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비전 합창단 유럽투어 공연, KBS 특집 다큐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통해 방송

“다가오는 성탄절, 지구촌 평화를 함께 기원해주세요”
월드비전 합창단 유럽투어 공연,
KBS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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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 합창단 유럽투어, 25일 KBS 1TV 특집 다큐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통해 방송
– 독일과 오스트리아 일대에서 통일과 난민을 주제로 노래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
– 1부(평화의 노래) : 오전 11시, 2부(사랑의 노래) : 오후 10시 방송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산하 월드비전 합창단의 유럽투어가 오는 25일(화) KBS 1TV UHD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통해 방송된다.

기부금은 영락교회 성도들이 모은 성금이다. 월드비전은 영락교회로부터 받은 성금을 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월드비전 합창단은 1960년 창립 이래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해외 공연을 매해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김보미 상임지휘자와 중학생 합창단원 39명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일간 통일과 난민을 주제로 유럽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KBS는 유럽투어 일정을 함께 하면서 합창단의 공연과 난민보호시설 방문 등의 주요 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1부는 25일 오전 11시에, 2부는 같은 날 오후 10시에 각각 방영된다.

1부 ‘평화의 노래’는 합창단원들이 분단국가였던 독일을 방문해 분단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합창단원들은 베를린 장벽 유적지인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와 제2차 종전 선언이 발표된 포츠담에서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사랑의 노래’에서는 현재 분쟁을 겪고 있는 시리아 난민 아동을 위해 공연하는 모습이 소개된다. 합창단원들이 오스트리아 내 난민보호시설을 방문해 난민 아동을 위로하는 노래를 불렀다.

월드비전 합창단 김보미 상임지휘자는 “월드비전 합창단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전 세계 이웃을 위해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성탄절을 맞아 지구촌 평화를 주제로 방송되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많은 시청 바라며, 지구촌의 난민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