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마주친 아이들

익숙한 허기가 찾아오면 돌봐줄 사람 없는 아이들은 오늘도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밥상에서만큼은 차별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한끼를 후원해주세요.

익숙한 허기가 찾아오면 돌봐줄 사람 없는 아이들은 오늘도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밥상에서만큼은 차별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한 끼를 후원해주세요. 사랑의 도시락 후원하기. 오후 늦게 가면 남은 게 많이 없어요. 고를 수 있는게 별로 없구요. 거의 라면이나 삼각 김밥 먹어요. 편의점 음식은 질렸어요. 의자가 없는데도 많고 밖에서 먹으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신경 쓰이고 불편해요. 저도 먹고 싶은 데 그냥 들어가고 싶어요. 제 친구들은 어디든 가서 먹을 수 있는데 저는 가맹점이라고 붙어있는 데만 갈 수 있어요. 친구들이 맛있는거 먹은 얘길 하면 기분이 더 슬퍼져요.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사먹으면 배가 금방 꺼져요. 한번은 일부러 멀리 걸어서 식당에 갔는데 어른들이 자꾸 쳐다보는 것 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밥 먹는 시간이 전혀 즐겁지 않아요. 그냥 배고프니까 먹어요. 저도 엄마랑 따뜻한 방에서 마음 편하게 밥 먹고 싶어요. 밥먹는 시간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밥상에서만큼은 차별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한 끼를 후원해주세요. 사랑의 도시락 후원하기. 후원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 위기지원, 꿈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실제 아동 사례를 재구성 하였으며 촬영은 대역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 전문 영양사가 관리하는 균형잡힌 1식 3찬 구성으로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매일 2천여개의 도시락을 직접 조리합니다. 봉사자가 아동의 집에 직접 배달하여 심리적 위축을 최소화합니다. 월드비전 통합적 국내아동 사업지원 사업 2017년 사업보고.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