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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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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국내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어른이 되던 날
보호 종료와 함께 시작되는 홀로서기가
막막한 현실로 남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
( *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 정부 발표에 따라 아동 의사에 의해
만 24세까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홀로서기 응원하기
오늘은 스무 살 강이가 생후 3개월째부터
20년 동안 살았던 시설을 떠나는 날입니다.
‘내 부모님은 나를 왜 버렸지?’
홀로 고민하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던 강이.
스무살, 누군가에겐 설레는 나이지만
강이에겐 조금 두려운 나이입니다.
2020년 보호 종료된 퇴소 1년차
10명 중 6명이 기초생활수급자
(보건복지부, 2021)
촉망받던 기계체조 선수였던 현진이는
잦은 부상과 코로나19로 운동을 그만두었습니다.
8살부터 시작해 체조만 13년,
당장의 생계가 걱정인 현진이는
학교를 자퇴하고 평생 간직한 꿈을 포기했습니다.
운동 외에는 생각해 본 적 없는 미래,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는 생활…
‘난 안 되는 사람인가…’
부모님의 부재에서 시작된 외로움은
작은 실패 앞에서도
자꾸만 패배감을 느끼게 합니다.
목표를 잃은 지금, 현진이는 모든 게 두렵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과
설상가상으로 닥친 큰 병.
하지만 아영이에겐
치료받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미성년자라 보호자의 수술 동의서가 필요한데
부탁할 주변 어른을 찾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세 차례의 큰 수술로 쇠약해진 체력 탓에
지금은 단기 알바밖에 할 수 없습니다.
아영이가 일을 쉬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시설에 있는 동생과
함께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학비와 생계, 곧 퇴소할 동생까지
아영이의 어깨는 무겁습니다.
(보건복지부, 2021)
아이들의 홀로서기 응원하기
이들의 홀로서기가 고통이 아닌
삶을 나아가게 하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세요.
*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강이, 아영이, 현진이에게 먼저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호가 종료된 아동에게
주거비 및 가전·가구비 지원
보호가 종료된 아동에게
자기계발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자격증 및 교육비 지원
보호가 종료된 아동에게
마음의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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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캠페인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촬영되었으며
MBC 희망 프로젝트 방송 내용을 재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