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의 위기를 가장 아프게 겪는 땅 아프리카. 2016년 대기근으로 3200만 명이 기아 위험에 처해있던 남부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위해 월드비전은 2016년 10월~11월 < 배고픈 남부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기부 업, 사랑 한 끼>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두 달 동안 약 1,000 여 명의 후원자님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셨고 월드비전은 아래와 같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카사바와 고구마를 기르는 농민들

카사바와 고구마를 기르는 농민들

소말리아

소말리아 푼트랜드(Puntland) 누갈(Nugal)지역 영양실조 아동 및 여성 4,844명에게 총 240톤의 영양실조 치료식과 보충식을 제공함으로써 영양실조 치료 및 예방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영양실조 치료식 배분 전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월드비전 직원

영양실조 치료식 배분 전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월드비전 직원

아동 영양상태 검진을 위해 몸무게, 팔 둘레, 키 측정

아동 영양상태 검진을 위해 몸무게, 팔 둘레, 키 측정

콩고민주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 북키부(North Kivu)주에서 분쟁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온 국내실향민 4,168명을 대상으로 166톤의 긴급식량(옥수수가루, 콩, 소금, 식용유)을 제공했습니다.

식량 배분 중인 국내실향민캠프

식량 배분 중인 국내실향민캠프


한국 후원자님들께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월드비전 식량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영양상태가 취약한 아이들과 가족들은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후원자님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고픔에 처한 지구촌 이웃들을 기억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후원에 감사 드립니다.

–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 식량사업 수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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