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비전 합창단, 지구촌 평화 기원하는 유럽 투어 공연 성료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진 건강한 청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월드비전 합창단,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2018 꿈꾸는아이들 위기아동 꿈캠프’ 성료

- 10월 22일(월)~26일(금), 경기 양평군 오르다온에서 30명의 청소년과 함께 진행
– 가정 위기 및 학교 적응에 어려움 겪는 청소년들의 꿈 찾기 캠프
–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학교에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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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10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박 5일간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오르다온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2018 꿈꾸는아이들 위기아동 꿈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월드비전 꿈 지원 프로그램인 ‘꿈꾸는아이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과 한국교육개발원, 전국 가정형 Wee센터협의회가 공동 기획, 교육부의 후원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전국 11개 가정형 Wee 센터 소속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캠프는 꿈, 관계, 의사결정과 책임을 주제로 아이들이 스스로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고, 타인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20명의 멘토가 참여해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유튜버, 요리사, 만화가, 경찰, 상담사, 애완동물전문가 등 전문직업인에게 진로상담을 받는 ‘마이크로컬리지’, 진로, 관계,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등 청소년이 마주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월드비전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학교와 사회에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치단체, 정부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 배제되는 청소년을 위한 제도적·사회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형 Wee센터는 이혼, 방임 등 가정적 요인 또는 학교폭력 피해 등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해 통합지원을 하는 특화 센터로, 2018년 기준 전국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