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업 월드비전 문맹퇴치 프로젝트 아이들, 눈을 뜨다

여기 물, 약, 독약이 담긴 세 병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가족이 아파 급하게 약이 필요하다면 여러분은 과연 이 중에서 약을 제대로 고를 수 있을까요?

글을 모르는 이 아이가 결국 집어 든 것은 ‘독약’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골랐는지도 알지 못해요. 글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이렇듯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절망적인 삶을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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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에 조혼을 해야 했어요 저는 15살에 강제로 나이 많은 아저씨와 조혼을 했어요 가족들은 단지 제가 글을 모른다는 이유로 쓸모없는 사람 취급을 하며 저를 팔아넘겼죠 케냐에 사는 나세리안 이야기

못 배우면 희망이 없어

집이 가난해서 7살 때 엄마가 나를 학교 대신 외갓집에 보내버렸어 거기서 온종일 아기 보고, 빨래하고, 물 긷고... 저 어린애가 지금이라도 배워야 할 텐데... 너무 가여워 김길순 할머니

아파도 약을 제대로 먹을 수 없어요 부모님과 8명의 형제 중 글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가족이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약 설명을 읽을 줄 몰라서 너무 막막해요 케냐에 사는 카중구 이야기

얼마나 서럽겠어

글 배우기 전에는 혼자 아무것도 못 했어. 약도 무슨 약인지 남한테 물어보고 장사할 때 계산을 할 줄 몰라서 돈도 다 못 받고… 근데 이 아이는 식구가 다 못 배웠으니 얼마나 막막하고 서럽겠어. 한입분 할머니

글을 모르니 험한 일을 할 수밖에 없어요 저는 가난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구걸을 하며 살았어요 어린 동생들을 위해 돈을 계속 벌어야 하지만 저는 문맹이라 평생 어떤 직업도 가질 수 없어요 르완다에 사는 피델리 이야기

나도 궂은 일만 했어... 글을 모르니까

40년 동안 식당에서 일했는데 글을 모르니까 더 궂은 일만 했지. 배운 게 없으니 어찌나 비참하던지... 부끄러워서 어디 말도 못 하고 혼자 속으로 삭였어. 김순자 할머니

학교에 갔다면 전혀 달라졌을 아이들의 삶 전 세계 6-11세 4명 중 1명은 여전히 문맹으로 희망 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

저소득국가 학생들이 글을 배우게 되면

아동 권리에 대해 배우며 조혼의 위기에서 벗어나요 책을 읽으며 더 다양한 직업을 꿈꿀 수 있어요 문서를 읽을 줄 알게 되어 불이익을 당하지 않아요 학교에 다니고 글을 배우며 아동노동에서 벗어나요 그 결과 약 1억 7100만 명이 빈곤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어요

2만원 8명의 아이들에게 튼튼한 책상을 선물할 수 있어요
3만원 9명의 아이들이 방과 후 읽기 수업을 통해 꾸준히 글을 배울 수 있어요
해외아동 후원하기 나의 도움으로 한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학교에 다닐 수 있어요

글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조혼과 가난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이들 100만 명 한 아이라도 더 학교에서 글을 배울 수 있도록 월드비전 스쿨 업(School Up) 프로젝트와 함께해주세요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일상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만들어내는 세 가지 놀라운 변화 스쿨 업 School Up 프로젝트 1. 학습 환경 UP 2. 교사 역량 UP 3. 교육 콘텐츠 UP

배움을 향해 눈을 반짝이는 이 아이들이 글을 배우며 새로운 세상에 눈 뜰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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