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Hello~철수티~쳐’
조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께 붙여준 별명입니다.

따르르릉~~21일 아침을 알리는 벨이 울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두 달 남짓 영어캠프를 위해 몸과 마음을 쏟았습니다.

드디어 5월 21일~22일 영어캠프를 위해 경주로 떠났습니다. 원어민 1명, 한국봉사자 1명, 아이들 4~5명 총 6명이 한 조가 되었습니다.

‘천마총 관람, 신라 밀레니엄파크, 경주양동마을에서 전통체험(떡매치기, 미꾸라지 잡기), 팀별아침식사(토스트)만들기, 레크레이션의 영어스피드 퀴즈!’ 등 1박 2일의 모든 활동이 영어로만 이루어져 외국으로 영어캠프를 떠나온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팀과 함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영어로 된 미션을 수행하면서 어느새 끈끈한 한 팀이 되었습니다.

유창한 단어는 아니지만 “플리즈~워터!, 1팀 파이팅!”간단한 단어를 사용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대화하였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점점 사라져, 영어로 한마디를 더 해보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영어캠프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나 공부를 잘 하기 위한 영어가 아니라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미래에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2010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진행 모습, 아이들과 선생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0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진행 모습, 아이들과 선생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월드비전] LSE 영어 키즈클럽 소개

부산 연제구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아동들과 일반 지역주민 아동들이 어우러져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 레벨테스트에 의한 반 편성과 노래와 게임을 통한 진행
두울, 주 1회 외국인 강사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정확한 발음과 듣기실력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훈련
세엣, 월 1회 스크린 영어를 통해 자주 쓰이는 영어표현 공부

* 프로그램 진행사항

프로그램 명 대상 교육기간 교육내용
LSE 키즈클럽
영어교실
초등학교
1~6학년
한국인 강사
월, 금 14:30~17:20
수준별
영어지도
Story telling
원어민 강사
월, 금 14:30~17:20

[월드비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소개 LSE 키즈클럽 이용아동과 지역사회 내 학교와 연계하여 아동을 모집하고, 영어캠프를 실시하여 원어민과 함께할 수 있는 영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소개

LSE 키즈클럽 이용아동과 지역사회 내 학교와 연계하여 아동을 모집하고, 영어캠프를 실시하여 원어민과 함께할 수 있는 영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