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플럼피넛 후원하기 결과 보고<br />
이런 성과가 있었어요! 월드비전은 UN 산하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최대 공식 협력기관으로, 남수단, 니제르, 소말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레바논, 요르단, 미얀마, 방글라데시 총 9개 국가에 아래와 같이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무엇을 지원했나요? 아동 영양 가장 취약한 아동들의 영양 보충, 영양실조 상태에 맞는 영양식(플럼피넛 등)을 아동이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지원했어요. 구호 식량 아이들뿐 아니라 아이들을 돌보는 어른들을 위해서도 기초 구호식량을 확보하여 배분했습니다. 생계 회복 긴급 생활비, 바우처 등을 지급하여 기본 식량 외 식료품,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모니터링했어요.이런 과정을 거쳤어요. 시작 전 -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협력을 논의하고 각 국가의 정부 대상 사업 계획을 공유해요.사업진행 - 국가 및 지역별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식량, 영양, 생계 지원을 실시해요. 1년 도래 시 - 사업 진행 결과에 따른 성과 확인 및 지원이 계속 필요한 경우 차년도 사업을 계획해요.플럼피넛을 지원받은 수단의 나이마(Naima) 이야기 수단에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가장 취약한 인구는 약 1,340만 명이고, 그중 절반 가까이가 아동이죠. 월드비전은 오타시(Otash) 지역에서 영양실조 아동을 선별하고, 플럼피넛 등 영양실조 치료식 및 보조식 지원을 통해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태어난 지 16개월 된 나이마(Naima)가 처음 영양실조 치료센터를 방문했을 땐, 굳이 몸무게를 잴 필요가 없을 만큼 한눈에 봐도 저체중 상태의 영양실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나이마는 월드비전의 아동 영양 지원 사업을 통해, 이제는 건강을 회복했답니다! 식량을 지원받은 미얀마 라카인(Rakhine) 라카인 지역은 사회경제적 시설이 부족하고 생활 수준이 낮은 취약 지역에 해당되면서, 특히 로힝야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에요. 2018년 분쟁 이후 사회 불안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는 일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이곳의 식량 위기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월드비전은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올바른 방역 조치를 취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정부와 협의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약 628톤의 구호 식량을 전달할 수 있었어요!미얀마 라카인 지역의 식량 배분 현장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월드비전은 심각한 식량난에 굶주리는 아동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남아있기에, 월드비전은 올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10개국 대상 약 6,670만 불 규모로 긴급 식량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굶주리는 아이들을 살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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