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달인, 11살 정훈이

정훈이에게 더 좋은 식사를 선물해주세요.

편의점의 달인, 11살 정훈이. 손에는 4천 원 한도 급식카드,  아는사람 없을 때 얼른 사서 나와야 합니다.아이에게 더 좋은 식사 선물하기11살 정훈이는 편의점의 달인입니다. 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에서 밥을 먹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죠.아동급식카드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결식아동용 결제카드로, 8천원 한도로 하루 2회 식사를 해결하는 제도입니다.(지역별 한도액 상이) 하지만, 1끼 4천원으로 먹을 만한 곳은 편의점 정도라 오늘도 정훈이는 메뉴를 고민합니다.정훈이가 고민 끝에 고른 음식은 가공우유, 요구르트, 주스, 삼각김밥, 냉동음식, 편의점 도시락. 급식 카드를 쓰는 다른 아이들처럼 초라합니다.문제는 매일 1번 꼴로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지난 주 정훈이는 총 21회 식사 중 편의점에서만 9번을 먹었습니다. 성인 평균 편의점 식사 비율인 7%보다 6배나 자주, 많이 먹은 셈입니다.정훈이처럼 편의점 메뉴를 고민하는 아이들은 더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31502명의 아이들이 편의점 이외의 선택지가 부족한 상황을 무릅쓰며 돈이 얼마 없는 급식카드로 무엇을 살까 고민합니다.

사랑의 도시락 선물하기
아이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선물하시면 더 나은 식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국의 정훈이들에게 더 좋은 식사를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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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아동 1:1 정기후원하기
지난해 편의점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598분의 후원자님 덕분에 110034개 상당의 도시락을 선물했습니다. 후원에 감사드리며 올해의 2055 가정 아이들에게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