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안내

모든 어린이에게 풍성한 삶, 당신의 나눔으로 시작됩니다.

자료센터

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나의월드비전

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후원하기
로그인하세요.
지우 같은 아이들 돕기 지우 같은 아이들 돕기

10살 지우의
2평짜리 세상

식당 한 켠, 2평짜리 비좁은 쪽방.
이곳이 지우와 할머니의 집입니다.

몸도 마음도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지우와 할머니를 도와주세요.

지우 같은 아이들 돕기

※ 본 캠페인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촬영되었으며
아동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2평 쪽방에서
여름을 견뎌야 하는
지우와 할머니

2평 쪽방에서 여름을 견뎌야 하는
지우와 할머니

할머니가 일하시는 식당 부엌 한구석,
2평 쪽방에 10살 지우와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숨 막히는 더위와 습기를 견뎌야 하는 곳.
지우는 할머니 지갑 속 지폐 몇 장을 보며
“할머니, 우리 이걸로 집 사자” 애원하곤 합니다.

다른 집 아이들처럼 자기 방도 만들어주고,
때마다 벽지도 바꿔주고 싶은데...
손자의 간절한 부탁 앞에 할머니의 마음은 무너집니다.

화장실 없는 집,
서로에게 미안한
지우와 할머니

화장실 없는 집,
서로에게 미안한 지우와 할머니

2평 쪽방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할머니는 식당 상가 화장실에서
지우를 씻기고 용변을 해결해야 합니다.

늦은 밤 상가 화장실로 가는 도중 용변을 참지 못해
실수를 할 때면 지우는 말합니다.
“할머니, 미안해... 미안해...”

그런 지우에게 할머니는 말합니다.
“화장실도 없는 이런 방에서 살게 해서
할머니가 미안해...”

“할머니, 우리 엄마는 왜 아프지?”
직접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엄마’

화장실도 없는 쪽방에 살게 된 건
지우 엄마가 암 투병을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고된 항암치료 후유증으로 지적장애를 얻고,
거동마저 불편해 병원에 입원 중인 엄마.
지우는 오직 영상통화로만 엄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언어 발달이 느려 “어마, 어마” 서툰 발음으로
화면 너머 엄마를 애타게 부르는 지우.

엄마를 향한 지우의 사무친 그리움도,
또래보다 느린 언어 발달도
할머니는 모두 제 탓 같습니다.

“할머니, 나 꼭 키워줘.
아프면 안 돼”

지금 지우 곁엔 오직 할머니뿐입니다.
지우도 그걸 아는지, 자주 할머니에게 확인하곤 합니다.
“할머니 나 미워? 나 사랑해?”

할머니가 아플 때면 할머니를 숨 막히게 껴안고 말합니다.
“할머니, 나 꼭 키워줘. 아프면 안 돼.”

나만 바라보고 사는 지우.
할머니는 화장실도 없는 2평 쪽방에서
점점 커가는 지우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합니다.

지우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할머니.
할머니가 살아가야 하는 하나의 이유, 지우.

지우와 할머니가 2평 쪽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우 같은 아이들 돕기바로가기바로가기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지우와 할머니를 위해 이렇게 쓰입니다.

※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지우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같은 위기에 처한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그동안 월드비전은
지우 같은 아이들이렇게 도왔습니다.

“해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동준이네 가정
  • 외부에 재래식 변기만 놓여있던 화장실

  • 온수 사용이 가능한 수세식 화장실

“해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동준이네 가정
  • 외풍과 곰팡이가 심각했던 집

  • 따뜻하고 깨끗하게 새 단장한 집

“쓰레기 가득한 집을 벗어날 수 없는 연지” 연지네 가정
  • 쓰레기 가득한 집에서 살았던 연지

  • 깨끗한 집과 자신만의 책상을 갖게 된 연지

Copyright 월드비전. 모든 콘텐츠의 동의 없는 수정 및 무단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