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가득한 집을 벗어날 수 없는 연지

내가 수술하면  아빠가 거지 될까 봐 걱정돼요 하루 빨리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아야 하지만 연지는 돈 걱정에 치료를 망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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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연지를 삼킬 듯한 쓰레기 집

누군가 고물상을 하던 공간에 간이로 만든 집 의사선생님은 지저분한 곳을 피해  집에만 있으라고 하셨는데, 쓰레기로 가득한 이곳이 연지의 집입니다.

나 때문에 아픈 건 아닐까, 볼 때마다 미안해요

몸 속 혈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연지는 미열에도 크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식구들을 돌보며 고된 삶을 살아왔는데, 집 환경이 좋지 못해서 연지가 아픈 게 아닐까 자책하게 됩니다.

아빠가 나 살리려고 애쓰는데… 눈물 나요

수술 안하면 혹시 잘못되는 건 아닐까 연지는 사실 많이 무섭습니다. 아빠가 힘든 게 제 탓이라는 연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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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벽을 열어준 한 소녀와의 만남. 송찬호 후원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