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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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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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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나는 '나'의 보호자입니다

만 18세가 되어 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은 스스로 보호자가 되어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지금 혼자서기를 앞둔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아이들의 혼자서기 응원하기

본 캠페인은 실제 아동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아동 보호를 위해 가명 및 일러스트로 제작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보육원 같은 양육시설 또는 위탁 가정,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호대상아동’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종료아동’으로 분류되어 혼자서기를 해야 합니다.

고장 난 보일러, 그늘진 곳에 방치된 음식들

“보일러가 고장 나서 집 주인 분께 말씀드렸더니, 올해는 못 고쳐준다고 그래서… 옷이랑 이불 덮고 잤어요.” 추워진 날씨에 냉골이 된 방. 껴입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몸도 마음도 시리게 합니다.

퇴소 아동들이 말하는 보호종료 후 가장 어려운 점 그래프. 경제적 문제 31%, 주거 문제 21%, 심리적 부담 11%

처음 겪는 세탁기 동파, 마음까지 시린 손 빨래

지난 겨울, 처음 겪었던 세탁기 동파. 한참을 어쩔 줄 모르던 단비는 결국 손 빨래를 했습니다. “세탁기가 고장 났는데 원인을 모르겠더라구요. 월세 내기도 빠듯하고, 빨래방은 너무 멀리 있어서 겨울 내내 손 빨래를 했어요.”

“막상 퇴소를 앞두면 기대와 함께 두려움도 커요. 모든 게 구비된 시설에서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다 혼자가 되면 당연히 힘들죠. 게다가 막 졸업한 친구들이  혼자서 집도 구해야 하고, 가전제품 사려면 목돈도 들고… 모든 게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감당할 일들이 몰아치는 거죠.” -보호시설 담당자 인터뷰 중-

시설을 떠나 혼자서기를 하는 아이들 매년 약 2,600명 (2015~2019년 기준 / 보건복지부)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해야만 하는 자립준비청년들. 꼭 필요한 필수가전의 구입마저 미뤄둘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더해주세요.

자립준비청년들의 혼자서기 응원하기

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들 지원 사업,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어른이 되어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월드비전은 두 단계로 지원합니다. 1. 협력시설 지원 시설에 있는 동안 총 68개소 협력시설과 함께 프로그램(미술치료 등) 및 생활비 지원 2.자립준비청년들 아동 지원 시설보호종료가 되면 협력 시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비 / 가전·가구비 /자기계발비 지원

후원자님 덕분에 따뜻한 혼자서기를 한 아이들

자립 앞둔 고3 김상이(가명) 막상 자립을 앞두고 나니 걱정과 두려운 마음이 가득했어요.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아 걱정하던 중 가전제품을 후원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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