롯한 단체들은 헬기를 이용한 합동 구호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가명 피해 상황 구호 활동
모잠비크 ㅁ 93,312동의 집들이 완전히 파괴되어 35,578명이 159곳의 임시대피소에 거주 중ㅁ 베이라(Beira) 지역에 콜레라 확증 환자 5명 발생 ㅁ 위생 키트 400개 존엄성 키트 400개ㅁ 콜레라 진단 키트 800개ㅁ 수처리 설비 및 화장실 315개

ㅁ 9십만명 분량의 콜레라 백신 지급

ㅁ 일일 1만 명 분의 따뜻한 식량 제공

ㅁ 125,000명 규모의 식량 지원

짐바브웨 ㅁ 95%의 도로망 파손ㅁ 18,000가구에 추가 임시대피소 필요ㅁ 식량 및 약품, 의료서비스, 연료, 안전한 식수 등 전반적인 자원 부족 ㅁ 임시대피소/주방/식수위생 키트 50개 가구 지급ㅁ 비상식량 박스 1,060가구 지급ㅁ 853가구 분량의 식량 및 물자와 833개 정화 키트를 비축용으로 기관 합동사무소에 전달

ㅁ 1만 리터 물 탱크 지급

말라위 ㅁ 심각한 농업 피해로 약 330만 명이 식량 위기에 처함ㅁ 2015년 홍수 피해 입은 지역에 반복된 피해 발생 ㅁ 주거지 보수를 위한 비닐과 방수포 18,099개 가구(90,495명)에 지급ㅁ 2,543가구에 양동이 지급ㅁ 1,200가구에 추가 옥수수 가루 지급(가구당 20kg)
▲ 모잠비크 베이라(Beira) 지역에 설치된 아동심리보호센터(CFS: Child Friendly Space) 아이들 (사진 출처: 월드비전)

▲ 모잠비크 베이라(Beira) 지역에 설치된 아동심리보호센터(CFS: Child Friendly Space) 아이들 (사진 출처: 월드비전)

 

▲ 월드비전은 말라위에 콩고기, 옥수수가루 등의 식량을 지원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월드비전)

▲ 월드비전은 말라위에 콩고기, 옥수수가루 등의 식량을 지원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월드비전)

남아프리카 사이클론 ‘이다이’ 피해자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하나. 한국 월드비전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원 상황 모니터링 하기
둘. 피해 지역 아이들이 공포스러운 홍수와 산사태의 기억을 잊고 예전의 밝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응원하기
셋. 남아프리카 사이클론 ‘이다이’ 피해자와 같이 전세계 재난 피해자들을 돕는 월드비전 긴급구호 정기후원하기

월드비전 긴급구호 활동 경험 38년 월드비전은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먼저 찾아가며,  재난상황에 가장 취약한 아동과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고 긴급구호활동을 실시합니다.

남부아프리카 사이클론 이다이 일시후원 긴급구호 정기후원

 

* 긴급구호 정기후원금은 전 세계 각지의 시급한 재난 지역의 대응 사업에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