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비전,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위기아동, 청소년 꿈캠프’ 성료

월드비전,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위기아동∙청소년 꿈캠프’ 성료

- 월드비전, 가정위기 및 학교부적응 등으로 어려움 겪는 청소년이 꿈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캠프 성료
- 11월 6일(월)~11일(토), 전북 완주군 완주힐조타운에서 30명의 청소년과 함께 진행
– 자신의 꿈을 찾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시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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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이 11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5박 6일간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완주힐조타운에서 ‘위기아동∙청소년 꿈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한국교육개발원, 전국 가정형 Wee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위기아동∙청소년 꿈캠프’는 월드비전의 꿈 지원 프로그램인 ‘꿈꾸는 아이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정위기 및 학교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지원해 세상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청년으로 성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전국 가정형 Wee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꿈’, ‘관계’, ‘의사결정과 책임’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의 강점을 찾아보는 ‘강점 찾기’, 여행을 계획해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아주 특별한 여행’ 등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웠다.

이외에도 전문직업인들에게 진로상담을 받는 ‘마이크로컬리지’, 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인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가정 환경의 어려움으로 중도 탈락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정형 Wee센터는 이혼, 방임 등 가정적 요인으로 인한 위기와 학교폭력 피해 등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해 통합지원을 하는 특화 센터로 2017년 기준 전국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